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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학습동화
· ISBN : 9788994700007
· 쪽수 : 167쪽
· 출판일 : 2010-11-15
책 소개
목차
1. 숫자가 사라진 세상
2. 아라비아숫자의 비밀
3. 왜 0등은 없을까?
4.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뭘까?
5. 내 짝은 누구일까?
6. 빵 장수 브레드의 착각
7. 내가 더 부자!
8.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한 덧셈
9. 구구단은 싫어!
10. 엄청난 밀알 한 톨
11. 놀이동산에서 생긴 일
12. 사이좋은 세쌍둥이의 비결
13.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수학 문제
14. 기호만 봐도 머리가 아파요
15. 살아남기 위한 매미의 수학 계산
16. 신이 내린 완벽한 수
17.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라!
18. 음료수의 양을 비교하려면?
19. 시계를 보는 건 너무 어려워
20. 달력은 나일 강과 이집트 문명의 선물?
리뷰
책속에서
“0등이 왜 없어? 만들면 있지! 0등이 1등보다 더 높다고.”
3등의 3과 사과가 3개라고 할 때의 3은 같은 숫자이지만 뜻이 다르단다. 3등의 3은 세 번째라는 순서를 나타내는 순서수이고, 사과가 3개라고 할 때의 3은 사과의 개수야.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선생님도 모른다고?”
커다란 수를 나타내는 말은 많이 있지만, 저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단다. 수는 우리 머릿속에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끝이 없어. 아무리 큰 수라고 해도 누군가 ‘그 수보다 하나 큰 수’라고 말하는 순간 더 큰 수가 생겨나니까. ‘∞(무한대)’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수를 간략하게 나타내는 기호일 뿐 숫자는 아니지.
“왜 곱하기랑 나누기를 꼭 먼저 해야 해? 더하기랑 빼기를 먼저 하면 안 돼?”
곱셈을 덧셈으로 바꾸어 식을 써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어. 곱셈은 여러 번 반복되는 덧셈을 간편하게 적은 것뿐이니까 말이야. 계산 순서를 바꾸면 엉뚱한 값에 곱셈을 하게 돼서 틀린 답이 나오고 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