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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5848807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영어 공부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Chapter 1 - 대한민국에서 현명하게 영어 배우기
1.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우리 아이 영어
-고등학교 2학년 : 지금부터 해도 될까요?
-초등학교 5학년 : 한번도 영어 공부를 시킨 적이 없어요.
2. 시작은 동기부여다
-아이들은 왜 영어 공부를 할까?
-구체적인 동기부여 방법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질문법
-영어권 나라에서는 통하는 방법이 한국에서는 안 통한다.
*tip 영어 공부 전체 그림그리기 - 시기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tip 인스턴트 워드 외우기표
*tip 영영 사전식 단어장 맛보기
*tip 파닉스 (Phonics)란?
*tip 녹음하기로 귀 열어주기
3. 아이만의 스타일을 찾아준다
-내 아이를 제대로 안다는 것
-자신감이 실력이 되려면?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
-다른 사람이 되게 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아이들은 필사적으로 자기를 알아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 tip 산만한 아이의 원인을 분석하라
4. 부모가 속도를 조절해준다
-부모는 같이 달려주는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들 보내야 하고, 아이는 부모를 넘어서야 한다
-낙천적인 부모에게서 좋은 열매가 맺힌다
-영어 공부에서 아빠의 자리는 어디?
*tip ‘full’ 한 단어로 시작하는 아빠의 관심
*tip 우뇌식 학습법
Chapter 2 - 알면서도 저지르고 마는 영어 딜레마
1. 빨리 가려다 엉뚱한 곳으로 가게 만드는 부모들의 10가지 실수
1) 유아기 때부터의 ‘학습’이 최고!
2) 스파르타식 훈련이 최고다!
3) 항상 엄마나 선생님이 따라 붙는다
4)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원을 경험해야 한다
5) 잘하는 아이와 늘 비교한다
6) 한번씩 무섭게 야단치고 곧 무관심해진다
7) 잘하니까 더! 더! 더!
8) 영어라면 반드시 원어민 선생님에게 배워야 해요
9) 결과를 지금 당장 보고 싶어요
10) 해외에 나가면 최소한 영어 하나라도 건지겠지
2. 해외 유학 다녀왔는데 걱정이에요.
-미국에서 1년 살다온 다빈이
-국적만 미국인 준일이
-입시 영어 때문에 길을 잃은 종찬이
3. 걷기도 전에 뛰었어요
-영어 신동이었던 성준이
-영어 유치원에서 재미만 찾았던 정호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지성이
4.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영어교육 관련 질문 top 10
1) 영어공부는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2) 어떤 영어 선생님이 좋은가요?
3) 특목고를 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4) 개인과외는 어떤 아이에게 필요하나요?
5) 학원을 고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6) 어학원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것.
7) TOEIC ? TOEFL 학원
8) 소중한 방학기간의 활용
9) 해외 연수는 꼭 필요한가?
10) 요즘 유학 추세
에필로그 - 희망을 잡는 영어세상을 꿈꾸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빠, 차에 기름 표시하는 곳이 어디야? 어? 진짜 F와 E가 있네! F는 full이고 E는 empty라고 배웠어."
아이가 신이 나서 자랑했더니 아빠는 이렇게 답했다.
"그래? F는 만땅이고 E는 엥꼬났다 할 때 엥꼬의 약자인 줄 알았지. 너한테 한 수 배웠다. 하하!"
아이와 아빠의 영어 교감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 본문 중에서
"우리 애는 글을 읽을 수 있는데 왜 제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혼자 보면 될 텐데 절대 그러려고 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간단하다. 글자를 띄엄띄엄 읽는 실력으로는 '글자'를 읽을 수 있을 뿐이지, 이야기의 내용에 빠져 들 수는 없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의 영어 학습 목표는 짧고 쉬운 영어책을 혼자서 읽을 수 있을 정도면 된다.
영어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가끔씩 만날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예외 없이 어려서부터 강제로 영어를 공부한 경험이 있다. 초등학교 1~2학년 때 벌써 영어 공부에 치일대로 치어 영어가 싫다고 하면 아주 위험한 신호다. 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기도 전에 다리근육에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격이다.
사실 유아기에는 영어 '자극'만 받으면 된다.
이 땅에는 영어를 잡으려다 아이를 잡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다. 영어는 새로운 세계로 발을 딛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영어는 어느 시기만 잘하거나 못한다고 결판이 나지 않는다. 또래보다 못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훌쩍 성장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