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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을 뒤집는 발칙한 상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5374399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3-12-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5374399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3-12-22
책 소개
신과 네 명의 천사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 실수도 많고 서투른 신을 등장시킨 발칙한 상상을 펼쳐낸다.
목차
1부 잠든 세계를 깨운 신과 꼬마들
게으름뱅이와 잔소리꾼들
고양이
너구리
최초의 식사
존재
사랑해
노란무리
새와 나무
악어
천사 치치
장난
잡아먹은 땅
만물의 어머니 라피
강의 숨소리
영혼의 여행
행복해
짝사랑
2부 존재하는 것들의 무게
파멸의 지식
치치와 외투
아이온과 여인
라피와 바람새
느린 깨달음
분열하는 비슈
슬픈 산책
3부 시간이라는 현명한 조언자
밤의 나라
각주
두 개의 탑
치명적인 밤
비슈들의 숲
노을이 된 비슈
저자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신이 만든 것 중에 나쁘기만 한 것은 없어. 다들 특별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른 존재들이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 뿐이지... 서로에게 의미가 틀린 경우에는 싸움이 나는 수도 있어. 단순히 이론적으로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언젠가는 중요한 문제가 생겼을 때 모두 들통이 난단다. 실제로는 전혀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리고 문제가 생긴 후에도 알지 못하는 수가 있어. 이건 굉장히 슬픈 일이고, 잘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해.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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