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 걸음 뒤의 세상

한 걸음 뒤의 세상

(‘후퇴’에서 찾은 생존법)

우치다 타츠루, 홋타 신고로, 사이토 고헤이, 시라이 사토시, 나카다 고, 아오키 신페이, 고토 마사후미, 소다 가즈히로, 와타나베 이타루, 와타나베 마리코, 히라타 오리자, 나카노 도오루, 미사고 지즈루, 유병광, 히라카와 가쓰미 (지은이), 박우현 (옮긴이)
이숲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620원
14,5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한 걸음 뒤의 세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 걸음 뒤의 세상 (‘후퇴’에서 찾은 생존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13171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4-05-01

책 소개

일본 사회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철학·사상가 우치다 타츠루가 다시 한번 파문을 일으켰다. 이 책은 우치다 타츠루를 비롯해 일본 사회의 지성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를 겪으며 함께 쓴 앤솔러지 기획으로 완성됐다.

목차

머리말 5

제1장. 역사의 분기점에서
후퇴는 지성의 증거-후퇴학의 시도 19
후퇴를 위한 두 가지 시나리오 33
후퇴전과 공산주의 47
민주주의로부터 후퇴가 불가능하다면 59
후퇴전과 패전 처리 77

제2장. 후퇴의 여러 모습
후퇴라는 사고방식-어느 감염병 전문가의 노트 99
하야의 윤리와 임파워먼트 113
음악의 새로움은 음계 바깥 세상에서 생겨난다 127
문명의 시간에서 후퇴해 자연의 시간을 산다 137
후퇴 행진 149
후퇴 여성 분투기 163

제3장. 패러다임의 전환
‘벚꽃 동산’의 나라 179
어느 이과계 연구자의 경험적 후퇴론 193
‘Withdrawal’에 대해서-가장 근원적 행동으로부터 후퇴 209
개인의 선택지를 늘린다-‘플랜B’에 대해서 223
지극히 사적인 후퇴론 241

추천사 261
저자 소개 267

저자소개

히라타 오리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도쿄 출생. 극작가, 연출가. 예술문화관광전문직대학 학장. 국제기독교대학 재학 중 극단 ‘청년단’을 결성하고 희곡과 연출을 담당했다. 희곡으로는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을 받은 『도쿄 노트』가 대표적이며 아사히 무대예술상 그랑프리를 차지한 『그 강을 넘어, 5월』, 쓰루야 난보쿠 희곡상을 수상한 『일본문학 흥망사』 등이 있다.
펼치기
우치다 다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50년 넘게 대중과 소통하며 글 쓰고 수련하는 사상가이자 무도가.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 불문과를 졸업했다. 에마뉘엘 레비나스를 발견해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프랑스 문학과 사상을 공부했으며 도쿄도립대학을 거쳐 고베여학원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2011년 퇴직하고 명예교수가 되었다. 바로 그해 개풍관이라는 합기도장을 열었으며, 그곳에서 매일 자기 수련을 하고 제자들을 가르친다. 블로그 ‘우치다 다쓰루의 연구실’을 운영하며 문학·영화·예술·철학·사회·정치·교육·무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침없는 글을 쏟아낸다. 공저와 번역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만 40권이 넘는다.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무지의 즐거움』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교사를 춤추게 하라』 『인구 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어른 없는 사회』 『완벽하지 않을 용기』 『거리의 현대사상』 『어떻게든 되겠지』 등의 대표작이 있다.
펼치기
나카노 도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대학 의학부 졸업. 내과 의사에서 연구자로 전환. 유럽 분자생물학연구소, 교토대학 등을 거쳐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교수. 2022년 퇴직 후 칩거 중. 전공은 생명과학. 저서로는 『에피제네틱스』 『무서운 줄 모르는 병리학 강의』 『큰 병 없는 삶』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감염증 이야기』 『몸과 병의 구조』 등이 있다.
펼치기
소다 가즈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도치기현 출생. 영화감독. 도쿄대학 문학부 종교학과 졸업.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졸업. 시나리오와 나레이션, 배경 음악을 쓰지 않는, ‘관찰 영화’라고 스스로 명명한 다큐멘터리 방법을 제창해 작업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선거」 「정신」 「peace」 「연극1」 「연극2」 「굴 공장」 「항구 마을」 「The Big House」 「정신 제로」 등으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
펼치기
와타나베 이타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생. 도쿄 히가시야마토시 출신. 23세 시절 헝가리 체재. 25세에 지바대학 원예학부 입학. 농산물 유통회사를 거쳐 31세에 제빵을 배우기 시작. 2008년 지바현 이스미시에서 직접 만든 효모와 국산 밀을 사용한 빵집 ‘타루마리’ 개업. 10대 펑크밴드 시절 익힌 DIY 정신으로 점포 인테리어 공사를 직접 했다. 2011년 오카야마현으로 이전 후 천연 누룩균 채취에 성공한다. 2015년 돗토리현 지즈초로 다시 이전 후 빵 기술을 응용해 야생균으로 발효한 맥주를 개발했다. 저서로는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천연균에서 찾은 오래된 미래』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가 있다.
펼치기
히라카와 가쓰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도쿄 출생. 문필가. ‘토나리마치 카페’ 점주.1975년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기계공학과 졸업 후 우치다 타츠루와 번역 회사 ‘어반 트랜스레이션’ 설립. 1999년 실리콘밸리에서 Business Cafe Inc. 설립에 참가했으며 2014년에는 도쿄 에바라나카노부에 ‘토나리마치 카페’를 오픈했다. 『고양이 마을로 돌아가다』 『골목길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21세기 타원환상론』 『공유지를 만들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펼치기
나카다 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생. 이슬람 법학자. 튀르키예 이븐 할둔대학 객원교수.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중퇴.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후 카이로대학 대학원 문학부 철학과 박사 취득. 1983년부터 이슬람교를 믿기 시작했고 무슬림 명은 핫산. 저서로는 『이슬람 생과 사 그리고 성전』 『13세부터 세계 정복』 『70세부터 세계 정복』 『내 여동생은 칼리프일 리가 없다!』 『탈레반 복권의 진실』 등이 있다.
펼치기
사이토 고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생.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준교수. 베를린 훔볼트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박사(철학). 전문 분야는 경제사상, 사회사상이다. 《마르크스의 생태사회주의: 자본, 자연, 미완의 정치경제학 비판》(2017)으로 일본인 최초, 역대 최연소로 권위 있는 ‘도이처 기념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은 세계 9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후기 마르크스를 주제로 한 선구적인 연구로 일본학술진흥회상을 수상했고,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로 신서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등이 있다.
펼치기
사이토 고헤이의 다른 책 >
와타나베 마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생. 도쿄 세타가야구 출신. 도쿄농공대학 농학부 졸업. 농산물 유통, 농산물 가공 회사를 거쳐 2008년 지바현 이스미시에서 빵집 ‘타루마리’를 개업. 경영과 판매를 맡는 실질적 대표. 2011년 동일본대지진 후 오카야마현으로 이주. 2015년에는 돗토리현 지즈초로 다시 이주 후 빵뿐 아니라 맥주 양조와 카페 사업을 병행. 2023년에는 숙박 사업을 추가했다. 한편, 지즈초 로컬기업 경영자들과 연대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펼치며 장기 체류형 관광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연균에서 찾은 오래된 미래』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가 있다.
펼치기
시라이 사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도쿄 출생. 와세다 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히토쓰바시 대학교 대학원 사회학연구과에서 종합사회과학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교토 세이카 대학교의 교수이다. 저서 『영속 패전론』으로 제35회 이시바시 단잔상, 제12회 가도카와 재단 학예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 외 저서로 『국체론』,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속국 민주주의론』(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홋타 신고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생. 도쿄 출신. 교토대학 법합부 졸업. 고베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박사 후기과정 수료. 현재 나라현립대학 부학장·지역창조연구센터장. 전공은 정치사상사. 세상의 굴레와 조직의 역학은 바꿀 수 없다는 사고로부터 후퇴학을 시작. 매일 생활 습관 개선을 다짐하지만, 좌절 중. 공저로 『강의 정치사상과 문학』이 있다.
펼치기
아오키 신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생.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자랐다. 인문계 사설도서관 ‘루차·리브로’ 큐레이터. 고대 지중해사(페니키아 카르타고) 연구자. 2014년부터 실험적 인터넷 라디오 ‘오므라이스 라디오’를 송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나라현 히가시요시무라에 거주. 현재 장애인 취업지원 활동을 벌이면서 대학 등지에서 강사로 일한다. 저서로는 『山學 노트』가 있고 아내 아오키 미아코와 함께 쓴 『피안의 도서관―우리의 이주 형태』 등이 있다.
펼치기
고토 마사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시즈오카현 출생. 일본의 록밴드 ‘아시안 쿵푸 제네레이션’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으며 곡 대부분을 직접 쓴다. ‘Gotch’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도 하며 새로운 시대와 미래 사회를 생각하는 신문 「THE FUTURE TIMES」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얼어붙은 지능』 『얼마든지 괜찮다고 노래해』 등이 있다.
펼치기
미사고 지즈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야마구치현 출생.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서 자랐다. 교토약과대학 졸업. 런던대 박사(역학). 쓰다주쿠대학 다문화·국제협력학과 교수. 저서로는 『여자에게 고향은 필요 없다』 『마귀할멈이 되어가는 여자들』 『여자가 여자가 되는 것』 『소녀를 위한 성 이야기』 등이 있다.
펼치기
유병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오사카 출생. 홋카이도대학 의학부 졸업 후 국립오사카병원에서 임상 연수. 1997년 하버드대학 석사(의료정책·관리학), 2002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의료경제학으로 박사 취득 후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 3개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에 종사. 2020년부터는 가나가와현립 보건복지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 『일본 재생을 위한 플랜B』를 썼으며 그 밖에 논문과 저서 리스트는 https://www.bkyoo.org에서 볼 수 있다.
펼치기
박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콘텐츠 컴퍼니 이터널선샤인 대표. 출판 브랜드 ‘우주소년’ 에디터이자 <기획회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천연균에서 찾은 오래된 미래』를 발간하는 과정에서 일본에서 벌어지는 지역 이주 현상을 알게 됐고, 그 일을 계기로 로컬 라이프 스타일 웹진 ‘로컬그라운드’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지역에서 로컬 기획자로 일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잇는 일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 『커피는 원래 쓰다』, 옮긴 책으로『로컬로 턴!』, 『한 걸음 뒤의 세상』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국력이 쇠퇴하고 보유한 국민자원이 감소하는 지금이야말로 ‘후퇴’는 긴급한 의제일 텐데 많은 사람이 논의를 기피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후퇴하는 일본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하거나 중지를 모으는 움직임이 약합니다. 현재 여러 지표가 일본 국력이 떨어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제가 말하는 ‘후퇴’란 구체적으로 말해 국력이 쇠퇴하는 현실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지도층으로 불리는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사고와 행동 패턴으로 미뤄보면 자원 배분은 신자유주의적 선택과 집중이 더욱 철저하게 실현되어 ‘강자가 모든 자원을 독점하고, 약자는 버린다’는 결과에 이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 말고 다른 해법을 찾기 위해 지혜를 짜낼 정도의 윤리성을 일본 지도층이 갖고 있다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