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김장김치

1부 질긴 가난 속에서

엄마와의 재회
서울의 첫 추억
첫 번째 슬픔
청계천 다리 밑을 떠나다
낯선 새아버지
추락한 아이
엄마의 임신
새아버지의 변심
두 번째 이사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동생 상수의 태어남
반항심
만나고픈 친구
맨발로 학교에 가다
파출소에서
구속된 엄마
술 중독
가짜 반장 배지

2부 아버지, 새아버지

아버지와의 첫 만남
육성회비
엄마의 두 번째 자살
불안증
운동화를 훔치다
백 원 짜리 소동
아동 보호소에 갇히다
선생님의 폭력
스마일 배지를 달아주다
'사모' 술집
도둑질
바가지
두 번째 새아버지
폭력에 맞선 저항
엄마의 이상한 행동
"우리 아버지는 국회의원입니다"
방황
돌아온 새아버지

3부 삶에 지친 엄마

두 번째 충격
엄마의 자살 소동
김장김치
불에 타는 엄마
1973년 11월, 국립 의료원
슬픔 속에 내린 하얀 눈
"사랑하는 내 아들아!"
절망 속에서
오열하는 형제
보호자 없는 환자
이별 연습
고마운 분들
엄마의 빈자리
엄마에게 쓴 편지

4부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

꿈속에서 만난 무서운 엄마
고마운 아바이
눈 속에 파묻힌 세상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외롭게 떠난 엄마
아버지의 때늦은 후회
"그 동안 아빠가 잘못했다."
한줌의 재가 되어
눈물 속에 떠나보낸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