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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치아건강

임플란트와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전하는)

심수영, 임필 (지은이)
악어미디어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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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와 치아건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임플란트와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전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581326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7-05-31

책 소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진솔하고 객관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Part 1 임플란트
제1장 임플란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제2장 임플란트와 자연치아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제3장 임플란트의 치료과정은?
제4장 임플란트와 브릿지, 틀니의 장단점은?
제5장 어떤 임플란트가 좋은 임플란트일까?
제6장 임플란트에 관한 잘못된 오해
제7장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제8장 임플란트 환자에게 바람직한 저작습관은?

Part 2 임플란트 치료 후 구강관리
치과 임플란트 환자를 위한 추천 구강위생용품과 올바른 사용법
- 투스픽법 칫솔질
- 챠터스법 칫솔질
- 회전법 칫솔질
- 칫솔질 준비
- 올바른 칫솔질 습관
- 깨끗하게 칫솔질하기
- 칫솔질 부위
- 치실과 치간칫솔 선택기준
- 치실 사용안내
- 치간칫솔 사용안내
임플란트 치료 후 더욱 중요한 정기구강검사

Part 3 치아우식증
제1장 치아우식증, 충치
- 치아우식증
- 치아우식증 발생원리
- 침이란
- 충치가 생기는 부위
- 치아우식증 진행과정
- 치아와 치아주변의 구조
제2장 치아우식증 예방법
- 칫솔질
- 불소이용
- 음식조절
- 치아홈메우기
- 정기구강검사

제3장 치아우식증 치료
- 깊지 않은 충치 치료
- 충치가 깊을 때 근관치료
- 치아를 빼는 치료, 발치
- 치아를 뺀 후 보철치료

Part 4 치주병
제1장 치주병 .
- 치주병
- 치주병 진행과정
- 치은염과 치주염

제2장 치주병 예방법
- 정기구강검사
- 치석제거
- 구강위생관리

제3장 치주병 치료
- 검사 및 진단
- 치주병 치료

치과임플란트, 한눈에 보기 . 244

저자소개

심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치과의사. 1997년에 악어미디어를 설립해 구강보건교육매체와 의료정보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구강보건교육 관련 강의를 하고 온라인에서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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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 가톨릭대학교 치과임플란트학과 석사 - 가톨릭대학교 치과임플란트학과 외래교수 - NYU Continuing Dental Education Program 수료 - ICOI(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Diplomate - 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마스터 - S.K.C.D. 회장 - 현) 플란트앤와이필치과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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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20세기 후반 치과용 임플란트의 등장은 치과 의료 역사에 있어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의학의 발전은 곧 인류의 건강 증진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일상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현재와 같이 치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충치나 잇몸병 같은 기본적인 치아 질환조차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발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통증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통의 크기는 심한 것이고, 그런 치통을 겪을 때마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던 과거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참기 어려울 만큼 치통이 심해지면 치아를 빼는 것이 유일한 치료였고, 하나 둘씩 치아를 빼고 나서 음식을 먹기 어려워지니 자연스럽게 의치(틀니)가 필요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치의학의 역사를 보더라도 발치술이 모든 치과 치료의 시작이며 문제가 심해진 치아들은 전부 제거하고 의치(틀니)를 만들어 넣는 것이 일련의 치료 과정이었기 때문에 치과 보철학의 시작도 의치(틀니)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요즘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를 씌운다’라고 표현하는 ‘크라운’ 보철 방법은 20세기 이후에나 등장한 치료법입니다. 지금은 너무도 기본적인 치료로 자리잡은 신경치료(근관치료) 역시 그 역사가 길지 않고, 소위 ‘때운다’고 표현하는 충전 치료 또한 모두 다 현대에 들어와서 발달한 것들입니다. 이처럼 치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곧바로 발치를 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복을 하여 유지시킬 수 있는 치과 의료의 발전에 힘입어 발치의 비율은 과거보다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원인들로 인해 발치를 하게 되었을 때, 이제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임플란트(인공치아)’라는 대체 재료까지 생겨났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음식을 씹을 수 있는 기간이 한층 더 연장되었고 이는 곧 수명의 연장에도 기여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치과 의료는 근 100년 안에 급속도로 발전해왔으며, 그 중에서 특히 스웨덴의 한 정형의과 의사의 우연한 발견에 의해서 시작된 ‘치과용 임플란트’의 등장은, 한 번 빠지면 결코 재생되지 않는 치아 문제에 관한 한 모든 인류에게 내려진 큰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플란트는 만병통치약도 아니며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장점도 많은 반면에 단점도 분명히 있고, 쉽고 빠르게 끝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힘들고 긴 치료 과정을 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더욱 잘 살펴봐야 하고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에까지 포함되고 있는 현재의 시류를 본다면, 이제는 국민 모두가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의료 분야가 된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구강도 예외가 아닙니다. 저개발국가에서 선진 사회로 점차 발전해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삶의 질로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도 상관 관계가 크며, 여러 가지 치과 질환들은 우리의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어서, 이제는 의료 소비자들도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의료 상식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엮어진 책으로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자신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각종 치과 질환 관련 내용 및 치과용 임플란트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치과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진료를 해오면서 수많은 환자들과 대면하였는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치과에 대한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 그리고 치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정보의 부족과 인식의 부족을 충족시키는 데에 이 책이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치아 건강 상식들과 관리 요령, 그리고 치과용 임플란트에 관한 보다 진솔하고 객관적인 이야기를 나의 가족과 친구에게 전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가장 대표적인 치과 질환인 충치와 잇몸병 같은 기본적인 질환에 대한 필수 상식을 환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갈수록 시술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치과용 임플란트에 관해서는 좀 더 심층적이면서 다양한 측면의 내용을 의료인이 아닌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부분은 총 8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소제목 아래 관련 내용을 이야기하듯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였습니다. 제1장은 임플란트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을 담았고, 제2장은 임플란트와 자연치아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였으며, 제3장과 제4장은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임플란트와 브릿지,틀니의 비교를, 제5~8장은 환자들이 알아야 할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임플란트를 오래 쓰기 위한 유지 관리 요령을 서술하였습니다.
각 장은 독립된 내용이므로 어떤 순서로 읽어도 무방하지만,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시작하여 장단점과 관리 요령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글을 전개하였으므로 순서대로 읽어나가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은 반복적으로 언급하였기에, 책 속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부분은 좀 더 중요성을 느끼면서 새겨두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글과 함께 다양한 그림들을 함께 실었으므로,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눈여겨보면 본문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이 책은 주로 치과 환자들이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쓰여지긴 했지만, 치과 치료를 받는 환자 뿐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정보 창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태어나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에 걸쳐 한 번쯤은 치과 진료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잠재적인 치과 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치아 문제로 치과 신세를 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심지어 치과의사들조차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로 치과의사들 또한 동료들에게 서로의 치료를 부탁하며 신세를 지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책은 우리의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치과의사의 목소리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를 앞두고 있는 분들이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 그리고 이미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분들 역시 이 책을 통해 임플란트의 정체가 무엇인지 조금만 알아본다면 막연히 비싸고 두려운 치료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오랜 세월 동안 나의 치아 건강을 도와줄 소중한 동반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치과계 관련 종사자들이나 치과대학 학생들에게도 가장 기초적인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그 가족이나 주변인들에게 치과 관련 의료상식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작은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의 본문에서도 강조하였듯이 우리의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작은 부상을 당했을 때는 찢어진 피부도 다시 재생이 되며 부러진 뼈도 다시 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치아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치아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고 함부로 사용해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 그깟 이빨 하나가 무슨 대수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막상 자신이 치과 신세를 지는 환자가 되어 보면 그런 생각이 단번에 사라질 것입니다. 필자는 틀니를 하기 위해 내원한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에 치아 관리를 안 해서 뒤늦게 고생하는 자기 자신을 자책하며 한탄하는 소리를 진료실에서 너무도 많이 듣곤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갖고 태어난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아야 하며, 어쩔 수 없이 치아를 잃고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치아에 대해 공부하고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치아 관리에 대한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아플까봐 무섭고 비쌀까봐 무서워서 치과를 자꾸 멀리하게 된다면, 결국 병은 커지고 치과의 공포는 훗날 몇 배의 크기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일상 생활 속에서 치아 관리에 대한 노력을 열심히 하면서 작은 문제에도 바로 바로 치과를 찾아서 문제가 커지기 전에 해결해나간다면 치과에 대한 공포의 크기는 점점 작아질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책 한 권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고 자신의 치아를 보다 소중히 여기며 관리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필자는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부디 건강한 치아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치과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갖는 궁극적인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모든 환자분들과 저희 치과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책을 함께 만든 심수영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님과 홀로 계신 어머님, 장인, 장모님과 사랑하는 나의 아내, 사랑하는 나의 딸 지현이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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