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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528999
· 쪽수 : 245쪽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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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글을 시작하며
모든 것은 약속에서 시작
제1장 어머니, 아 나의 어머니
텅 빈 병원 기도실에서의 약속
미용 유학을 꿈꾸다
유학, 버너와 쌀만 달랑 들고
제2장 순종하는 사람이 걷는 길
직장인보다 수입 많은 유학생
지옥 같았던 비달사순아카데미
성령으로 거듭나다
세 번의 시험이 가져다준 의미
제3장 당신만이 저의 능력입니다
귀국, 그리고 막막한 미래…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제4장 새로운 약속을 꿈꾸며
‘권홍 스타일’은 쉽다
매일 예배드리는 일터
복음의 통로가 된 기업
부록
권홍의 신앙 다이제스트
기사 한 꼭지
권홍 원장 칼럼 모음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을 뿐이다. 내가 할 일은 매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성실하게 예배드리는 것이고, 하나님이 하실 일은 어머니를 살려주시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작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나는 그렇게 하나님과 계약을 맺고 신앙생활의 첫 발을 떼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맺은 이 계약이 내 삶을 결정지었다. 나는 하나님과 맺은 이 계약을 지키면서 사는 동안 어머니를 살려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놀라운 복으로 내 인생을 물들여 주셨다.”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을 사는 비결이 있는데…, 알려드릴까요?”
“네, 꼭 알고 싶어요.”
“오늘 당장 기도제목을 바꾸면 됩니다. 이렇게 기도해 보세요.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제 사업이 망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그의 유학생활은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실력을 쌓는 일과 더불어 기도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다.
“나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대학교에 강의를 하러 가랴, 전국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쫓아다니며 강의하랴 그야말로 정신이 없었다. 어떤 때는 하루에 세미나를 두 탕씩 뛰기도 했다. 나는 말 그대로 ‘스타 강사’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결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겨우 2년 정도가 걸렸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면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어 있었던 셈이다. (…) 이 모든 일이 내가 영국에서 공부하고 국내에 들어와서 2~3년 안에 다 이루어졌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시고 그 사람을 통해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분, 그리고 재물을 주시기도 하시고 거두기도 하시는 분, 그분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나는 사업가이다. 그러나 나는 결코 돈을 좇아 사업하지 않는다. 내가 오랫동안 살아오며 경험한 지혜가 하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업에는 돈이 따라온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은행 잔고가 부족해도 불안하지 않다. 오히려 평안하다. 돈이 아니라 어떤 일이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업은 몇 배 성장했으나 내 주머니는 예나 지금이나 똑 같이 비어 있다. 가진 돈이 없다는 건 하나님께 무릎 꿇을 수 있는 조건이 되니 오히려 유익하다. 그래서 나는 감히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사업은 성공하더라도 내 통장은 언제나 비어 있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