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하루 한가지 성서이야기 3

1999년 이후 가톨릭 성화 전문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적이고 친근한 느낌의 성화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당고개 성지와 마재 성지 디자인을 함. 성모님과 성모자, 성가정 그림 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55년 고흥에서 태어나 아주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2004년 현재 도서출판 '흐름'의 대표를 맡고있다. 옮긴 책으로는 J.에이런트의 <사랑의 몸짓으로>(아동종교교육), 호세 콤블린의 <선교의 의미>(현대복음선교/선교사예수그리스도), 호세 빠야레스의 <민중의 예수>(마르코 복음에서 본 가난한 자), C.메스떼르의 <종의 노래>(이사야서의 네가지 노래), 성 P.J.예마르의 <성체피정>(성체와 성 요셉), 레진느 엮음의 시집 <아르헨티나 오월광장 어머니들의 노래>, 필립 T. 수도의 <젠 컴퓨터>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파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구약성경을 전공하여 예언서를 주제로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 중 1981년 6월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1984년부터 2009년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 성서신학 교수로 재직하며 총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분당 성바오로(이매동) 본당 주임과 안산대리구장을 거쳐, 지금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성서위원 및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