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꺄빤디따의 명상록

스승인 싸까스리바드라로부터 구족계와 가르침을 받고 불교논리학 등 오명에 정통한 빤디따가 되었다. 불교논리학의 주석서인 『논리의 보고』등 수많은 저술을 남긴 학자이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어와 티베트불교를 배웠고, 특히 겔룩빠의 스승으로부터 불교논리학, 람림(Lam rim) 등을 배웠다. 둑첸 린포체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통역을 해 왔고, 2009년 이후 달라이라마가 일본에 와서 법문할 때는 한국인 청중을 위한 통역도 맡았다. 옮긴 책으로는 『보리도차제약론』, 『도의 세 가지 핵심』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중이며, 대학에서 사진저널리즘을 강의하고 있다. 국내외의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과 세계 30여개국의 기록사진 작업, 국내 화보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