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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사이토 도시야, 오하라 미치요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양승규 (사진)
공명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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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국제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7870011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10-20

책 소개

일본은 왜 부탄에 주목할까? 돈이 많아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자신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부탄 국민들은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구나!’ 놀랄 수밖에 없다.

목차

추천사 | 부탄 사람들은 행복을 알고 있다
프롤로그 | 세계가 이상향으로 삼은 미래 국가, 부탄의 비밀

1장-정치편
강대국을 지향하지 않는다

GNP보다 GNH가 중요하다|근대화를 서두르지 않는다|‘국민의 행복’을 정책화한다|사람들은 전통의상, 건물도 전통건축|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미국 같은 초강국과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인도와는 백 년 넘게 사이좋게 지낸다|부탄 공무원은 절대 뇌물을 받지 않는다|부탄에서는 누구나 국왕을 만날 수 있다|국왕 스스로 민주주의를 추진했다|[Interview in Bhutan Part1] 직메 부탄 총리에게 듣다|행복의 지혜1|부탄에서 만난 사람들

2장-경제편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

거대한 댐을 만들지 않는다|지하자원을 발굴하지 않는다|삼림 비율은 국토의 60퍼센트를 유지한다|특산물은 수력발전이다|관광객 수를 제한한다|외화를 가져오는 사람보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쓸모없는 것으로 관광 사업을 시작하다|채소는 대부분 무농약이다|부탄 국민은 기근으로 굶주린 적이 없다|수력발전을 해도 송전선이 눈에 띄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2]부탄연구센터 카르마 우라 소장에게 듣다|행복의 지혜2|부탄에서 만난 사람들2

3장-사회편
자연보호가 가장 중요하다

부탄 국민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교육비는 무료다|병원비도 무료다|수도요금도 무료지만 도시에서는 유료화 되고 있다|부탄은 세계 최초의 금연 국가다|외국인은 사원 안까지 들어갈 수 없다|노숙자가 없다|야생동물을 죽이지 않는다|땅이 없는 사람에게 국왕이 땅을 선물하다|불상을 감상하는 사람은 없다|스님은 사회의 존경을 받는다|불교 이외의 종교도 인정한다|화려한 결혼 피로연은 없다|부탄 어린이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부탄력으로 행사를 정한다|첫눈이 내리는 날은 휴일이다|국기는 궁술이다|송이버섯은 인기가 없다|금육의 달이 정해져 있다|살생은 하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3]쌍게 잠 교육부 차관에게 듣다|행복의 지혜3|부탄에서 만난 사람들3

4장-생활편
행복해지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여성이 집안을 잇는다|3대, 4대가 같이 산다|의외로 이혼율이 높다|집안의 장례식 때는 21일간 쉰다|부탄의 남편은 아내에게 잡혀 산다|부탄에는 고아가 없다|일부다처는 인정되지만 재력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병에 걸리면 병원보다 절을 찾는다|오락은 부탄 영화 감상이다|이름만으로는 성별을 알 수 없다|신혼부부는 오두막에서 밤을 보낸다|장식을 위해서는 꽃을 꺾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4]작가 쿤잔 초덴에게 듣다|행복의 지혜4|부탄에서 만난 사람들4|부탄에서 만난 사람들5

저자소개

사이토 도시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추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세계의 자연 속에서 낚시와 산행, 자전거 여행을 즐기며 그곳에서 행복을 생각하게 되었고 기행문을 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자연과 행복을 생각하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부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살아 있는 동안에 방사능에 오염되어 버린 고향의 강에서 다시 낚시하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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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미치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졸업 후 몽골정부 장학생으로 몽골국립대학과 중국의 서북민족학원에서 각각 공부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티베트 불교 문화권을 주제로 하여 공부와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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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일 1채소』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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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어와 티베트불교를 배웠고, 특히 겔룩빠의 스승으로부터 불교논리학, 람림(Lam rim) 등을 배웠다. 둑첸 린포체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통역을 해 왔고, 2009년 이후 달라이라마가 일본에 와서 법문할 때는 한국인 청중을 위한 통역도 맡았다. 옮긴 책으로는 『보리도차제약론』, 『도의 세 가지 핵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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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행복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기 훨씬 전부터 부탄은 세계에서 국민총행복, 즉 GNH(Gross National Happiness)의 나라로 유명했다. 1972년,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직메 싱게 왕축(Jigme Singye Wangchuck) 4대 국왕이 발안한 GNH 개념이 그 계기가 되었다. 1976년에 그는 “나는 GDP가 아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기준으로 나라를 통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GNP(Gross National Product, 국민총생산)나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를 거부한 ‘국민총행복’의 개념은 당시의 국제 상식으로는 너무도 파격적인 이야기였다. 당시 발표를 접한 많은 이들이 어리둥절했을 게 분명하다.
“그로스 내셔널 해피니스(Gross National Happiness)! 부탄의 국민총행복량은 세계 최고다.”
단호한 어린 국왕의 눈망울에는 부탄 국민은 세계 어느 강국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강한 자부심과 긍지가 담겨 있었다. 이 충격적인 발표에는 ‘경제력은 없지만 우리 국민은 행복하다. 그래서 국민총행복량 측면에서 부탄을 보면 매우 수준 높은 나라다. 어떤가, 부탄이 가난한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 모두 놀라지 않았는가!’라는 국왕의 굳은 의지가 반영되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왕의 그러한 생각이 구체적인 국가 정책으로 실행되었다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어떻게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입법화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국민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흔치 않은 국가, 부탄을 연구하는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삼림 비율은 국토의 60퍼센트를 유지한다

부탄의 헌법에는 “삼림 면적은 영구히 국토의 60퍼센트를 밑돌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최대 수출 품목인 수력발전은 숲이 없으면 기능할 수 없다. 울창한 숲은 여름 동안 내린 비를 저장했다가 조금씩 내뿜어 겨울에도 강물이 고갈되지 않게 한다.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전하는 나라에서 녹지율이 상승하는 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탄뿐이다.
삼림면적은 국토의 64퍼센트에서 현재 68퍼센트로 증가했고, 동식물의 다양성도 유지되고 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도 부탄을 생물 다양성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탄 사람들은 옛날부터 자연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숲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않았다. 그런 관습이 무의식중에 자연보호에도 공헌하고 있다. 헌법을 만들기 전부터 숲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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