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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튼튼마디한의원 (엮은이), 김관형 (그림)
와이겔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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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기타질병
· ISBN : 9788995461075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08-07-21

책 소개

퇴행성 관절염을 한방 관점에서 풀어 쓴 책. 각각의 발병기전과 증상별 차이를 낱낱이 비교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퇴행성관절염의 주원인이 약화(弱化) 때문임을 깨닫도록 하고, 식이를 통해 교질을 섭취하는 것은 운동과 더불어 퇴행성관절염을 다스리는 가장 훌륭한 방법임을 알려준다.

목차

서문

1부 관절과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자연스럽게 보기 : 대비
자연스럽게 보기 : 용도

1장 관절의 이해
몸통의 노예로서의 관절
관절의 구조와 역할
마디로서의 관절
관절의 성장판과 교질
관절의 종류
●한의학 교실 1 지식과 지혜

2장 퇴행성관절염의 이해
생명의 물을 담고 있는 교질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류마티스관절염과의 비교
약화를 동반한 관절의 통증
-한의학 교실 2 미끈함과 거침

2부 퇴행성관절염 다스리기
몸을 다스리는 법, 치법
사법과 보법
《의방유취》의 사법과 보법
퇴행성관절염과 보법

1장 먼저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자
사각형의 삶
노화가 아니라 약화다
몸을 믿어야 한다
치료를 넘어 보법으로
튼튼한 마디의 꿈
-한의학 교실 3 청룡의 승천 : 마황

2장 운동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목욕탕 정기권을 끊자
의자에 앉아 무릎 굽혔다폈다 하기
실내자전거 타기
-한의학 교실 4 형에 대하여

3장 음식으로 마디를 튼튼하게
통째 먹기
육식동물도 아는 내장의 참가치
심줄과 골막 버리지 마세요
모택동 식탁 위의 돼지껍질
교질 풍부한 돼지족발
돼지의 내장망
양귀비를 닯은 귀비계
항우는 사라지고 패왕별희는 남고
어두육미와 어머니의 사랑
물곰의 진가
뼈째 먹는 홍어
복어껍질과 도치껍질
교질이 숨어 있는 샥스핀
-한의학 교실 5 방향성 약재

4장 교제로 마디를 튼튼하게
동기상구의 명약
법제와 제형
양은냄비 구멍 나면 양은으로 때워야
교제의 종류
-한의학 교실 6 한약은 간에 해롭다?

부록 한의학에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역사

1장 기원전 1800년경, 은나라 - 이윤팽선
요리하듯 천하를 다스리다
한의약의 비조 이윤
저우런더피엔
용골과 은허
고정과 설렁탕

2장 기원전 206 ~ 기원후 220, 한나라 - 《황제내경》과 《상한잡병론》

3장 조선 중기 - 《동의보감》

-한의학 교실 7 화하족과 동이족

저자소개

튼튼마디한의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튼튼마디한의원은 교제(膠劑)를 함께 개발한 한의사 네 사람이 모여 개원한 관절염 전문 한의원이다. 관절을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어 수술 없이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글은 저자들이 땀을 흘리며 개간한 약초교육원에서 많은 밤을 지낼 당시, 한의학의 미래와 방향을 의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획되었다. 결국 의학이란 임상에서의 실질적 가치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에, 특정 질환에서 발휘할 수 있는 한의학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이 시대의 한의학도가 걸어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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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사진)    정보 더보기
2001년 첫 사진 개인전을 열었을 때 전시장을 찾은 전유성 씨와 첫인사를 나눴다. 그 후 함께 많은 여행을 하며 그의 구라에 흠뻑 빠짐. 『구라 삼국지』 작업에서 그림, 글씨, 사진 등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그림과 사진에 짧은 글을 쓴 『횡재, 김관형의 사진일기』란 책을 냈고, <통역의 어려움>, <생각구경>이란 제목으로 사진 개인전을 열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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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퇴행성관절염은 전체 환자 중 98%가 45세 이상자일 정도로, 노화(老化)가 주원인이라 밝혀져 있다. 이렇듯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한의학적으로는 진액(津液)이 말라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가을에 잎이 말라 떨어지듯, 젊어서 탱탱했던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유연했던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진액이 마르게 되는 현상을 “나이가 들면서[年老] 정과 혈이 마르게 된다[精血俱耗].”라고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 흔히 힘든 일을 하고 “진(津)이 빠진다.”라고 말하는 것은 이러한 맥락상 표현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교질’의 감소로 인해 ‘생명의 물’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을 노화(老化)라 부르지 않고 ‘약화(弱化)’라 표현하고자 한다. 퇴행성관절염의 주원인이 노화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약화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퇴행성관절염의 극복은 훨씬 긍정적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다.

드라큘라와 같은 야행성(夜行性)으로 밤새 일하고 돼지껍질을 즐겨 먹었던 역사적 인물 모택동에게로 돌아가보자. 돼지고기는 그 자체가 이미 음성적(陰性的)인 성질로 양인(陽人)들의 음식인데, 그 중 껍질은 교질이 풍부한 최고의 보음제(補陰劑)이다.

말하자면 돼지껍질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고 부족해지는 교질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우리의 시각에서 본다면 모택동은 양인(陽人)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그의 건강 관리는 한의사가 주도했을 것이라 여겨진다. 밤낮이 바뀐 비정상적인 생활에다가 혐오 식품(?)을 주식으로 즐기는 그의 식탁을 탐탁케 여길 양의사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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