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정치가 나라를 살린다

머리말

1부 무궁화는 잠들지 않는다
‘중학 때부터 불어를 잘한 수줍은 수재였지…’/ 서성숙
내가 이상으로 하는 모습 / 박근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지혜 / 박근혜
천 냥 빚 / 박근혜
처음 마음 그대로… / 박근혜
운명이란…!! / 박근혜
박근혜를 보면…생각나는 것들
박근혜의 매력은 어디 있나요?
젖은 눈망울이 속삭이는 삶의 지혜
백두산 천지의 물처럼 맑은 정치
‘청자(靑瓷) 여인’ 박근혜, 누가 사랑하지 않으리
근혜사랑 나라사랑
무궁화는 잠들지 않는다.
‘박근혜 신드롬’은 한 때의 바람일까?
당신을 닮고 싶어요
모진 광풍 이겨낸 눈부신 백합이여
코카콜라 박근혜 / 강용석
민족중흥의 제단에 드리는 고유문(告由文)

2부 철(鐵)의 지도자 박근혜
왜, 박근혜 대통령이어야 하는가?
‘호랑이는 결코 고양이를 낳지 않는다’
원칙과 정도(正道)의 길에 서서
이제는 ‘모성(母性)정치’시대입니다
박근혜대표가 절대권력을 누렸는가?
‘가난은 나의 스승’ 그 가르침 뼈에 사무쳐
대륙의 딸, 드디어 팔을 걷어붙이다
5.31지방선거 승리 뒤, 박근혜 대표의 행보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세상 / 우종철
우먼파워(woman power)가 사회를 움직인다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들
아시아 여성정치인들의 실패에서 배우자
여성의 ‘감성 텔레파시’는 무한하다
美 슈퍼볼의 영웅 하인즈 워드 어머니 김영희씨의 인생철학
대통령 후보의 조건 ; 한 시민의 주장 / 네티즌 사명대사

3부 선진화 국가를 위한 큰 틀 짜기 - 사람과 조직이 바뀌어야 산다
역대 대통령의 ‘실패기’에서 배운다
21세기 대한민국 칸(Khan)의 자질
위기의식이 난관을 이긴다.
세계는 미래로 나가는데, 우리는…
좌파정치, 양극화 확대의 주범이다.
양극화를 심화시킨 사람들의 후회
‘선진정치의 숲’ 국민이 키운다
‘유목민 정신(Nomadism)’이 나라를 살린다
미래를 위한 외교방략(外交方略)이 시급하다 / 우종철
주한미군, 국가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용하자
‘6자회담’승리자는 김정일이다?
‘을지문덕’같은 전략가를 키워야
국가위기를 ‘안시성의 철학’으로 극복하자
지도층 자신부터 ‘윤리경영’하라
상대방을 밀어주는 ‘어처구니 리더십’이 그립다
‘남은 평생, 그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부 사랑의 매를 받으세요
한나라당의 미래, ‘변화하든지 아니면 죽든지’
야권 단일화 실패,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라
투명한 정치가 선진국을 만든다
대통령을 만들고자 하는 당의 자세
한나라당, 이제 시작입니다.
분노한 민심…사필귀정
축하와 염려
어디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이제 남은 건…
정치권의 반성과 국회의장의 소임 / 강재섭
국민의 준엄한 명령, 지금은 대성통곡할 때입니다 / 전여옥
국민께 드리는 약속 - 꼭 지켜야 집권한다

부록
1. 젊은이들을 위한 박근혜 50문50답
2. 코리언 에인절(Korean Angel)로 살아간 사람들

후기
희망나라를 위해 ‘손에 손잡고…

지금 우리에게는 모성정치가 절실하다.

IMF 구제금융의 거센 회오리바람이 불어 닥쳐 국가 전체가 구조조정의 대 변란을 맞은 지 어언 10년.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얼마나 많은 가정이 흩어졌는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을 하거나 가출하고 노숙자로 전락했습니까. 국가는 그 동안 무엇을 했는가.

우리 국민은 갈가리 찢긴 가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른바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해놓은 일에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계층으로, 지역으로, 학벌로, 재산으로, 세대로 찢기고 구획된 이상한 이데올로기 속에서 그나마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상실하기 시작했다.

우리 국민은 영특하고 위기에 강하다. 재주가 뛰어나고 의리와 인정이 넘치는 사람들이다. 어지간한 어려움은 내일을 위해 참고 이겨 나온 인내와 극기의 민족이다. 그런데 어째서 국민들에게 수많은 아픔을 주는 것인가. 누가 만들어준 정권인데 안하무인으로 국민을 대하는 지, 독선과 아집으로 뭉친 권력의 횡포에 국민은 진저리를 치고 있다.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국민은 선거를 통해 정부 여당에게 참담한 패배를 안겨주었다. 그것은 대통령과 정부와 여권에 대한 국민의 직접 탄핵이었다.

지난 5.31 지방선거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똑똑히 보여준 ‘투표로 말한 민중봉기’요 ‘민의의 혁명’이었다.

그 거대한 민의의 광장에 정치인 박근혜가 서 있었다. 피를 흘리며, 웃으며, 그리고 입을 굳게 다문 채 승리보다는 국민에 대한 무한 책무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지금 어려운 삶 속에서 위로받고 싶어 한다. 어머니 같은 따뜻하고 자상한 품을 그리워한다. 이것은 일시적인 감성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이다. 그래서 모성정치는 시대의 필연이요 국민의 여망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