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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화장 火葬 (우리 조상이 추진한 오래된 길을 가라)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행정학
· ISBN : 9788995454626
· 쪽수 : 352쪽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행정학
· ISBN : 9788995454626
· 쪽수 : 352쪽
책 소개
오랫동안 서울시립장묘문화 사업소에서 근무하며 장례문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지은이가 한국 화장문화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관련지어 화장제도의 역사와 여러 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고, 화장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선돠어야 할 시설과 제도,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목차
프롤로그
1. 죽음에 부딪혀
2. 장법의 종류
제1장 화장火葬
1. 화장의 사전적 정의
2. 화장에 나타난 죽음관
3. 화장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2장 세계의 다양한 장사葬事속에서 본 화장의 역사
1. 우리나라
2. 유럽
3. 미대륙
4. 인도
5. 일본
제3장 시설과 제도는 어디로 가나
1. 바뀌는 장사제도와 정책의 향방
2. 따라가야할 화장시설
제4장 주목할만한 여러 실험들
1. 환경오염의 실태
2. 여러 실험들
제5장 미래의 선택: 화장 납골과 화장 산골
1.관리와 운영의 현주소와 전망
2. 화장 납골과 화장 산골
에필로그
부록
전국 화장장 안내
장례절차 및 화장장 이용안내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 죽거든 저 어린 목련 밑에 뿌려다오
저 어린 목련의 아래에서 뿌리를 기다려 내 숨결을 주고
꽃피고 싶은 나무의 열망에 내 열정을 얹어
나 저 어린 나무를 키우리라.
저 목련 가지 새로 움트고 발돋움하여
혼자 저물 줄 알고 혼자 환해질 줄 알 때
내 영혼 저 목련을 흔들어
두런두런 어두운 하늘을 쓸리라.
바람과 별 내 잘못된 生도 쓸리라.
(장묘사업소 사이버 추모의 집 하늘나라 우체국에 게시된 작자미상의 시)
위의 글은 모두가 수목장에 의한 산골을 얘기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의 정서상 거리가 먼 듯한 산골 또한 우리 주위에서 위의 글들처럼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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