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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563957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8-07-30
목차
서문
1. 낚시의 과거
세상 똑바로 보기 / 낚시와 정신세계 / 찌, 귀소본능을 깨우다 / 밤의 감옥에서 풀려나다 / 시간의 억압에 맞서다
2. 감동
오름과 내림 / 시간을 포착하는 공간 / 부드러움 / 균형추의 미덕 / 정점 알아 맞추기 / 모호함 즐기기 / 원시적인 생동감 / 여백 / 어둠 속 찌에 관한 단상 / 파문과 상상
3. 상상
별 보기 / 별자리 언어 / 소나기와 텐트 / 물과 사람 사이 / 비늘 읽기 / 붕어 예찬 / 피라미, 구차하지 않은 강직함 / 가물치와 쏘가리 사이 / 미끼와 유혹 / 애벌레와 어른벌레 / 겨울잠 / 진화일까 감옥일까 / 물풀을 보면서 / 물고기의 기억력, 3초 / 물고기는 바다를 돌아보지 않는다
4. 들판 여행- 그리움을 찾아서
바람기 달래기 / 석모도 소금밭 / 청양 둠벙 / 동진강 들녘 / 남대천 토성리 / 도피안사의 피안 / 탄금호 입석 / 백제의 낚시 / 상주 공갈못 연(蓮) / 금강 하구 / 은어와 섬진강
5. 반성
야생이 홀로 서지 못하는 까닭 / 들판 수난사 / 들판의 질서, 약육강식 / 빈집 / 산고(産苦) / 바다 메우기 / 어떤 호수의 운명 / 탈고되지 않은 기고문 / 어둠
저자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낚시꾼이라면 물풀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수많은 물풀 가운데 연이야말로 사람들이 가장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하는 풀일 것이다. 탐스럽게 넓은 잎과 등불처럼 봉긋 솟은 꽃봉오리는 아름다운 자태를 지녔으면서도 마음을 자극하지 않는다. 평온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을 오랫동안 잡아끈다.
연은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풀은 아니다. 토질을 까다롭게 가리는 편이라 진흙바닥에서만 자란다. 또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 주로 남쪽지방에서 잘 자란다. - 본문 235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