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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647133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2-05-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01. 하나님 맙소사!
02. 초록 알을 낳고 싶어 하는 암탉
03. 과학실에 숨은 아이
04. 진성이의 기도표
05. 예수님은 나의 목자
06. 떠벌이 수탉 꾸꾸
07. 스티커를 씹어 먹은 아이
08. 작은 씨앗과 도둑 아저씨
09. 천국 열차
10. 빨간 넥타이
11. 나팔 부는 아이들
12. 동글이 하나님
13. 서쪽에서 해 뜨는 말똥공주네 집
14. 고깔모자를 쓴 노랑머리
15. 맹랑한 가시나무
책속에서
“예수님 저를 그렇게 사랑하세요?”
“그럼. 이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나는 너를 버릴 수 없단다.”
“제가 말썽만 부리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그랬는데 제가 밉지 않으세요?”
“아니. 나는 너의 그런 것까지도 모두 사랑한단다.”
“고맙습니다, 예수님!”
소원이는 예수님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기도가 한 번씩 끝날 때마다 엄마는 기도표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었습니다. 진성이가 마음을 다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엄마는 다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진성이는 무려 열다섯 번이나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한 후에야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넌 틀림없이 이담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하나님의 아이, 작은 씨앗아! 이름을 모르니 너를 그렇게 부르고 싶구나. 용감한 너의 기도가 나를 살려주었어. 칼을 들고 있는 도둑을 위해 기도한 아이는 이 세상에서 너뿐일 거야.
“너도 빨간 넥타이 맬 때마다 ‘예수님 착하게 살게요’ 하고 말해 봐. 예수님이 엄청 좋아하실 걸. 네가 짝꿍을 싫어하면 예수님이 슬퍼하시겠지? 예수님은 너만 사랑하시는 게 아니고 네 짝꿍도 무지 사랑하시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