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1

대한민국의 대표 만화작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국 만화계의 지존 중의 지존으로 불린다.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 3대 이사장,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TV 광고모델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최고 히트작인 《공포의 외인구단》은 발표 당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다. 선이 굵고 강렬한 주제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마초스러운 작품이 많다. 그의 만화는 1980년대 당시의 시대적 정서와 맞물려 대중들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등장 캐릭터로는 까치(오혜성), 엄지, 마동탁 등이 유명하다. 그의 일대기는 KBS 1TV《인간극장》으로도 방영되었다. 대표작으로 《공포의 외인구단》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국경의 갈가마귀》 《아마게돈》 《남벌》 《블루엔젤》 《천국의 신화》 《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보고서》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기획 단행본, 어린이 학습만화, 역사만화, 학습교양물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어요. 펴낸 어린이책으로는 『카트라이더 고대문명 역사탐험기 1~13』, 『허팝 과학파워 1~5』, 『메이플스토리 한자도둑 1~27』, 『전쟁사 100장면』, 『이현세의 한국사 바로보기』, 『후who? 한국사 안중근』, 『초능력 소년 버섯도리』 ,『이상한 해결단 웃소』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사학을 공부했지만, 만화에 대한 남다른 재능 덕에 만화 작가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 순정만화 <아직은 사랑>으로 만화계에 데뷔, <월간 소년>, <와와걸> 등에 다수의 순정만화를 연재했다. 화려한 상상력과 대학에서 전공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린이 학습 만화책을 쓰고 있다. 그 덕에, 역사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만화적인 유쾌함과 역사의 진지함을 두루 갖춘《한국사 100장면》이 태어날 수 있었다. 지은 책으로《이현세의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말랑말랑 사칙 연산》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야기 구성에 골몰하고 있다.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