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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4747668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8-25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1부 CHAPTER 01 거대한 물결
CHAPTER 02 연결지능의 기원
2부 CHAPTER 03 의미 있는 성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연결의 시작
◉ 꿈을 꾸라. 그 꿈에 연결성을 더하라
◉ 한 호박 재배자가 세계 식량 위기에 영향을 끼치다
◉ 평범한 대학원생의 용기있는 질문이 세계 경제시장을 뒤바꾸다
◉ 우리는 모두 같은 바다의 파도를 타고 있다
◉ 함께 목적에 이르자
◉ 더 빨리 목적에 이르자
CHAPTER 04 영리하게 연결하라
CHAPTER 05 용기는 용기를 통해 굳건해진다
CHAPTER 06 연결하라! 그리고 변화시켜라
CHAPTER 07 문제 해결 그리고 놀이의 힘
CHAPTER 08 다름의 힘
CHAPTER 09 무엇이 가능할지 새롭게 상상하며
CHAPTER 10 반가운 소식
3부 당신의 연결지능을 발견하라
- 연결지능 천재로 거듭나는 법 -
◉ 다섯 가지 연결지능 자질 5C
◉ 연결지능 역할 모델
◉ 연결지능 워크플랜
◉ 연결지능 관리자 가이드
◉ 나의 연결지능 지수는?
◉ 연결지능 오리엔테이션
◉ 연결지능 독서토론 가이드
◉ 연결지능 개요
참고문헌
책속에서
연결지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사실 연결지능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특히 한국인들은 연결지능의 깊이를 보여주는 오래되고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예술, 과학, 지식, 정신적 삶과 사회를 발달시켜온 한국의 역사를 꿰뚫어 보면,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성취와 발전이 드러난다.
하지만 최근에 이르러 연결성은 매우 제한되고 높은 비용이 드는것이 되었다. 기회는 엄격하게 통제되어 대부분 엘리트층이 누리게 되었다. 모든 사람이 어디서나 연결지능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규모있는 연결성과 접근성이 필요하다. 오늘날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 능력의 폭발적 결합 덕분에 우리는 배움, 사회적 상호 작용, 다양한 관계들, 상업, 과학, 주변 환경, 그리고 인간 행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 새롭고도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연결지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국인들이 연결지능을 발달시키고 효율적으로 발휘하는데 있어 세계를 주도하는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인들은 선두에 서서 세계와의 즉각적인 상호접속을 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의 확장과 교차, 그리고 복합적인 운영 능력을 사용함으로써, 우리가 ‘풀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새롭고 독특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 한국의 독자들에게 中
인간은 언제나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항상 호기심이 많고 늘 어떤 것들을 결합한다. 천성이 여행자이며 이야기꾼이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힘이 되어주던 전통적인 경로(가족, 학교, 전화번호부 등)가 더는 출세나 성공을 향한 유일한 방편이 될 수 없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이토록 다양한 배경을 지닌 많은 사람이 방대한 아이디어와 정보, 정신적 능력의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었던 적은 없었다. 핵심은 폭넓은 연결성을 지닌 연결지능의 본질이 대중적이라는 점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 중 하나는 어떻게 이메일과 소셜 미디어의 공해를 헤치고 나아가 ‘지능적으로’ 연결하느냐다.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훨씬 더 빨리 정돈해낼 수 있을까? 어떻게 지지자들을 찾아내어 계속 함께하도록 만들까? 전통적인 네트워킹과 현시대의 디지털적 삶의 거대한 오락적 요소들을 극복하여 좀 더 높은 목적을 가지고 연결지능을 추구할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어떻게 새로이 발견된 이 연결성의 본질을 꿰뚫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에 이를 수 있게끔 이용할 것인가?
- CHAPTER 01 거대한 물결 中
연결지능은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만큼 유서가 깊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피렌체의 공증인인 아버지와 소작농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역사상 가장
유명한 그림뿐 아니라 수많은 발명품, 인간 해부학, 초기 형태의 판구조론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다빈치의 판구조론은 지구의 암반층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치며 움직이는가를 묘사한 것이다. 그가 이러한 이론을 구상한 것은 과학자들이 지질 구조이론을 정의하고 다듬는 것은 고사하고 그 이론에 이름을 붙이지도 않은 수백 년 전의 일이다.
연결지능은 커다란 비전이나 희망이 있다면 적은 액수로도 진정으로 커다란 일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이해하고 아들이나 손자들이 아닌 200년 후의 미래에 1,000파운드를 내어놓은 벤저민 프랭클린이자, 버스에 앉아 있던 로사 파크스다. 또한 죄수와 교도관 이 두 집단 모두가 인종차별 정책 아파르트헤이트에 얽매인 노예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들을 위해 감연히 일어선 넬슨 만델라다. 만델라는 야만적 역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길을 개척해, 완벽하진 않더라도 남아공 전체가 현재의 경제 안정성과 교육 가능성을 지닌 모델이 되도록 이끌었다.
- CHAPTER 02 연결지능의 기원 中
용기는 용기를 통해 굳건해진다. 어떤 외부적 압력이나 치명적 상황에 있을지라도 연결지능의 문을 두드려 그 힘을 이용한다면 우리를 둘러싼 혼란을 완전히 뒤바꿀 강력한 해결책과 연결될 수 있다.
최근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컨설팅 전문업체 맥킨지에서 1년 차 컨설턴트로 있었던 시자 샤히드는 알고 지내던 한 소녀가 끔찍한 총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말랄라 유사프 자이로, 10대 교육 인권 운동가인 말랄라는 오랫동안 소녀들의 학업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자는 스탠포드대 학부생일 때 말랄라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서른 명의 어린 파키스탄 소녀들을 대상으로 꾸린 한여름 캠프에서 처음 그녀를 만났다. 시자는 그 캠프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 캠프는 일상적인 혼란 속에 있던 소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습니다. 당시 무장 이슬람 정치 단체 탈레반이 실제로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이런 상황은 활동가들이 자신을 위해 그리고 몸담은 공동체를 위해 무언가를 깨우칠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 CHAPTER 05 용기는 용기를 통해 굳건해진다 中
믹 피어스의 영리한 디자인 덕분에 이스트 게이트 소유주들은 350만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동시에 동아프리카의 비즈니스 공동체 발전에도 커다란 경제적 이익이 발생되어, 이스트 게이트의 세입자들은 주변 건물보다 20% 낮은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다.
그의 디자인 과정은 연결지능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질문에 바탕을 두었다. 먼저 그는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자문했다. 아프리카의 한 도시에 현대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만들어야 했지만 그와 비슷한 좋은 모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스로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하고 물었다. 만약 자연이, 특히 흰개미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러자, “그렇다”라는 답이 들려온다. 이 일은 환경에, 짐바브웨의 경제기반을 발전시키는 데, 또한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전 세계의 디자인계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 CHAPTER 09 무엇이 가능할지 새롭게 상상하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