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제일 교귀발

1959년생, 중국 산서성(山西省) 진중시(晋中市) 기현(祁縣)출신. 현재 진중시 文聯 재직, 산서성 작가협회 회원, 다년간 회계사로 일하다가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중국문학 학사취득하고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1990년대 이후 진상문화(晋商文化)에 대한 연구와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故事集 <晋商巨族二百>, 論著 <喬家經商之道>, 장편소설 <晋商第一喬>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2002년 현재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강사 겸 동시통역사로 있다.

전북대 중문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칭화대학에서 1980년대 중국 사상문예계의 번역 실천과 재생산의 양상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 한중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등 진융 소설 번역에 참여했고, 《진상제일교귀발》(공역), 《나의 할아버지가 탈옥한 이야기》 《산이 울다》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