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러버스 클럽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작가이다. 그녀만의 독특한 유머 감각으로 엮어 낸 작품들은 수많은 팬들의 성원과 비평가들이 갈채를 동시에 받고 있다. 『좋거나 나쁘거나(For Better, for Worse)』『웰컴 투 리얼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등 영국에서 출간된 소설들은 꾸준하게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그녀의 작품들은 자국에서뿐 아니라 미국의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와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도 오르는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초콜릿 러버스 클럽』은 초콜릿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기이며, 국내에 소개되는 그녀의 첫 작품이다. 작가는 글을 쓰는 틈틈이 트래킹이나 인라인 타기를 즐기며, 초콜릿 매니아인 그녀는 초콜릿 관련 웹사이트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세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와 고려대학교 외국어센터 전문 번역가 과정에서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는 《크래시》, 《테러 호의 악몽》, 《캐롤》, 《칼리의 노래》, 《아내를 죽였습니까》, 《이토록 달콤한 고통》, 《어둠을 먹는 사람들》,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서른 살의 여자를 옹호함》, 《나를 위해 산다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