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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6144809
· 쪽수 : 396쪽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뜻밖의 손님
초록색 ‘매뉴얼’
열두 살에서 열일곱 살,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
남을 괴롭히는 애들은 알고 보면 겁쟁이란다
십대 남자아이는 터지기 쉬운 호르몬 티백과 같지
나이 들수록 창피스러운 일도 많아진단다
어떤 일이든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은 모두 있어
열여덟 살에서 스물한 살,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
지금이 너한테는 최고의 시기야!
날 사랑한다면 넌 기다려 줄 거야
젊은이답게 보내렴
스물두 살에서 스물다섯 살,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
직장 남편 & 직장 단짝
첫 데이트, 네 육감을 믿으렴
애인과 헤어질 때는 구구절절 이유를 달지 마라
‘우리의 노래’를 기억하렴
스물여섯 살에서 서른 살, 딸에게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그 후
그게 인생이란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취급을 받을 날도 있단다
남자랑 여자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이십대의 마지막 해, 그냥 흘려보내지 마라
남자를 바꿀 수 있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마라
내 삶의 모두인 너에게
리뷰
책속에서
학교에서 남자 애가 가방을 들어줄지 물어본다면, 녀석이 진짜 하려는 말은 ‘너랑 섹스하고 싶다’란다. 그가 ‘잘 지내?’라고 물으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너랑 섹스하고 싶어’지. 널 쳐다보면서 그 녀석이 생각하는 것은…… 그래, 짐작이 되겠지…… 섹스란다.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핵심은…… 틴에이저 남자 애들은 호르몬이 터지려는 티백 같다는 거야. - 본문 73쪽 중에서
여자가 데이트 신청을 해도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이 있단다. 꽤 까다로울 수 있지. 섬세하게 접근하렴. 먼저 하고 싶은 것을 말한 다음에, 예를 들면 ‘영화 보러 가고 싶어?’라고 말하고 나서, 영화는 남자가 고르게 하렴. 혹은 햄버거집에 간다면, 어떤 집에 갈지는 남자가 선택하게 해. 우리 남자들은 여전히 남자답고 싶어 하거든. - 본문 98쪽 중에서
전에 여자친구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단다. ‘네가 날 사랑한다면 하게 해 줘. 알잖아…… 끝까지 가고 싶어……’라고. 옛날 여자친구가 말했지. ‘널 정말 사랑해. 날 사랑해?’ 나는 대답했어. ‘물론 널 사랑하지. 누구보다 사랑해. 그래서 너랑 이러고 싶은 거라고.’ 하지만 그 친구는 멋진 말로 한 방 날렸지. ‘케빈 베이츠, 날 사랑한다면 넌 기다려 줄 거야……. 그렇지?’ 옳은 말씀. - 본문 123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