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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행복 바이러스

(선재의 거짓말, 아침으로 간 아이)

김혜란, 부복정, 박종한 (지은이), 김춘재 (그림)
참글어린이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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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 바이러스 (선재의 거짓말, 아침으로 간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4781259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14-07-30

책 소개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작 세 편을 모은 책이다. 부복정의 “행복 바이러스”는 2013년, 박종한의 “선재의 거짓말”은 1998년, 김혜란의 “아침으로 간 아이”는 2004년에 각각 당선되었다.

목차

내 것을 남에게 주었는데 기분 좋았던 적 있나요? 4
행복 바이러스 -부복정 8
선재의 거짓말 -박종한 40
아침으로 간 아이 -김혜란 64

저자소개

김혜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할머니의 하얀 손수건』으로 1990년 현대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1995년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1998년에는 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주최한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되었고, 2004년에는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작품으로는 『연못에 놀러 온 무지개』『별이 되고 싶은 개나리』『누가 싸 놓은 똥이야?』『누가 달을 베어먹지?』』『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지 아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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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복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주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제주작가 신인상 수상(2012), 불교신문 신춘문예 당선(2013)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화집으로 『왜 내가 먼저 양보해야 돼?』, 『행복바이러스』(공저), 『뚜럼허당』, 『드르에 불ㅤ놩 덩싹덩싹』, 『엄마의 봄』, 『똥군해녀 순백이』, 『글 나와라 뚝딱』, 『멋진 녀석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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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선재의 거짓말”로 1998년 불교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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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재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였습니다. 선생님은 갤러리 에이치, 갤러리 현대 윈도우 갤러리, 스페이스선 플러스, 교하 아트 센터 등 여러 곳에서 전시회를 연 젊고 부지런한 동양화가입니다. 이 책을 위해 동양화 특유의 붓 선과 색감으로 누리, 선재, 연우와 산, 절 등을 멋지게 그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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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할머니는 누리에게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절대 혼자서 사는 게 아니란다. 있는 것은 언젠가는 다 없어져 버릴 거여. 있을 때 나눠 주고 살자. 우리도 그런 분들 덕에 입에 풀칠하고 사는 거니까. 할미가 예전에 너무 욕심이 많았어. 그게 가장 후회돼. 있을 때 더 많이 나눠 주지 못한 거.”
어릴 때부터 워낙 보시하라는 말을 자주 들은 터라 누리는 세상에 아까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봉사하는 학교가 되어 버린 대덕 초등학교에 와 있습니다. 학생들의 말을 들어 보겠습니다.”
“누리 덕분에 저희들도 행복해졌어요.”
“누리가요,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렸어요, 히히.”
기자가 누리 곁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럼 최초 나눔의 계기를 만든 나누리 학생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저는 그냥 제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에요. 나누면 기분이 좋거든요. 그냥요.”
누리는 부끄러운 듯, 별일 아니라는 듯 말했습니다.
“네, 나누면 그냥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행복해진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함께 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이곳은 행복 바이러스가 퍼져 있는 대덕 초등학교입니다.”


“이름이 선재라더구나. 아가, 오래전부터 노스님께 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부처님 오신 좋은 날을 택해 너를 만나러 온다는 것이 이렇게 늦어졌지만, 할미는 항시 너를 만나고 싶었다. 내년이면 중학교도 가야 한다니, 이 먼 곳에서 학교 다니는 일도 일이려니와, 이 할미 또한 자식들마저 모두 떠나 버리고 오래 홀로인 것이 안타까웠는지, 노스님께서 너와 나의 인연을 맺어 주시고자 나를 보리암으로 불렀던 것이니라.
널 찾아 이곳 보리암으로 향하다가 내가 그 길로 간 것도, 지금 이렇게 살아 있는 것도 모두 너와의 깊은 인연 때문이고 또 부처님의 한없는 은덕이 있으심이라. 아가, 지난 일은 내가 이미 잊었으니 이 할미를 따라 함께 가지 않으련? 할미가 이젠 혼자 걷기도 어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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