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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신과 세계의 관계, 그 치열한 논쟁사)

존 쿠퍼 (지은이), 김재영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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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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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신과 세계의 관계, 그 치열한 논쟁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4752020
· 쪽수 : 594쪽
· 출판일 : 2011-03-14

책 소개

철학자들이 설명해낸 신은 성서의 하나님과 같은가? 서구 사상사와 현대 신학을 이해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주제인 범재신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전통적 기독교의 고전적 유신론과 비교하는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신학자, 철학자, 과학자들의 대답을 폭넓게 제시한다.

목차

감사의 말|약어

제1장 범재신론: 철학자들의 다른 신
고전적 유신론, 관계적 신학, “철학자들의 신”|철학자들의 다른 신: 범재신론 전통|이 연구의 두 가지 목적|대상 독자들: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예비적 개관|범재신론의 기본 용어들과 구별

제2장 플라톤에서 기독교 신플라톤주의까지의 범재신론
플라톤주의: 두 가지 신학 전통의 원천|플라톤|스토아주의: 자연주의적 범신론|신플라톤주의|위-디오니시우스와 기독교 신플라톤주의|요하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마이스터 에크하르트|니콜라우스 쿠자누스|야콥 뵈메|결론

제3장 르네상스에서 낭만주의까지의 범신론과 범재신론
조르다노 브루노|바뤼흐 스피노자|17세기 신플라톤주의|조나단 에드워즈|초기 독일 낭만주의: 레싱과 헤르더|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결론

제4장 셸링과 헤겔: 현대 범재신론의 대부들
배경: 칸트와 피히테|셸링|헤겔|결론

제5장 19세기 동안의 확산
독일|영국|미국|프랑스|결론

제6장 테이야르 드 샤르뎅의 그리스도 중심적 범재신론
오메가 포인트로의 우주 진화|테이야르의 신학: 오메가는 우주적 그리스도 안의 하나나님이다|테이야르의 범재신론: “기독교 범신론”|결론: 이단자에서 선지자로

제7장 과정신학: 화이트헤드, 하트숀, 캅, 그리핀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찰스 하트숀|존 캅과 데이비드 그리핀의 기독교 과정신학|과정신학과 자유 의지(열린) 유신론|결론

제8장 폴 틸리히의 실존주의적 범재신론
틸리히가 말하는 철학과 신학의 상관성|틸리히의 실존주의적 존재론|틸리히의 하나님과 세계에 대한 이론|틸리히의 범재신론

제9장 20세기 철학, 신학, 종교에서의 다양성
기독교 전통에 속한 철학자들|기독교 전통에 속한 신학자들|비기독교 범재신론자들|결론

제10장 몰트만의 상호 내재적 범재신론
개관|변증법적 존재론과 희망의 신학|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삼위일체와 하나님 나라|『창조 안에 계신 하나님』: 보편화되는 상호 내재성|『오시는 하나님』|기독교 신학으로서 몰트만의 범재신론

제11장 판넨베르크의 범재신론적 힘의 장
판넨베르크는 범재신론자인가?|판넨베르크의 삶과 신학에 대한 개관|판넨베르크의 범재신론: 신적인 힘의 장|판넨베르크의 역사적-삼위일체적 범재신론|결론

제12장 범재신론적 해방신학과 생태신학
제임스 콘의 흑인 신학|라틴아메리카 해방신학|여성-생태신학|결론

제13장 신학적 우주론 안의 범재신론
바버의 조건부 과정 범재신론|데이비스의 단일 과정적 범재신론|피코크의 자연주의적 성례전적 범재신론|클레이튼의 창발적 인격적 범재신론|폴킹혼의 종말론적 범재신론|결론

제14장 나는 왜 범재신론자가 아닌가
대답의 성격|성경의 하나님|교리적이며 신학적인 쟁점들|철학적 쟁점들|성경적 세계관과 구속사|결론

저자소개

존 쿠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토론토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칼빈 신학교에서 철학적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철학적, 과학적, 신학적 인간론을 탐구한 『몸, 영혼, 영생』(Body, Soul, and Life Everlasting: Anthropology and the Monism-Dualism Debate)과 하나님을 남성으로 표현하는 것과 관련된 신학계의 논란을 다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Our Father in Heaven: Christian Faith and Inclusive Language for God)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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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 졸업 후 군 복무. 제대 후에 기독교 출판사들에 근무했고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번역을 시작하여 수십 권의 기독교 학술 및 신앙 서적을 번역했다.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커버넌트신학교, 컬럼비아신학교, 트리니티신학교, 칼빈신학교 등지에서 M.Div., Th.M., Ph.D. 과정을 공부했으며, 애틀란타와 시카고, 그리고 LA에서 이민 교회 목회를 경험했다. 그 가운데 현시대 개신교회가 당면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고. 어떻게 하면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그리고 넓게는 복음주의권 안에서 교회 안에 복음의 생명력을 되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제자 훈련, 소그룹 운동, 가정 교회 운동 및 선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리더들이 진정으로 섬기는 참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자는 미션얼 운동으로 ‘목회자들을 살리는 제자목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 교수 및 Korean Program Director, 애틀란타 한마음교회, 세리토스 영성교회 담임목사였으며, 현 Disciples Together(제자목자회) 대표이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의 자유를 찾다』 (국제제자훈련원), 편저로는 『직업과 소명』 (IVP)이 있고, 역서로는 『현대 우상 이데올로기』, 『일과 예배』,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그분의 형상대로』, 『신론』, 『그리스도의 위격』, 『하나님의 계시』,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 『제일신학』,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교회 너머의 교회』 (IVP), 『신학 실종』 (부흥과개혁사), 『성경신학적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성서유니온), 『밀레니엄 매트릭스』, 『길을 잃은 리더들』, 『손에 잡히는 성경 이야기』 (국제제자훈련원),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 『성령과 은사』 (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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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연구의 주된 목표는 범재신론을 역사적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2-13장). 두 번째 목표는 범재신론에 대해 비판적이고 변증적인 대응을 하려는 것이다 (14장). 그 각 목적에 대해 그리고 그것들의 관련성에 대해서 몇 마디 하고자 한다.
내가 아는 한, 최소한 영어권에서는 이 책이 범재신론의 역사 전체에 대한 첫 번째 개관이다. 다른 책들은 이 역사의 중요한 부분들만을 제시하고 있다....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책이 모든 것을 망라하는 철저한 역사가 아니라 개관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각양 범재신론의 대표적 예들과 가장 중요한 사상가들을 고찰한다. 또한 범재신론자들에 대한 백과사전도 아니며, 중요한 기여자들을 다 포함하고 있지도 않다. 이 책은 신학자들의 사상 체계 전체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상 중 범재신론과 관련 있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
이 개관의 또 하나의 목적은 비판과 변증이다. 이 책은 모든 독자들이 고려해볼 만한 쟁점들을 제기할 뿐 아니라, 특히 전통적 유신론에 대한 비판들이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여 전통적 유신론 대신에 현대의 관계 중심적인 신학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려해볼 만한 쟁점들을 제기한다. 그러한 이들이, 현대에 제시된 대안들이 더 성경적이며 철학적으로도 문제가 덜하다는 결론으로 비약하기 전에 이 책을 살펴본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선택은 전형적으로 제시되어왔던 것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다. 범재신론에 대한 충분한 대응과 비판을 하려면 또 하나의 두꺼운 책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는 단 한 장만을 할애할 수 있을 뿐이다. 그 장은 고전적 유신론에 대한 상당히 전통적인 해석을 제시하고 변호한다.
_“제1장 범재신론: 철학자들의 다른 신” 중에서


몰트만은 신의 고난을 악의 문제와 연결시킨다. 몰트만은 전통적 유신론이 신정론(theodicy)―악에 대한 적절한 설명―으로서는 무능력하다고 일축한다. 몰트만은 전능하고 전지하며 “친절하고” 초월적인 존재자에 대한 믿음은 단 한 명의 어린아이의 고난과도 전적으로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무고한 자가 고난을 당하게 그대로 두거나 무의미한 죽음을 허용하는 그런 하나님은 전혀 하나님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 대신에 몰트만은 하나님과 악이 함께 가야 하며, 악의 문제가 하나님 나라 안에서 종말론적으로만 해소된다고 제안한다. 몰트만은 또한 악과 고난이 우선적으로 죄의 결과들이라는 아우구스티누스적 개념을 배척한다. 대신에 몰트만은 유한한 실존은 본성적으로/자연적으로 갈등적/투쟁적이라는 (신플라톤주의적) 견해를 선택한다. “시초의 창조는 또한 고난을 당할 수 있으며, 고난을 낳을 수 있는 창조이기도 하다.” 고난과 악과 죽음에 대한 이 본성적인/자연적인 능력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 의해서 변화받게 되도록 불가피하게 실현된다. 몰트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이 인간의 죄와 죄책을 다룬다는 점을 긍정하지만, 더욱 기본적으로는 신적 삶/생명에 본래적인 고난당하는 사랑을 표현한다고 본다.
_ “제10장 몰트만의 상호 내재적 범재신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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