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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록학, 역사학의 또 다른 영역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56122739
· 쪽수 : 168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91156122739
· 쪽수 : 168쪽
책 소개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한국역사연구회 역사선)의 아홉 번째 책인 《기록학, 역사학의 또 다른 영역》에는 역사학과 기록학이 무엇인지, 양자가 학문의 대상과 주체에서 어떻게 겹치는지 등에 대한 저자의 고찰이 오롯이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며
01 ‘기록’ 빠진 역사 이해
임해군 반역 사건
02 헤로도토스와 사마천
《사기》의 편찬과 아카이빙
구술, 전해오는 이야기의 채집
문서, 기록의 일반 형태
《역사Histories》와 아카이빙
헤로도토스의 답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문서로 짐작되는 기록
역사는 지어내지 않는다
03 기록학의 기초와 원리
기록은 어울려 존재한다
누가 생산하는가
기록archive의 성격 또는 자격
기록인 윤리
04 기록으로 살아나는 역사
같은 전통
기록으로 살아나는 역사
에필로그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역사를 연구하든 가르치든, 그 행위는 무언가 흔적이 남아 있어야 가능하다. 그 흔적을 우리는 사실, 사건이라고 부르고, 그 사실과 사건은 ‘기록’이라고 부르는 ‘정보를 담은 매체’에 실려 후대에 전해진다. 역사-인간은 기록을 만들어내고, 전달하고, 그것으로 이야기한다. 역사학의 대상은 그 전체이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역사가, 역사학자, 역사학도, 히스토리언historian이라고 부른다.
기록학은 역사-인간의 활동 중 기록을 만들어내고 전달하는 영역을 맡는다.
역사학과 기록학은 학문의 대상과 주체에서 서로 겹친다. 물론 이 겹침은 시대와 지역, 학제에 따라 거의 겹치지 않을 수도 있고, 완전히 겹칠 수도 있다. 우리의 논의는 그 양단 어디쯤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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