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향기

책머리에

제1부 향수에 젖어
어머니의 삶
고향의 향기
들과 포구가 어울려진 고향
귀뚜라미 우는 밤
바람 부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43년 만의 해후
무등산의 가을
무등산의 겨울
무등산의 늦봄
무등산의 여름

제2부 세월을 강물처럼
풍선장수
황금열쇠
섬 아이들의 수학여행
이삭 줍는 여인처럼
위대한 유산
소장전을 준비하며
색소폰 연가
구혼 여행
해마다 오월이면
말 한마디

제3부 순백의 향기
순백의 향기
아직도 동강에는 슬픔이
눈 오는 날의 초상
비망록 속의 약속
K선생의 미소
자소란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
찬란한 슬픔의 봄날
교정에서 키운 문학의 꿈
깃대봉에서 새벽을 여는 사람들
아들의 동물 사랑
서리와 벨튀
선유도의 바람 소리
해일이 지나고
작은 효도
찾아 가는 서비스
내 생일

제4부 꿈을 심어 놓고
바이올렛
건망증
건강 불감증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짓밟힌 농심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
순천 가는 길
매실나무
매실 따기
꿈을 심어 놓고

제5부 해외여행
언어 불통의 변
신비의 계곡
모리알타 공원을 걸으며
한 지붕 두 가족
돈 내고 감옥 가다
10%의 횡재
러시안 힐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헤밍웨이를 찾아서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수영장
맹그루나무가 있는 국립공원

제7부 귀천
감에 대한 수상
귀천
시한폭탄
이름과 아호
헌 신발

발문 - 황혼녘 인생 뒤돌아보기 / 문병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