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6124900
· 쪽수 : 205쪽
· 출판일 : 2008-06-20
책 소개
목차
적금
1. 본능자산 _ 꼬마 종손, 대가족 속에서 조직생활 시작하다/"딱 28분 걸리네!"/ 아빠 월급 45만원, 내 컴퓨터 47만원/다 준비해 왔습니다!/김생민의 본능자산/ 청소년기, 돈의 위력을 실감하다/가족, 내 재테크의 기원/친구야, 나는 스타가 될 거야!/ 정직한 부자되기
2. 일찌감치 깨우친 70:30 인생법칙 - 연극과 김생민, 주제파악을 하다/목마른 사슴이 우물을 파면.../
1군선수 중에 꼴찌<후보선수 중에 1인자/ 70:30 인생법칙/ 신동엽부터 김지혜까지, ‘개그클럽’에서 배운 다양성 / 연예계의 매력, 자본이 큰 파이/ "쫄지마, 배추장사라도 하면 되잖아!"/ 자본이 큰 파이
3. 최선을 다한다는 것 _ 아무도 나를 보고 웃지 않았다/ 예능에서 교양으로 버스를 갈아타다/ 우리 가족, 그 주변머리 없이 성실한 삶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저축/ 10초짜리 영화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하다/스타들의 뒤를 쫓기 시작하다/ 돈가스보다, 스테이크보다 적금 통장이 더 맛나던 청춘 / 재테크는 재테크일 뿐
김생민의 적금 리포트
*단기적금 통장 관리 및 불리기 요령 *수시 입출금식 금융상품 활용하기
*가계부 정리 및 지출 관리 요령
내 집 마련
4.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 사람 _ 어, 지갑은 저기 멀리 있거든요!/ 100만원보다 ‘123,456원’이 더 빛난다/ “감독님, 어쩌면 좋죠”/ 단벌신사 생민 씨, 우리 옷 사러 갈래요?/ 저축은 자기희생/ 최장수 연예 리포터, 연예계의 공무원/ 재산도, 우정도, 공을 들여야 내 것이 된다/ 최소 10년은 노력을
5. 꿈은 이루어진다 _ 시행착오 속에서 마이 홈 실현/ '센 척' 보다 현실감이 우선/ 멀리 보고 상식적으로/ 두 번째 집, 산 값의 50% 상승/ 물 좋고 정자 좋은 집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만족스런 내 집을 향해 한 걸음 더!/내 집 마련은 가족사랑
김생민의 내 집 마련 리포트
*내 집 마련에서 피할 수 없는 대출, 그 지렛대의 원리
케이스 스터디 1. 수입이 안정적인 젊은 친구 A의 사례
케이스 스터디 2. 지역 선정과 타이밍으로 몇 달 새 두 배 수익 낸 B의 경우
*내 집 마련 가이드 5계명 *김생민이 알려주는 경매 상식
펀드
6. 재테크 2라운드 _ 펀드, 새로운 세상에 눈뜨다/ 증권회사 김 대리가 미운 이유는?/ 공부도 주식도, 우등생의 고집은 늘 먹힌다/ 김생민식 펀드 고르기/ 미래예언, 행운, 요행에 의지하지 말 것/ 진흙탕에 빠졌을 때 탈출할 수 있는 지혜/ 내 마음의 종이 울릴 때까지 기다릴 것/ 펀드 투자 원칙
김생민의 펀드 리포트
*내가 재테크를 위해 읽은 책들 *내가 재테크를 위해 하고 있는 일
*펀드 투자에 대한 생각 *펀드투자에 대해 알아야 할 것
*펀드 투자의 원칙
포트폴리오/ 매수 시기/ 주가 되는 투자, 부가 되는 투자/ 재테크는 재테크, 자기 일이 최우선/
보유 기간과 환매 시기
*김생민이 상담한 투자 포트폴리오
*나에게 꼭 맞는 펀드 고르기
*22세 A군의 재테크 전략을 짜 본다면 과연 10년 후는?
*김생민이 좋아하는 펀드 상품 7
7. 새로운 가족과 함께할 앞으로 10년 _ 미술 전공의 명품 모르는 짠순이 아내/상가와 부동산, 백번 생각해도 부족하다/ 또 하나의 부동산 재테크
에필로그 - 개미 가족의 아름다운 성공
리뷰
책속에서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하기로 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약속을 지켰다. 한 달에 50만원을 저금하기로 약속했는데, 수입이 줄면 써야 할 돈은 최대한 아껴 썼다.
어떤 명분이나 이유로도 그 약속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그 정도의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 약속을 지키면 1년 후 600만원이 되고, 5년이 지나면 3000만원이 되고, 10년 후에는 더 큰 돈이 모아질 테니까.
단기적금은 끝자리 맞추기의 묘미를 가르쳐주었다. 월 100만원 불입하는 6개월짜리 적금을 들고 6개월 정도 지나 프로그램 하나를 더 맡으면 그 돈으로 월 30만원 불입하는 일 년짜리 적금을 든다. 일 년이 지나면 원금만 960만원이 되는데, 이 돈에 40만원을 보태 1000만원을 만드는 것이다. 그 1000만원을 정기예금에 예치하고 다시 같은 방식으로 적금을 부어 2000만원 끝자리를 맞추고, 다시 또 적금을 드는 방식으로 돈을 불려갔다.
내 재테크의 기본이 작은 돈을 아껴 오랜 세월을 두고 모으듯 프로그램도, 사람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인다. 오랜 시간이 지나야 진짜가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재산, 친구들과의 우정, 사람들 사이의 믿음도 마찬가지다.
마포의 아파트를 샀을 때, 초기에 생각보다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4년 정도 지난 후 50%의 수익을 올렸지만 이걸 연간 수익률로 따지면 14.5% 정도 수익을 올린 셈이다. 하지만 내 생각에 더 본질적인 건, 기본과 원칙이다. 그 4년 동안 가족이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그 집에서 살았다는 게 더 중요하다.
지금 내가 재테크 인생의 철칙으로 삼는 몇 가지 원칙들은 대부분 그게 실패였든 성공이었든 실제 투자경험에서 검증했거나 공부해서 얻은 것들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 펀드 투자의 대원칙은 ‘15% 매수’와 ‘장기 보유’다. 15% 매수란, 주가가 15% 빠질 때마다 매수한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