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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닉권의 Only One

헤닉권의 Only One

권병하 (지은이)
서정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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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닉권의 Only One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닉권의 Only One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4807102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12-05-10

책 소개

『헤닉권 코퍼레이션』의 권병하 회장이 물설고 낯설은 길가에 피어난 풀 한 포기까지 낯설어 보이는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 최초로 국왕으로부터 백작 작위를 받기까지의 성공신화가 담긴 책. 현재는 절대 경쟁사회가 아니라 약육강식의 사회다. 하지만 우리가 남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이겨나가야 하는 사회가 아니라 제한된 것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사회인 것이다. 지은이 권병하는 이 책에서 어떻게 도전하고 어떻게 상생하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가를 진정이 담긴 언어로 호소하고 있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는 프롤로그

제1장 꿈꾸는 자만이 정글을 점령할 수 있다
1. 정글에서 기회가 오길 기다린다는 것은 죽음이다
2. 정글에서 생존하는 방법
3. 정글에도 지름길이 있다
4. 부지런한 맹수는 굶지 않는다
5. 정글에서 먹잇감을 유인하는 방법

제2장 높은 나무에 올라가야 더 많은 먹이를 찾을 수 있다
1. 정글에서는 나무만 보이가 정글은 보이지 않는다
2. 관념과 발사을 바꾸면 먹이가 보인다
3. 정글에서는 스스로 먹이를 찾아야 한다
4. 정글에서는 맹수와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

제3장 하이에나는 굶주리지 않는다
1. 맹수의 뒤를 쫓으면 먹이가 보인다
2. 맹수를 상대로 경쟁하면 성공이 빠르다
3. 하이에나의 근성을 닮아야 성공할 수 있다
4. 하이에나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라
5. 하이에나 근성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6. 하이에나는 작지만 강한 동물이다

제4장 봉제사 접빈객 정신으로 경영하라
1. 제조업은 오케스트라와 같다
2. 고객은 영원한 백년지객이다
3. 봉제사 접빈객 정신으로 경영하라
4. 뿌리없는 기업은 부평초와 같다
5. CEO의 역할과 기업체의 역할
6. 1조 8천억 원짜리 크루즈선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제5장 자작나무 그늘아래서
1. 수만리 타국에서 피어나는 꽃
2. 왜 조국을 잊지 말아야 하는가?
3. 조국은 과연 내게 무엇인가?
4. 한국인의 끈기와 창의력은 세계 최고?
5.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인가?

한 권의 책을 내면서

저자소개

권병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말레이시아 국왕수여 다토 작위 영득 국립공주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 영득 헤닉권코퍼레이션주식회사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단 돈 1,520달러를 들고 말레이시아행 비행기 트랩에 오르기 전까지는 거침없는 맹수와 같았고, 세상에 두려울 것 하나 없는 야망과 패기로 중무장되어 있는 30대였다. 거침없이 달리는 야생마처럼 사업체를 키워나가니까 정치권에서 눈짓을 보냈다. 정치도 사업처럼 열심히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에 뛰어들었던 것이 결국 오판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그때의 좌절과 절망을 비유하자면 설탕과 냉장고를 들 수 있다. 자고로 설탕의 단맛을 맛보지 못한 사람은 무우나 고구마의 당분에서도 단맛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설탕의 단맛을 일단 맛보고 나면 무우나 고구마의 당분 따위는 단맛에 속하지도 않을 것이다.
냉장고만 해도 그렇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갓 우물에서 퍼 올린 물이 얼마나 시원했던가. 우리의 아버지나 어머니들이 들판에서 일을 하시다가 집에서 주전자에 담아 가지고 간 우물물에도 ‘어 시원하다.’라며 땀을 식히셨다. 그러나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냉수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우물물은 그저 고향의 향수를 간직한 물맛일뿐 더 이상 시원한 물의 범주에는 넣으려 들지 않는다.
나는 이미 삼십 대 때 설탕의 단맛과, 냉장고의 차가운 물에 길들여져 있었다. 나는 비록 사업에 실패하고 말았지만 요즘 말로 S·K·Y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도 부족해서, 정계와 사회 각계층에 맺어진 인간관계는 충분했다. 그 인맥을 통해 새로운 재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신감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말레이시아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한국에서 재기하려면 못할 것도 없지만 정치권의 끊임없는 사회적 유혹과, 출세 지향적 사고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처럼 철저하게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 출발해 보자는 생각, 가슴속에 끓고 있는 열정으로 한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에 도전해 보자는 야망이 꿈틀거렸기 때문이다.
히말라야 산속에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한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를 찾아가 밤새 구박을 받는다. 야맹조는 둥지가 없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라.”,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라.” 라고 구슬프게 노래를 한다. 그러나 야맹조는 일생이 다 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한다.
나는 야맹조처럼 기회를 기다린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판단했다. 기회는 불과 몇 년 만에 올 수도 있고,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사업에 실패한 대다수의 사람이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과거의 영화를 추억 속에 간직한 채 쓸쓸히 무대 뒤로 퇴장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기회를 기다리다가, 결국 기회를 움켜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기회가 오기 전에 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이 실패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는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온다고 믿는다. 내가 사업에서 어려움을 당한 것은 위기다. 그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기회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고, 위기를 극복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기회를 움켜잡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제1장 꿈꾸는 자만이 정글을 점령할 수 있다" 중
"1. 정글에서 기회가 오길 기다린다는 것은 죽음이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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