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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행복한 경험)

빈현우 (지은이)
지혜정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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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는 행복한 경험)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488656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4-08-25

책 소개

극심한 무대공포증과 발표불안증으로 사람들 앞에 나서서 한마디도 못하던 사람이 대중연설을 하는 전문 강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스피치의 두려움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스피치의 매력에 빠지다

ROUND 1 나에게 스피치는 고통이었다
불현듯 시작된 발표불안증
수치심에 빠져들다
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치명타
고통의 나날들

ROUND 2 왜 이런 두려움이 나에게 왔을까?
내 별명은 빈대떡
까치의 유리턱
나체의 추억
너는 너에게 솔직하니?
이삭줍기

ROUND 3 스피치와의 정면승부
열정의 불씨
변화의 시작
새로운 나
스피치 교실
두려움을 설렘으로

ROUND 4 이제 설렘으로 새로운 꿈을 향하여
스피치 교실의 진화
원정경기
첫 경험의 설렘
마지막 승부
새로운 꿈을 향하여

PART 2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다

ROUND 5 결심했다면 단칼에 베어내고 끝을 보라
결단하고 실천하라
잘 하는 것보다 하는 것
꾸준함이 이룬 작은 결과
빈데렐라
10시, 12시, 14시, 16시

ROUND 6 고난과 시련과 역경은 행복의 씨앗이다
문제는 도전하라고 있는 것
역경에 대하여
모방은 제2의 창조
목표와 행복
두려움도 기꺼이 경험하라

ROUND 7 바로 지금,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
감정에 대하여
진심을 나눈다는 것
자용즉사
이제, 행복해지자
지금 당장 시작하라

에필로그
부록1 스피치 교실 운영 TIP
부록2 발표불안의 재해석

저자소개

빈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에서 수학하면서 특히 AI(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AI LAB에서 자연어처리 및 음성인식과 형태소분석 연구에 참여했다. Mini OS 및 Mini Compiler 개발에도 참여했다. 졸업 후에는 IBM UNIX System Engineer, EMC Presales Engineer, Firewall 개발팀장, 암호화 기능을 장착한 VPN Appliance 개발 연구소장을 거쳐, Mobile 전략기획팀장 및 기조실장을 역임했다. 2014년 이후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저자는 가상화폐,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적인 분석과 더불어 투자 차원에서의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2017년 이후에는 알트코인 중 이더리움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 투자 대상으로서의 이더리움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투자를 단행했다. 2017년 현재, 저자는 ‘가상화폐 개념 및 실전 특강(실전 사례 중심)’ 강의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슴이 턱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숨을 들이쉬기가 곤란해져 갔다. 나는 어느덧 고양이 앞에 생쥐의 심정이 되고야 말았다. ‘또 어김없이 내 순서는 오고야 말겠지? 또 어김없이 내 가슴은 떨리고 숨은 가빠지겠지? 어쩌면 나는 그때처럼 한마디 말도 하지 못할지도 몰라. 어떡하지? 어떡하지?’ 온몸의 세포들은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어느덧 이 말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되어 가고 있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기,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발표하기.’ 아무튼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무언가를 한다는 자체가 나에겐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윤수입니다. 나이는 서른두 살이구요. 저, 결혼은 했습니다. 어, 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몇 마디 하기는 했지만 그도 떨고 있었다. 전혀 떨 것처럼 보이지 않던 우람한 체격의 그가 입술을 파르르 떠는 것이 보였다. ‘뭐지?’ 의아했다. ‘도대체가 이런 사람들만 뽑았단 말인가? 아니야. 그럴 리는 없지. 그렇다면, 혹시? 그들도 늘 떨어 왔던 건가? 혹시 나의 떨림을 추스르느라 여태 그들의 떨림을 눈치 못 챘던 것인가?’ 떨고 있는 그들에게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들의 떨림을 느낀 바로 그 순간, 번뜩이는 한 가지 생각이 나의 뇌리를 때리고 스쳐 지나갔다. 예리한 감각으로 그 생각을 잡아챘다. ‘그래. 바로 이거야!’


당신이 망치라고 상상해 보자. 그리고 당신은 늘 나무토막이나 두드리면서 살아왔다고 상상해 보자. 별다른 걱정이 없는 일상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늘 무언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안정적인 생활에 큰 불만이 없는 듯 느껴진다. 그렇지만 딱히 큰 만족도 행복도 없다. 그러다 어느 날 아주 우연히 당신은 대못을 ‘쾅’하고 내려치게 된다. 그 순간, 엄청난 만족감이 당신을 휘감는다. 감당할 수 없는 쾌감이 두렵기까지 하다. 두려움과 함께 설렘도 당신을 뒤흔든다. 당신은 혼란에 빠진다. 그 순간 당신은 당신이 망치임을 알았으니까. 망치의 할 일은 나무토막이나 두드리는 것이 아니고 힘차게 대못을 내려치는 것이니까. 생각해 보라. 혹시 당신은 나무토막이나 두드리고 있는 망치는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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