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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

(교과서 개념 잡는 20가지 지리 이야기)

최영선 (지은이), 에스더 (그림)
아르볼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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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륙이 꿈틀 바다가 빙그르르 (교과서 개념 잡는 20가지 지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지리/지도책
· ISBN : 9788994700809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3-12-23

책 소개

아르볼 지식동화 시리즈 8권. 지리 이야기를 동화 속에 녹여 내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동화 다음에는 정보 페이지 ‘더 알고 싶어요!’가 구성되어 있어 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 준다.

목차

지리와 만나다
01 엉망진창 지구 여행 06
02 퍼즐 같은 세계 지도 12
03 공주님의 반찬 투정 18
04 해류 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목욕 시간 24
05 산타의 조건 30

지도와 만나다
06 돌석이의 지도 36
07 지도라고 다 같은 지도가 아니야! 42
08 지도는 거짓말쟁이? 48
09 몰디브는 몇 분단, 몇째 줄? 54
10 쌩쌩돌이의 착각 60

우리나라 지리
11 한반도는 호랑이 66
12 투덜이 백두 산신령 72
13 오징어의 고향을 찾아서 78
14 사라진 계절을 찾아라! 84
15 돼지 삼 형제의 집 90

세계 지리
16 세계 기후를 공부하게 된 건축가 만드래 96
17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일곱 아들 102
18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108
19 사람을 죽인 검은 안개의 정체 114
20 생명을 살리는 천 원 120

부록 - 세계 지도로 지구 들여다보기 126

저자소개

최영선 (글)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잡지사에서 기자와 자유기고가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여러 사보에 글을 써 왔습니다. 현재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책을 쓰는 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지리 첫발>, <미래가 궁금할 때 토플러에게 물어봐>, <방과후 사회 교과서^^똑똑한 우리 지리 이야기>, <펼쳐라 세계지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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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릴 적부터 그리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을 배웠습니다. 창작 활동으로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발표하고 있으며 150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래가숨쉬는도서관에서는 『대통령, 어디까지 아니?』, 『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일과 직업, 어디까지 아니?』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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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잊지 말게. 아이들이 선물을 받자마자 곧바로 갖고 놀 수 있는 것으로 고르게.”
산타 할아버지의 말에 두 후보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멋진 선물을 골라 왔어요. 첫 번째 후보가 가져온 선물은 한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 주는 장갑이었어요.
“겨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눈싸움이지요. 이 장갑은 매우 따뜻해서 눈싸움하는 아이들의 손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첫 번째 후보가 자신이 가져온 선물을 자랑스럽게 내밀었어요. 하지만 산타 할아버지와 두 번째 후보의 표정이 안 좋았어요. 첫 번째 후보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어요.
“뭐가 잘못됐습니까?”
첫 번째 후보의 말에 두 번째 후보가 자신이 골라 온 선물을 내밀며 말했어요.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분명 겨울이지요.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크리스마스는 한여름이에요. 그러니 한국 아이에게는 장갑을,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에게는 수영복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요?”
두 번째 후보의 설명을 듣던 첫 번째 후보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어요. 산타 할아버지는 짝짝 손뼉을 치며 상황을 정리했어요.
“드디어 결정된 것 같군.”
- ‘산타의 조건’ 중


“와! 남극이야, 남극!”
쿠쿠는 신이 나서 소리쳤어요. 멀리 무리 지어 노는 펭귄이 보였어요. 쿠쿠는 냉큼 남극으로 뛰어 올라갔어요. 그런데 남극은 북극보다 훨씬 추웠어요. 쿠쿠의 손발이 모두 꽁꽁 어는 기분이었어요.
“에취! 왜 이렇게 춥지?”
쿠쿠는 몸을 움츠리며 중얼거렸어요. 멀리서 쿠쿠를 본 펭귄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
“안녕! 난 펭귄 히쿠야. 넌 누구니?”
“난 북극에서 온 북극곰 쿠쿠라고 해.”
“북극이라고? 멀리서 왔구나. 반가워.”
“나도.”
그때 쿠쿠의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하하하! 콧물이다!”
“너무 추워서 그래. 왜 여기가 북극보다 훨씬 더 추운 것 같지?”
콧물을 닦으려던 쿠쿠는 깜짝 놀랐어요. 벌써 콧물이 얼어붙어 잘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당연히 남극이 더 춥지. 남극은 대륙이라 대륙성 기후를 띠고, 북극은 바닷물이 얼어붙은 거라 해양성 기후를 띠거든.”
- ‘북극곰 쿠쿠의 남극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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