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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만화로 읽는 자본론 (노동의 연결이 주는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9118932729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4-1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91189327293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4-11
책 소개
1848년 첫 출간된 이래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에게 널리 읽히며 영감을 제공해온 카를 마르크스‧프리드리히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이 오늘의 세대를 위한 『만화로 읽는 자본론』으로 출간됐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01. 생쥐 혁명
02. 자본의 비밀을 찾아서
에필로그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과거의 세계와 오늘날의 세계가 다르듯 옛사람들과 오늘날의 사람들 역시 다소 다르게 느껴집니다. 더이상 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며 이끄는 통합된 가치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하나의 가치에 얽매이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면서도 의미의 자유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조금은 건조해 보이는 태도는 통합된 가치를 줄 수 없는 사회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일까요?
여전히 사회적 참여와 운동, 연대는 존재합니다. 전보다는 느슨하고 유연한 방식으로요. 이제 우리는 마음에 드는 가치를 발견하면 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후원하던 가치가 낡아버렸다고 느끼거나 더 매력적인 가치를 찾았다면 간단히 기존의 연대를 벗어나 새로운 연대에 합류할 수 있죠. 이 모든 일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몇 번으로 가능합니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운동은 구식(舊式) 취급받기도 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연대의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할까요. 또한 연대는 일종의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에서 그 어느 사상보다 연대를 강조하는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 7쪽, 개정판을 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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