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이지훈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푸른역사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500원 -10% 2,500원
750원
15,250원 >
13,5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500원
500원
15,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612290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5-02-19

책 소개

조선 시대의 관료제를 깊이 파고든 저자가 속담을 매개로 ‘벼슬’을 둘러싼 옛사람들의 통찰과 애환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역사 지식, 생활의 지혜, 현실 비판이 적절히 어우러져 역사를 ‘즐기는’ 색다른 시도로 읽힌다.

목차

⚫머리말_벼슬에서 속담으로

01 오해가 끌어낸 벼슬

주사와 주서_개고기주사
대간_고약하다 고약해
한성부_서울 무섭다니까 남태령부터 긴다

02 마땅히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기대

임금_가난은 나라님도 못 구한다
벼슬아치_계란유골
양반_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03 좋은 벼슬을 향안 욕망과 통찰

정승_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평양감사_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04 백성과 맞닿은 벼슬

수령_원님 덕에 나팔이라
포도청_목수멍이 포도청
차사원_함흥차사

05 모두에게 익숙한 벼슬길

당상관_따놓은 당상
상피_말도 사촌까지 상피를 본다
공사_조선공사삼일

⚫꼬리말_조선 벼슬이 남긴 것들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이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조선시대사를 전공했다. 조선 초기 인사고과와 관직 운용을 연구한 〈조선 초기 고과제도考課制度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강사로 일하고 있다. 사람이 만든 제도와 그 제도에 영향을 받는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에 궁금한 것이 많다.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조선 시대 관료제의 역사적 성격과 특징을 밝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펼치기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펼치기

책속에서

이팽수는 김안로의 추천으로 1534년(중종 29) 정7품 승정원 주서注書 관직을 얻었다. 이 일을 두고 사람들은 이팽수가 김안로에게 뇌물을 쓴 결과라고 여겼다. 그래서 이팽수를 가장주서家獐注書, 즉 ‘집에서 키우는 노루로 주서가 된 사람’이라고 놀렸다. ‘집에서 키우는 노루 [家獐]’는 개고기를 가리켰다.


승정원 주서는 정7품으로 높은 벼슬은 아니었지만…기본적으로 글짓기 능력이 있는 문과 급제자, 그 가운데서도 재능이 뛰어나고 도덕성이 검증된 사람으로 두루 추천받아야 갈 수 있는 자리였다.…주서를 거치면 다음 벼슬도 좋은 자리에 갈 확률이 높았다.


고약해는 1413년(태종 13)에 발탁된 인물로, 태종 때 정6품 형조 정랑까지 올랐다가 태종의 넷째 아들 성녕대군이 연관된 소송을 잘못 처리하여 파직되었다. 세종이 즉위한 뒤 용서를 받고 다시 벼슬살이를 이어가 종2품 호조 참판까지 올랐다. 고약해는 이처럼 높은 벼슬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세종과 의견이 달라 여러 차례 충돌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