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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암

굿바이 암

(암 치료 패러다임을 뒤집은 표적항암제 10년의 기록)

민태원, 박태균, 이진한, 김철중, 김동욱, 심재억, 이병문, 임승환 (지은이)
  |  
책읽는달
2012-04-1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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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암

책 정보

· 제목 : 굿바이 암 (암 치료 패러다임을 뒤집은 표적항암제 10년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6546269
· 쪽수 : 232쪽

책 소개

표적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암 전문의와 의학 전문기자가 공동집필했다. 저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환자와 의사 등을 몇 달에 걸쳐 다양하게 인터뷰를 했다. 시한부 3~6개월을 남겨놓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암 환자, 골수이식을 받고도 암이 재발해 깊은 좌절을 맛보았으나 표적항암제로 살아난 환자, 표적항암제 복용 중에 기적같이 아기를 낳은 주부, 암을 극복하고 히말라야를 오른 사람들, 표적항암제 등장 이후 비로소 환자와 소통하는 데 눈을 뜬 의료진 등등…….

목차

프롤로그: 표적항암제 10년, 그 희망의 전주곡

1장 암 치료의 빅뱅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폐암 4기에 만난 알약
9일의 기적

제2장 당신이 알던 이전의 암
인류의 굴레, 암
표적항암제 이전의 암 병동
골수이식 시대의 환자들

제3장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절망에서 건져낸 희망
마법의 탄환, 한국 상륙기
표적항암제의 등장
약값은 내리고, 보장은 올리고

제4장 암, 고지점령 후의 변화
모든 암환자에게 희망을
병원을 벗어난 암 환자들
베짱이가 된 암 전문의
여유를 찾은 암 병동
활짝 열린 공무원 임용의 길
표적항암제의 나비효과

제5장 지금은 표적항암제 시대
뛰는 항암제 위에 나는 암세포
백혈병 치료제 개발 열기
폐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가 대세
토종 표적항암제의 현주소
표적항암제가 준 확신
현실적인 문제

6장 신약이 가져다준 장밋빛 미래와 도전
신약 개발, 0.01%의 과녁을 쏴라!
신약의 환자 접근성 강화

에필로그 : 완치에의 희망

저자소개

민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일보 사회부 차장. 1997년 입사해 수년간 건강·의학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과학 담당)를 출입하고 있다. 저서로는 『병이 되는 버릇, 약이 되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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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중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식품과학과에서 2년간 연구원 생활을 했으며 중앙일보에서 1996년부터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고려대 식품공학과 연구교수,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위원,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정책자문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정책자문위원회,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위원회, 축산물 선진화위원회, 나트륨 저감화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한국 기자상,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올해의 의과학 기자상,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언론상, 식품과학회 언론상, 식품산업공헌 언론인 대상, 녹십자언론문화상, 대한암학회 암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교직원신문, 기자협회보 등에 식품 관련 기고를 하고, KBS, CBS, YTN 등에서 식품 관련 코너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100% 신종플루 예방법』,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 『푸드백신』, 『남의 살 탐하는 104가지 이유』, 『먹으면 좋은 음식 먹어야 사는 음식』, 『우리, 고기 좀 먹어볼까?』와 과 공저인 『먹을거리를 사랑하는 기자들이 풀어쓴 식품안전 이야기』, 『100살까지 정정하게 살아라』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아이의 완벽한 식생활』과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는 보건복지부 우수 건강도서, 『우리, 고기 좀 먹어볼까?』는 과학기술부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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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을 거쳐 2001년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가 되어 13년 동안 올바른 의료 정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 기사를 쓰고 있다. 2012년~2013년 실리콘밸리 중심 지역인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수를 받는 동안, IT 분야의 한국인들을 만난 뒤 그들의 삶을 한국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의 기획에 참여했다. 2002, 2003년 대한의사협회 우수건강기사상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09년 올해의 과학기자상, 녹십자언론상, 대한암협회 암언론상 등을 받았다. 지금은 차의대 통합의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저서로는<병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사아빠 약사엄마의 친절한 소아과>,<21세기 지식키워드>(공저),<식품안전 이야기>(공저),<굿바이 암>(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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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백혈병, 표적항암제 연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2001년 한국글리벡공급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표적항암제 글리벡을 한국 최초로 도입하였고, 현재 가톨릭 암 연구소 소장,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 연합체(ACSA) 회장, 세계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재단(World CML Foundation) 학술위원,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의 패널위원으로 활동하며 표적 항암제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 중의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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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사회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 의학 분야에서 일하면서 마주친 수많은 환자, 특히 암 환자의 고통은 치유되지 않는 트라우마였다. 그 때부터 그들과 고통을 넘어 희망까지 나누는 기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을 꾸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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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경제신문 의료전문 기자(부장). 1991년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국제, 교육, 행정, 중소기업, 디자인, 부동산,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다. 이들 경험은 한국의 의료산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북유럽디자인 경영』『핀란드 들여다보기』『한국 엔지니어 60인』『지식사회의 미래』(공역)『학습혁명보고서』(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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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YTN 기자. 최근 3년 가까이 복지·의료팀장을 맡았다. 의학과 제약 등 국민 건강에 대한 폭넓고 심도 있는 취재와 방송을 했다. 2010년 올해의 의과학기자상, 2011년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YTN 경제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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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문의가 내린 진단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안 좋았다. 그녀에게 남은 전 생애의 시간이 3개월, 길어야 6개월뿐이었다.
나이 스물셋의 그녀는 최악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반전시키는 또 다른 운명을 만났다. 그것은 ‘표적항암제‘였다. 처음엔 표적항암제 100㎎을 매일 여섯 알씩 먹었다. 표적항암제 복용 후 6개월 만에 거짓말처럼 만성기로 돌아섰다.


요즘 집에서 항암제를 복용하거나, 출근하면서 1~2주에 한 번 외래로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표적항암제의 등장은 암 환자의 생활을 바꿔놓고 있다. 이제 직장 ‘출퇴근 암 환자족’도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다. 항암제를 맞으면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환자 도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감도 있다.
표적항암제는 이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했고, 치료를 받으며 직장 생활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다.


최초의 표적항암제 출시 후 대부분 환자의 입원 기간도 초기의 5일 정도로 짧아졌다. 골수이식 및 항암 치료로 최소 6개월 이상을 반복적으로 입원해야 했던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표적항암제가 등장하기 전인 2000년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연간 사망률이 20%에 달했으나 지금은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만큼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표적항암제가 골수이식을 거의 대체하고 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항암제가 주사제에서 먹는 약으로 바뀌면서 구토, 설사, 면역력 저하와 같은 항암 치료 후유증도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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