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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허리/디스크/척추/통증
· ISBN : 9788995236963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9-09-07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사랑과 희망의 철학_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
61세 어머니 허리, 내 손으로 수술하다
시인의 길과 의사의 길
최소침습 척추수술은 사랑이다
환자를 사랑하는 방법
안심낙관의 희망을 주다
적극 치료가 환자를 구한다
한 분야에만 집중 투자해야 세계적이 된다
미니멀리즘의 철학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찾아서
막히면 뚫어주는 통기의 철학
최소침습 척추 치료의 원칙
2장. 후유증 없는 목 디스크 치료
후유증 없는 목 디스크 치료법을 세계 첨단 기술로 개발하다
정상인이 될 수 있는 내시경 레이저 목 디스크 치료
내가 개발한 경피적 내시경 목 디스크 치료를 내가 받다
발걸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목 디스크 병_목 디스크 병, 하반신 마비·반신불수·사지마비 일으킬 수 있다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을 직접 원인치료하다
노이로제인가, 목 디스크 병인가?
경추 디스크 병에 현기증도 있다?
목 디스크를 고친 어느 외국인 환자
목 디스크 살리는 경추체 경유 신경 구멍 확장술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사실조차 잊다
목 디스크의 새로운 발견: 경추 디스크 섬유륜 찢어짐증
목 디스크 수술에 레이저를 쓰면 치유 효과가 높다
3장. 후유증 없는 등 디스크 치료
까다로운 흉추 질환, 등 뒤에서 미니 내시경으로 치료한다
앞가슴 사이 흉강경으로 등 디스크를 완치하다
흉추 디스크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법을 개발하다
내시경, 현미경 앞쪽 흉부 경유 흉추 질환 수술법을 개발하다
디스크 ‘수술 혁명’을 일으키다
4장. 후유증 없는 허리 디스크 치료
만성 요통을 내시경으로 완치시키다
록스타 조니 할리데이와 윤도현의 허리 디스크
신경 압박이 3개월을 지나면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무조건 ‘비수술 치료’만 고집하다 허리 망친다
신경 구멍 요추 디스크 수핵 탈출을 내시경으로 고치다
재발성 요추 디스크 수핵 탈출증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다
허리 디스크 환자는 어려운 내시경 치료가 훨씬 좋다
젊은 디스크 환자는 절개수술보다 내시경 치료가 훨씬 좋다
왜 내시경으로 디스크를 고쳐야 하는가
내시경 수술의 힘
최소상처 척추 치료는 정상인으로 만든다
디스크 손상 없이 허리 고치는 시대를 열다
작은 내시경으로 디스크를 손상 없이 고치는 시대를 열다
세계가 인정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치료
작은 내시경 척추수술을 미국 신경외과 본회의에서 강연하다
5장. 후유증 없는 척추관 협착증 치료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척추관 협착증
고난도 척추 질환, 포기하지 않으면 방법은 있다
노년에 자꾸 굽어지는 허리, 뼈 안 깎고도 쭉 펼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 치료법, 뼈 재건 vs 인대 재건 어떤 게 좋을까?
척추관 협착증 수술 실패로 꼬부라진 허리를 펴다
90세도 할 수 있는 척추관 협착증 원인치료를 개발하다
인공인대 및 잠금 장치를 이용한 허리 연성 고정술
6장. 작은 절개 원인치료
최소상처 척추수술
최소상처 척추수술의 5대 테크놀로지
무수혈 최소상처 척추 치료 시대를 열다
최소상처 척추수술은 삶의 질을 높인다
새로운 대안은 미니멀 척추수술이다
디스크를 잘라내지 않아야 재발이 없다
지긋지긋한 요통을 무수혈 앞쪽 척추체 뼈 융합술로 없애다
디스크 치료에 레이저를 도입하다
레이저로 통증 원인을 제거한다
현미경 척추수술에 레이저를 쓰다
7장. 혁신적 척추 치료법
척추 질환에 식이요법을 도입하다
1980년부터 시작한 척추 운동치료
하루 10분 운동, 강한 허리를 만들다
척추 유연 운동과 강화 운동요법
사랑으로 요통을 고친다
제대로 인사하는 법
디스크 치료를 상체 견인술로 바꾸다
디스크 섬유륜에 구멍을 내면 안 된다 자동차 타이어에 펑크를 내는 것과 같다
복부 내시경 앞쪽 유추체 사이 골 융합술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2019년 7월 영국 BBC 방송의 세계 4대 혁신 의술 개발자 후보로서 사전 인터뷰를 했다. 스카이프를 이용해 영국 런던과 서울 우리들병원은 영상통화를 했다. 다큐멘터리 제작국의 사만타는 물었다. “어머니의 허리를 수술한 후 어머니는 무어라 하셨죠?” “제가 수술을 해드린 이후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꼭 경어를 쓰셨지요. 조선시대처럼.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당신께서 낳으신 아들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고마운 척추 의사를 존중하는 게 아니었을까요.”
나는 목 디스크 병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것을 1980년대에 일찍 발견했다. 뇌에 올라가는 신경 통로가 경수에 있다. 탈출된 수핵이 중앙으로 탈출돼 있어 경수를 살짝만 누르고 있을 때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귀에서 소리 나기(이명증) 같은 뇌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단한 경피적 수술이나 경추뼈 몸통 사이 융합술로 수술을 해야만 낫는 경우이다. 경추 두통증이 심해 두통, 피곤, 현기증, 집중력의 장애, 청각 및 시각 지각의 지장, 인식력의 지장, 신경 조절의 교란이 함께 있으면 경추로 인한 뇌 증후군이므로 경추 뇌 증후군(Cervicoencephalic Syndrome)이라고 나는 부른다.
등 디스크의 주요 증상을 보자. 첫째, 다리 힘이 빠진다. 많이 쓰면 더 힘이 빠진다. 다리가 끌린다. 계단 내려가기가 힘들다. 둘째, 등이 아프다. 조금만 일하면 등이 뻐근하다. 등을 대고 비비면 시원하다. 셋째, 감각이 무디다. 허벅지, 사타구니가 남의 살 같은 느낌이다. 발바닥에 두꺼운 양말을 신은 것 같다. 옆구리가 무디다. 냉온 감각이 떨어진다. 동통 감각이 떨어진다. 넷째, 대소변장애가 온다. 못 참는다(마려우면 빨리 가야 한다). 끝에 방울이 진다. 다섯째, 옆구리가 아프다. 말썽 난 디스크가 옆구리 신경을 건드릴 때 흉통, 복통도 온다. 여섯째, 다리가 불편해진다. 진행된 상태에서는 냉온 감각이 없고 동통 감각도 없어지고 살짝 닿은 느낌은 아나 다리가 끌리거나 뻣뻣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