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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73960835
· 쪽수 : 824쪽
· 출판일 : 2026-02-01
책 소개
목차
넷째 판 서문 11
제1부·예수 전승
제1장 예수에게서 복음서까지 19
제2장 공관복음 문제 49
제2부·공관복음과 사도행전
제3장 마르코 복음서 87
제4장 마태오 복음서 131
제5장 루카 복음서 162
제6장 사도행전 197
제3부·바오로 문학
제7장 바오로 연대기 239
제8장 바오로 서간집 252
제3부-1·바오로 서간
제9장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83
제10장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314
제11장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345
제12장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366
제13장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389
제14장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412
제15장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430
제3부-2·제2바오로 서간
제16장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43
제17장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63
제18장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484
제3부-3·사목서간
제19장 사목서간(티모테오 1서와 2서; 티토서) 505
제3부-4·히브리서
제20장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537
제4부·요한 전승
제21장 요한 복음서 559
제22장 요한의 서간 600
제23장 요한 묵시록 626
제5부·가톨릭서간
제24장 야고보 서간 657
제25장 베드로의 첫째 서간 677
제26장 베드로의 둘째 서간 697
제27장 유다 서간 710
제6부: 경전 역사
제28장 신약성경 경전 역사 723
제7부·본문비평
제29장 신약성경 본문과 역사 765
부록
부록1 : 용어 해설 803
부록2 : 명칭 및 주제 색인 813
책속에서
다시 한번,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서라기보다 부활하신 분의 힘으로 신앙인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억하는 그 순간부터, 그분의 말씀은 현재 안에서 진리로 받아들여지기 위해 적응되어야 했다.
― ‘제1부: 예수 전승’, ‘제1장: 예수에게서 복음서까지’ 중에서
하느님 아들의 생애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단지 그분의 말씀을 전한다기보다는 인류 역사의 틀에 그분의 생애를 삽입하는 것을 말한다. 이야기로 기술하는 것은 강생의 논리에 부응하며, 하느님께서 인간의 희망과 불행의 총체적 난국인 이 세상에 어떻게 들어오시는지를 보여준다. 복음은 사람들 가운데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역사이다. 역사의 망각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유심론적 일탈에 빠지게 하여, 구속 신화의 구체화와 예수님의 도래를 혼동하게 할 것이다.
― ‘제1부: 예수 전승’, ‘제1장: 예수에게서 복음서까지’ 중에서
복음이 그리스도교의 선포 내용, 곧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인간해방의 기쁜 소식이라면, 마르코 복음서는 그 해방의 역사를 그려주는, 우리에게 전해진 첫 번째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복음(euangelion)이라는 단어로 열리고, 이 복음은 시작에 관한 이중 의미를 지닌다. 곧 생생한 목소리로 복된 소식을 전하는 시작이며, 이 소식을 받아 삶의 이야기 형태로 펼치는 글쓰기 행위의 시작이다. 첫 문장은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하고, 일부 고대 사본들은 ?하느님의 아드님?을 덧붙인다. 여기서 다시 한번 복음의 이중적 의미가 펼쳐진다. 복음은 예수님께서 때가 이르러(1,14-15) 하느님의 다스림이 가까웠다고 주체적으로 선포하는 메시지이며, 아울러 복음 선포자이신 예수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 ‘제2부 : 공관복음과 사도행전’, ‘제3장 : 마르코 복음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