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기도

마크 버클러 박사와 패티 버클러 박사 부부는 많은 책을 함께 저술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현재 인터넷 대학교인 기독교 지도자학교에서 각각 대표와 학장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은 홈 스쿨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1984년부터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법>에 관해 가르친다. 현재 뉴욕 주의 버펄로에 산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자신의 창조자요 목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소통하기를 갈망할 것이다. 그러나 육신을 입고 사는 존재가 영의 음성을 듣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 마크 버클러 역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오랫동안 애썼다. 하나님의 음성 듣는 방법들을 깨달은 후로도 숱한 실패를 겪어야 했으나, 수년간 끈기로 인내하며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다잡고 지속한 끝에 내적으로 편안하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데 이르게 되었다. 저자는 하박국서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검증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친밀하게 교제함으로써 하나님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라고 우리에게 도전한다. 저자는 30년간의 목회 후 가르치는 사역으로 부름을 받았으며 교회 중심의 성경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내 패티 버클러와 수많은 저서를 공동 집필했으며 2008년부터 인터넷대학인 크리스천리더십대학 Christian Leadership University에서 각각 총장과 학장을 맡고 있다. Communion With God Ministry 대표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과의 연합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ww.CWGMinistries.org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드루 대학에서 신약신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현재 미국 뉴저지에 있는 조이플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자녀들이 형통케 되는 기도서》가 있으며, 역서로는《존 비비어의 친밀감》등 4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