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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넘어

자본주의를 넘어

(프라우트 : 지역공동체,협동조합,경제민주주의,그리고 영성)

다다 마헤슈와라난다 (지은이), 다다 칫따란잔아난다 (옮긴이)
한살림(도서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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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주의를 넘어 (프라우트 : 지역공동체,협동조합,경제민주주의,그리고 영성)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96460244
· 쪽수 : 583쪽
· 출판일 : 2014-11-03

책 소개

자본주의 이후의 세상, 어떻게 바꿀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분명해진 신자유주의 자본주의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짚어 준다. 협동조합과 영성적 혁명에 관한 내용들이 새롭게 강조된 것도 이 때문이다.

목차

감사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한국어판을 펴내면서 ? 모심과살림연구소
권하는 글 - 마르코스 아루다

저자 서문
1장 글로벌 자본주의의 실패와 경제공황
2장 영적 가치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회체제
3장 살아갈 권리를!
4장 경제민주주의
5장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협동조합
6장 농업혁명과 환경보호
7장 계급, 계급투쟁, 혁명에 관한 새로운 시각
8장 영적 혁명가
9장 윤리와 정의에 대한 새로운 시각
10장 “우리의 문화가 우리의 힘이다” 문화적 정체성과 교육
11장 프라우트의 관리체제(거버넌스)
12장 행동의 요청: 프라우트의 실행 전략
13장 노엄 촘스키와의 대담
후기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 프레이 베투

부록
A - 토의할 질문들
B - 프라우트 공부·행동 모임 만들기
C - 우리 지역과 연관된 경제적, 사회적 질문
D - 6장의 구역 단위의 계획수립 연습에 대한 해답
E - 프라우트 슬로건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다다 마헤슈와라난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헤슈와라난다는 산스크리트로 ‘지고존재의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 이’라는 뜻이다. 미국 출신의 마헤슈와라난다는 사카르가 1955년에 인도에서 설립한 명상과 봉사 단체인 아난다마르가(www.anandamarga.net)의 수행법을 1974년부터 실천하면서 내면의 깊은 충족감과 행복을 체험하였다. 1978년 1월 감옥에 있던 사카르를 만나 감명을 받고 다다(출가수행자)가 되었다. 이후 동남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등에서 사회봉사 사업을 조직하였고, 사카르가 창안한 ‘프라우트’를 전세계에 알려 왔다. 현재는 베네수엘라에서 프라우트연구소를 설립하여 프라우트의 이론 및 실천 방법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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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 칫따란잔아난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마헤슈와라난다는 산스크리트로 ‘지고존재의 무한한 기쁨을 느끼는 이’라는 뜻이다. 미국 출신의 마헤슈와라난다는 사카르가 1955년에 인도에서 설립한 명상과 봉사 단체인 아난다마르가(www.anandamarga.net)의 수행법을 1974년부터 실천하면서 내면의 깊은 충족감과 행복을 체험하였다. 1978년 1월 감옥에 있던 사카르를 만나 감명을 받고 다다(출가수행자)가 되었다. 이후 동남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등에서 사회봉사 사업을 조직하였고, 사카르가 창안한 ‘프라우트’를 전세계에 알려 왔다. 현재는 베네수엘라에서 프라우트연구소를 설립하여 프라우트의 이론 및 실천 방법을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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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로벌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네 가지 결점

“글로벌 자본주의에는 상호 관련된 네 가지의 결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 치명적 결함은 부의 극단적인 집중이다. 지나친 탐욕, 부와 여타의 물질적인 것들에 대하여 스스로 행동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이기적 추구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한 것들을 빼앗는다.”(59쪽)

“글로벌 자본주의의 두 번째 치명적인 결함은 현재 투자의 대부분이 생산부문보다 투기부문으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최고 부자들이 소유한 막대한 부가 창업, 고용, 제품 생산에는 거의 들어가지 않고 있다. 큰손들에게 투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관찰하면 왜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다.”(61쪽)

“글로벌 자본주의의 세 번째 치명적 결점은 소비자와 사업가 모두를 부추기는 신용 구매로 인한 부채이다. 금융기업들은 수억 달러를 들여 ‘부채를 바람직하며 위험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 선전 캠페인을 벌인다.”(63쪽)

“글로벌 자본주의의 네 번째 치명적인 결함은 자연환경을 착취하고 무시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성향이다. 인간에게 극심한 고통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자본가의 탐욕과 잘못된 경영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이윤 추구를 위한 끝없는 갈망 때문에 기업들은 영향력, 돈, 권력을 사용하여 환경 관련 법과 규제를 피해가거나 이러한 법의 효력을 제한하게 만든다.”(66쪽)

경제민주주의

“인간 사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높은 삶의 질을 가져다주는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를 분명히 당연하게 원하고 있다. 이런 역동적인 경제는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민주적 경제이다. 프라우트는 이윤 추구를 경제의 목표로 보는 것을 거부하며, 경제정책의 기본을 대중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두고 있다.”(159쪽)

“경제적 민주주의는 대중이 지역적인 소규모 개인 기업, 노동자 소유 협동조합, 공적으로 관리되는 시설 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경제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준다. 경제적 민주주의는 의사결정권을 지역으로 분산시키며 어떻게 지역의 경제를 운영해야 할지 결정하는 권리를 지역민들에게 주는 것이다.”(159쪽)


더 좋은 세상을 위한 협동조합

“‘인간의 본성은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사람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정한 양식으로 행동하게 되는 그 행동 양식이 인간의 핵심적인 본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가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이기심과 탐욕, 그리고 옳건 그르건 간에 모든 수단을 동원한 승리에 대해 보상을 해 준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람들의 행동 양식은 모든 인간에게 자연스러우며, 개인의 이윤을 위한 경쟁적인 투쟁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기반을 둔 사회를 건설하기란 불가능하다고 결론짓는다.”(200쪽)

“오늘날 대부분 인류학자나 심리학자들은 ‘본성nature이냐 형성nurture이냐’의 문제가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기보다 상호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들은 특정한 본능과 성향을 지니고 태어났으나, 교육과 계발 그리고 스스로의 의식적인 선택을 통해서 행동과 품성, 인격을 바꿀 수 있다.”(201쪽)

행동하는 영적 지성인 ‘사드비프라’

“언젠가는 착취 받던 대중 가운데에서 현명한 사람들이 등장하게 되며, 이미 자본가에게 대중매체가 장악되었다 하더라도 자본가들이 대중을 속이는 방법들이 드러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 착취자들은 해방의 씨앗이 싹트지 못하도록 온갖 머리를 쓰게 된다. 그들은 민중으로부터 불만의 파도가 터져나오지 못하도록 높은 제방을 쌓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써서 교육제도, 출판과 홍보 기관들을 통제한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불만에 가득 찬 대중이 봉기를 하게 되고 높이 쌓았던 모래 제방은 혁명의 노도에 의해 무너져 내리면서 변화의 날은 오게 된다.”(330쪽)

“프라우트는 역사를 계급투쟁이라고 보는 거시적 관점을 견지하지만, 동시에 뛰어난 개인들은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희망을 줄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도 본다. 프라우트는 문자 그대로 정묘한 마음을 지닌 자들이라는 의미의 사드비프라sadvipras라는 지성을 갖춘 영적 지도자들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한다.”(331쪽)

우리의 문화가 우리의 힘이다

“프라우트에서는 대중매체가 자본가들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기자, 예술가, 교육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에 의해서 운영되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육을 목표로 해야 한다. 대중매체는 문화, 인간의 가슴 속 깊이 내재하는 가치, 보편주의(모든 존재들을 대등하게 보는 태도)를 진작하는 고무적인 것이어야 한다.”(407쪽)

“교육의 목표는 해방, 즉 모든 정신적 속박과 한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 주며, 사람들 간의 유대를 증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가슴 속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는 다른 이들의 행복에 책임감을 갖도록 학생들을 일깨워 준다.”(407쪽)

노엄 촘스키와의 대담

“점령하라 운동이 주는 또 하나의 효과는 작은 규모의 사회적 연대 체제, 상호부조, 협동, 협동조합 식당, 도서관, 건강 서비스, 모든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는 총회 등을 동시에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거의 상실해 가고 있는 것들이다. 이 운동이 가져다줄 잠재성을 생각해 보자면, 이러한 운동 전략이 성공한 이후에도 위와 같은 사람 간 연대와 같이하는 정신을 무엇보다도 중시하게 되는 것이 잠재성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512쪽, 노엄 촘스키)

“경제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의미의 정치적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 나는 노동자 대중이 이를 어느 정도는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대중의 주의를 끌고 이를 통해 각성이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은 바로 수면 아래에 있는 상태이다.”(514쪽, 노엄 촘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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