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번역사 오디세이

번역사 오디세이

쓰지 유미 (지은이), 이희재 (옮긴이)
  |  
끌레마
2008-05-26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번역사 오디세이

책 정보

· 제목 : 번역사 오디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105404
· 쪽수 : 312쪽

책 소개

번역이라는 창을 통해 인류의 문화, 학문, 예술, 과학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파급되는 과정을 파헤친 프랑스 번역사이다. 번역을 통해 천년도 넘는 옛날에 씌어진 책이 되살아날 수 있으므로 번역은 시대를 넘어설 수 있다. 또한, 번역이 한때 창작에 버금가는 중요한 문화행위였음을 알려준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 번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번역사 자료의 수집 / 번역은 고대에도 있었다 / 종교 경전의 번역 / 프랑스어 번역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 / 르네상스 이전의 번역가들

2. 바그다드에서 톨레도로
아랍 문화가 이끈 번역의 세기 / 번역의 세기를 이끈 사람들 / 바그다드의 번역 기관 - '지혜의 집' / 후나인 이븐 이스하크 / 중세 유럽의 번역 / 번역의 중심지 톨레도 / 크레모나의 헤랄도

3. 프랑스 르네상스의 선구자
번역 붐의 도래 / 16세기의 번역가들 / 성서의 불역을 둘러싼 공방 / 에티엔 돌레 / 자크 아미요

4. 부실한 미녀 - 루이 14세 시대의 번역 논쟁
프랑스어의 자부심 / 번역이 아직도 위엄을 누리던 시대 / 안 르페브르 다시에 / 뛰어난 것은 요즘 사람인가 옛날 사람인가 -신구 논쟁 / 문명 논쟁으로서의 번역 논쟁 - 안 다시에 대 외달 드 라 모트 / 라 모트의 호메로스 공격/ 안의 반론 / 여담 / 다시 본론으로 / 현대로 이어지는 논쟁

5. 번역에 정열을 바친 작가들
프랑스 번역사의 흐름 / 프랑스 번역사의 작가들 / 앙드레 지드 / 발레리 라르보 /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

6. 유명한 무명 번역가들
가브리엘 에밀리 뒤 샤틀레 / 클레망스 루아이에 / 드니즈 클레루앵

7. 번역가 조직을 세운 사람들
프랑스번역가협회의 설립 / 출판번역가들의 분리 / 인세라는 원칙 / 엘마 토프호벤 / 아를 출판번역회의의 발족 / 스페인과 이탈리아

- 주
- 참고문헌
- 저자후기
- 역자후기
- 인명색인

저자소개

쓰지 유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번역자이자 논픽션작가. 도쿄교육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한 생물물리학 연구자였으나, 대학원 수료 후 파리에서 유학하면서 언어에 관심이 생겼다. 이를 계기로 독서교육, 도서관, 번역 등 책과 관련된 주제로 흥미로운 책들을 썼다. 대표적으로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번역과 번역가의 역사를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엮은 『번역사 산책』(1993), 일본과 파리의 도서관을 넘나들며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을 공유한 『도서관에서 놀자』(1999) 등이 있다. 1996년 『세계의 번역가들』로 제44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과 제33회 일본 번역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도서관에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이희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영국 런던대학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영한 번역을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번역의 모험》 《번역의 탄생》 《번역전쟁》 《국가부도경제학》이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의 진보》 《히틀러》 《헬렌을 위한 경제학》 《미완의 시대》 《몰입의 즐거움》 《소유의 종말》 《문명의 충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8세기의 또 한 가지 특징은 전 세기부터 시작되었던 비서구 문학에 대한 탐색이 서서이 범위를 넓혀가며 아랍, 중국, 인도, 페르시아 등의 책이 번역되었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을 만한 것은 앙투안 가랑(1646~1715)이 아랍어로 된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불역한 것이다. 가랑은 프랑스 대사의 수행원으로서 터키, 시리아, 팔레스티나 등지에서 오래 생활했다. 그가 처음에 번역한 것은 <신드밧드의 모험>이었는데, 이때 이 작품이 거대한 이야기군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그는 그것을 전부 번역하겠다는 야심만만한 계획을 세웠다. (168~169쪽, '번역에 정열을 바친 작가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