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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웜프 씽

나의 스웜프 씽

(물의 기억과 습지생태 이야기)

안창우 (지은이)
지오북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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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웜프 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스웜프 씽 (물의 기억과 습지생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태학
· ISBN : 978899424296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한 생태학자의 삶, 습지에 대한 헌신,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30년 여정을 담은 회고록이자 생태문명에 대한 성찰이다.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습지생태학을 가르치고 생태공학을 연구하고 습지예술에 집중했던 경험,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넘나드는 자아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차

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 6
감사의 글 – 12

1장 미나리에서 올렌탄지강 습지공원까지 - 16
2장 안녕, 닥터 안(Hi, Dr. Ahn)! - 40
3장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신성한 습지 - 64
4장 스웜프 씽(The Swamp Thing) - 88
5장 생명의 물을 정화하는 습지 - 106
6장 습지은행의 추억 - 124
7장 리듬 속의 그 춤을 1 - 150
8장 리듬 속의 그 춤을 2 - 170
9장 오카방고의 추억 - 186
10장 체험학습을 위한 야외 습지 연구공간 - 198
11장 외딴섬 부유습지 로맨틱 - 218
12장 생태학과 예술 사이 어디쯤 - 246
13장 습지토양이 색으로 간직하는 물의 기억 - 266
14장 홈커밍(Homecoming), 집으로 - 292

참고문헌 - 312
찾아보기 - 324

저자소개

안창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환경과학 및 정책학과의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6년 미국으로 떠나 연구자이자 대학교수의 길을 걸었다. 오하이오주립대(The Ohio State University)에서 습지생태학 및 생태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섐페인(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서울대 산림자원학과 3학년 때 생태학과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진학하고 환경계획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석사시절 처음으로 ‘습지’에 매료된 이후 지금까지 습지생태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가르쳐 왔다. 시스템생태학을 바탕으로 물과 흙, 토양의 생지화학적 순환, 생태모델링을 다루며, 복잡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학문적 접근을 꾸준히 시도해 왔다. 그의 연구와 교육은 생태예술과의 협업으로 확장되었다. 2017년 미국국립과학재단의 후원으로 세계생태학회에서 생태계 복원연구를 위한 ‘생태학·생태공학·생태예술의 다학문적 협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주도했다. 현재 국제학술지인 『생태공학: 생태계복원 저널(Ecological Engineering: Journal of Ecosystem Restoration)』의 편집위원이자 책 리뷰 편집장을 역임했고,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 저널의 편집위원이며 2024년에는 초대편집장으로 특별호 “환경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과 과학의 협업”을 큐레이트 했다. 미 국립과학원 문화프로그램(CPNAS)에 연사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습지문화’와 ‘사람의 이야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몇년 전 개설한 학부강의 "세계 습지의 자연과 문화”는 자연과학 과목으로는 드물게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핵심과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우수강의상’ 및 ‘훌륭한 멘토상’을 두 번이나(2016, 2023) 수상했다. 가끔, 스탠드업 코미디나 댄서를 해보고 싶은 엉뚱한 상상도 즐기며, 한 가지 죽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꿈은 언젠가 소설 한 편을 써보는 것이라고 한다. 이미 제목도 정했지만, 그건 아직 비밀이다. 그때까지 그는 여전히 학생들과 함께 ‘습지 속에서 물의 기억’을 탐구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꿈을 찾도록 돕는 따뜻한 안내자로 남고자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후변화로 미래의 불확실성이 무한대로 확장된 현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습지와 습지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다. 기후변화는 결국 ‘물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이다. 습지야말로 ‘범람과 가뭄’의 끊임없는 반복과 리듬에 적응하며 다양한 생명들을 지탱하고 우리 삶의 모든 것을 가능케 한, 물의 변화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생태계이다. …… 질퍽거리며 끊임없이 날 유혹하는 습지는 오랜 외국생활을 하고 있는 내 삶과 비슷하다고 느낀 적이 많다. 비 오고 해 나고, 그래서 젖고 마름을 반복하는 습지생태계의 모습은 영락없는 우리네 삶 그 자체다.


“비버가 습지를 만들어서 생태계에 무슨 이득이 있어요?” “좋은 질문이야! 다음 주 수업시간에 얘기하려고 준비해 둔 주제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습지가 가지는 기본적인 생태적 기능을 생각하면 돼. 물을 가두니까 폭우 때 범람을 방지하고, 수질개선, 여러 물고기와 새들을 위한 수생 서식처 제공 그리고 지하수 충전에도 효과가 있지. 습지, 범람원, 하천 등의 복원에 비버는 계속 이용되어 왔어. 그래서 알다시피 비버를 ‘생태적 엔지니어(ecological engineer)’ 혹은 ‘자연의 엔지니어(nature’s engineer)’라고……


모기 외에도 알 수 없는 벌레들에게 물어 뜯기고, 후덥지근하고, 종종 발이 빠져 진흙으로 뒤덮여 장화는 무겁고, 얼굴에는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눈도 뜨기 어려웠다. 그때 디즈멀 스웜프를 돌아보고 나서 바로 근방에 있는 백베이 국가야생보호구역(Back Bay National Wildlife Refuge)을 방문했었다. 탁 트인 물가에 서서,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바라본 평온하고 아름다웠던 백베이 마쉬는 디즈멀 스웜프와는 너무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장관이었다. 그 순간 문득, 삶은 스웜프와 마쉬가 끝없이 반복되는 경관인 듯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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