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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414423
· 쪽수 : 175쪽
· 출판일 : 2013-11-20
목차
시인의 말
1부. 궂은 날엔 더욱 사랑하리라
병식 밖 폭설
마지막 밤
사랑을 다림질하는 사람
입춘
세상 끝을 지켜선 나무
사랑합니다. 어머니
생선가시
궂은 날엔 더욱 사랑하리다
어머니의 봄
배내옷
달 오르는 소리
열차가 서는 그 겨울찻집에서
봄 오는 소리
찬란한 아침
꽃 피는 봄날에
그 사람의 마음
설빔
나는 얼마나 남겼을까
끝
깊고 푸른 쌈지
빙판
2부 한 방울 물의 숨소리
산통
등
봄나물
홍매가 피는 밤
너무 진한 향기는 함정이기 십상이다
징검다리 건너는 봄
푸른 마음 심기
허허롭다
소중하기에
유리벽 속의 밖
믿음
사타구니
아내의 외도
비, 수직과 수평의 서사
퇴근 길
소리치는 것들은 목이 쉰다
오래된 소통
부모의 덕목
석순石筍
한 방울 물의 숨소리
어느 인고의 망향가
비
참
3부 내 사랑 그 사람
굴뚝새
파문波紋
유월의 찔레꽃
바람돌이
유월의 시
아카시아 꽃피는 아침
내 사랑 그 사람
유월의 기억
당신은 장미였음을
불효자의 사모곡
장미원 노처녀
곧 지나가리니
그리움의 깊이
좋은 추억이란
보드라운 비
숙취가 속을 흔들 때
발톱 깎기
대나무
비에 젖은 꽃잎
산
뜯덛국
그녀는 된장녀
인사동 골목길
그대는 풀꽃이랴? 바람이랴?
삶이란
시인의 눈
4부 그 애 시집 가는 날
비와 나
풀꽃 앞에 서면
딸 아이 시집가는 날
아내는 물안개
바람이 가시 끝에 머물 때
종로의 긴 문장
팔월이 오는 밤
벼랑 끝이 되어 돌아보다
때론 미완성이 더 아름답습니다
기다림이란 빈 벤치 같다
도토리
흔적
한 계절의 여운
가을은 뜨거운 커피
그대를 가슴에 새깁니다
가을비에 젖는 날
가을 그대여
가을에 쓰는 편지
가을 1
가을 2
메일꽃 2
향기로 남은 꽃
돌아보면 그댄 나의 참꽃이었습니다
가을비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살얼음
5부 네가 그리워질 거야
그곳에도 지금쯤
마른하늘에서 떨어지는 말
선생님 안녕하세요
멱살
지구의 반쪽
수직의 면을 보다
인사동 길 아득한 화랑
궤도이탈
환상
해 오름, 혈을 데우다
저 달이 위안이라네
삶의 향기
둥글게 다가오는 설
그대 목소리 목말라하는
오래된 꽃집
싸잡히다
네가 그리워질 거야
축하한다, 현주야
싱크홀
옥빛이 되는 길
밤하늘 별빛으로 피어나라
작품해설
맑고 투명한 시, 역동적인 힘 - 마경덕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