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위대한 가족영화 100

위대한 가족영화 100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지은이)
  |  
여성신문사
2011-07-11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위대한 가족영화 100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가족영화 10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96582410
· 쪽수 : 224쪽

책 소개

영화의 역사에 새겨진 가족영화 걸작들을 통해 그간 추상적으로만 정의되어 온 가족영화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관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책이다. 고전 가족영화뿐 아니라 시대와 국가, 장르, 나이, 성별의 차이를 넘어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감의 폭이 큰 작품들을 선정, 수록하였다.

목차

서문

모험과 판타지
Adventure & fantasy
[왕과 새] / 폴 그리모 / 1980
[프린세스 브라이드] / 롭 라이너 / 1987
[유령 수업] / 팀 버튼 / 1988
[반지의 제왕] 시리즈 / 피터 잭슨 / 2001~2003
[구니스] / 리처드 도너 / 1985
[미지와의 조우] / 스티븐 스필버그 / 1977
[오즈의 마법사] / 빅터 플레밍 / 1939
[치티치티 뱅뱅] / 켄 휴스 / 1968
[슈퍼맨] / 리처드 도너 / 1978
[가위손] / 팀 버튼 / 1990
[해리 포터] 시리즈 / 크리스 콜럼버스 외 / 2001~2011
[쥬라기 공원] / 스티븐 스필버그 / 1993
[이너스페이스] / 조 단테 / 1987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고어 버빈스키 / 2003~
[환상특급] / 스티븐 스필버그 외 / 1983
[그렘린] / 조 단테 / 1984
[스타워즈] 시리즈 / 조지 루카스 / 1977~2008
[프린스 앤 프린세스] / 미셀 오슬로 / 1999
[크리스마스의 악몽] / 헨리 셀릭 / 1993
[레이더스] / 스티븐 스필버그 / 1981

우정과 형제애
Friendship & Brotherhood
[빨간 풍선] / 알베르 라모리스 / 1956
[이티] / 스티븐 스필버그 / 1982
[폭풍우 치는 밤에] / 스기이 기사부로 / 200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 1987
[베어] / 장자크 아노 / 1988
[이웃집 토토로]/ 미야자키 하야오/ 1988
[굿 바이 마이 프렌드]/ 피터 호튼/ 1995
[천국의 아이들]/ 마지드 마지디/ 1997
[퍼펙트 월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1993
[하얀 풍선]/ 자파르 파나히/ 1995
[키드]/ 찰리 채플린/ 1921
[백색 갈기]/ 알베르 라모리스/ 1953
[귀를 기울이면]/ 곤도 요시후미/ 1995

가족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The Family
[빌리 엘리어트] / 스티븐 달드리 / 2000
[페이퍼 문]/ 피터 보그다노비치/ 1973
[원령공주]/ 미야자키 하야오/ 1997
[자전거도둑]/ 비토리오 데시카/ 1948
[사운드 오브 뮤직]/ 로버트 와이즈/ 1965
[멋진 인생]/ 프랭크 카프라/ 1946
[아이 앰 샘]/ 제시 넬슨/ 2001
[사냥꾼의 밤]/ 찰스 로튼/ 1955
[메리 포핀스] / 로버트 스티븐슨 / 1964
[추억은 방울방울]/ 다카하다 이사오/ 1991
[슈거랜드 특급] / 스티븐 스필버그 / 1974
[행복을 찾아서] / 가브리엘레 무치노 / 2006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로버트 벤튼 / 1979
[인생은 아름다워] / 로베르토 베니니 / 1997
[업]/ 피트 닥터 외 / 2009
[집으로…] / 이정향 / 2002

어린이
Children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 멜 스튜어트 / 1971
[마지막 수업] / 니콜라 필리베르 / 2002
[슈렉] 시리즈 / 앤드루 애덤슨 외 / 2001~2010
[애니]/ 존 휴스턴 / 1982
[꼬마 돼지 베이브] / 크리스 누난 / 1995
[새미의 어드벤처]/ 벤 스타센 / 2010
[네버엔딩 스토리]/ 볼프강 페테르젠 / 1984
[미녀와 야수] / 게리 트러스데일 외 / 1991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 헨리 셀릭 / 1996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 / 닉 파크 외 / 2005
[몬스터 주식회사] / 피트 닥터 외 / 2001
[스튜어트 리틀] / 롭 민코프 / 1999
[나 홀로 집에] / 크리스 콜럼버스 / 1990
[인어공주]/ 존 머스크 외 / 1989
[곰이 되고 싶어요] / 야니크 하스트루프 / 2002
[라이언 킹] / 로저 앨러스 외 / 1994
[월-E] / 앤드루 스탠턴 / 2008
[쿵푸 팬더] / 마크 오즈번 외 / 2008

성장
Growth
[비밀의 화원] / 아그니에슈카 홀란트 / 1993
[철도 위의 아이들] / 라이어넬 제프리스 / 1970
[케스] / 켄 로치 / 1969
[토이 스토리] 시리즈 / 존 래스터 / 1995~2010
[400번의 구타] / 프랑수아 트뤼포 / 1959
[빅] / 페니 마셜 / 1988
[죽은 시인의 사회] / 피터 위어 / 1989
[포레스트 검프] / 로버트 저메키스 / 1994
[아멜리에] / 장피에르 죄네 / 2001
[스탠 바이 미] / 롭 라이너 / 1986
[귀여운 반항아] / 클로드 밀러 / 1985
[올리버 트위스트] / 데이비드 린 / 1948
[하나 그리고 둘] / 에드워드 양 / 2000
[개 같은 내 인생] / 라세 할스트룀 / 1985
[피터 팬] / P.J.호건 / 2003
[꼬마 니콜라] / 로랑 티라르 / 2009
[플립] / 롭 라이너 / 2010

가족의 초상
Portraits of Family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 시드니 루멧 / 2007
[길버트 그레이프] / 라세 할스트룀 / 1993
[우아한 세계] / 한재림 / 2007
[동경 이야기] / 오즈 야스지로 / 1953
[가족의 탄생] / 김태용 / 2006
[스텝맘] / 크리스 콜럼버스 / 1998
[허공에의 질주] / 시드니 루멧 / 1988
[좋지 아니한가] / 정윤철 / 2007
[로렌조 오일] / 조지 밀러 / 1992
[베니와 준] / 제레미아 체칙 / 1993
[율리스 골드] / 빅터 누녜스 / 1997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제임스 브룩스 / 1997
[아무도 모른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 2004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 토드 솔론즈 / 1995
[뽀네뜨] / 자크 두아용 / 1996

저자소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가족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오늘날의 분위기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불우한 가족 문화를 돌아보고 현재 가족의 모습과 의미를 영화와 영상으로 나누며 함께 즐기고 생각하는 영상축제다. 가족 구성원들이 너나없이 즐길만한 문화 콘텐츠는 많이 제작되고 있지 않고, 기존에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가이드 역시 변변치 않은 현실에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척박한 가족문화의 토양을 일구어 내기 위한 방도로 2007년 출발하여, 2011년에 출범 5년째를 맞았다. 지난 4년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가족영화들을 발굴, 소개하는데 앞장서며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하이 퀄리티(High Quality) 가족영화를 고대해 온 이들의 기호에 맞춘 타깃형 프로그램으로 소기의 성과를 남겼다. '사랑하면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화와 영상을 통해 세대를 어우르는 축제를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세대 공감 문화축제는 새로운 가족의 개념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기회를 전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로베르토 베니니가 각본, 감독, 주연까지 해낸 [인생은 아름다워]는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 작곡상, 그리고 로베르토 베니니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배우로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로렌스 올리비에 이후 감독과 주연을 함께한 영화인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2번째 경우였으며, 코미디 배우로서는 6번째 수상이었다. 로베르토 베니니는 명실 공히 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인생은 아름다워]는 미국에서 사상 최대 수입을 올린 외국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수상 경력보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아직까지 진한 감동을 주는 것은 극한의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은 귀도의 모습 때문이다. 수용소 기차를 탈 때는 아들에게 겨우 구한 자리라고 호들갑을 떨고, 수용소에서 독일군이 독일어 하는 사람을 찾을 때는 앞에 나서서 게임의 규칙을 이야기하며 아들을 안심시킨다. 혹시 자기가 없을 때 잡혀갈까 봐 숨바꼭질 놀이를 하자며 아들을 숨어 있게 만들고, 배고픈 아이를 위해 몰래 독일 아이들 틈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독일군의 총부리 앞에서도 숨어 있는 아들을 위해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걸어가는 귀도를 보는 순간, 아이는 나지막한 웃음소리를 내지만 보는 이는 목이 멘다.


초콜릿은 우리의 입안에서 달콤한 맛으로 녹아내리지만, 정작 가공되지 않은 초콜릿의 원료는 쓴맛에 가깝다. [포레스트 검프]는 삶에 대한 낙관으로 충만한 작품처럼 보이지만, 주인공 검프에게 찾아온 사건 하나하나는 달콤함보다는 쓴맛에 더 가까운 것들이다. [포레스트 검프]의 매력은 얼간이(검프)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성스러운 바보’(Holy Fool)의 눈을 통해 쓰디쓴 비극적 사건들을 달콤한 판타지로 가공하는 과정에 있다. 어린 시절 검프를 진찰하던 의사는 그의 척추가 ‘정치인의 도덕성처럼 휘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검프가 살아야 할 세상은 그렇게 휘어진 세상이다. 세상 사람이 자신보다 모자란다는 이유로 검프를 무시하고, 흑인 차별이 여전하며, 전쟁으로 사람이 죽고, 좌절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쓰레기통에 처박으며, 워터게이트 등의 정치적 타락이 이어지는 세상 말이다. [포레스트 검프]는 이러한 세상 속에 검프를 툭 하니 던져놓고는, 그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그렇게 휘어진 세상이 어떻게 바로 서게 되는지 보여주려 한다. 영화 초반부,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피해 뒤뚱뒤뚱 도망가던 검프가 신체적 제약을 넘어 자유롭게 달리게 되는 기적은 [포레스트 검프]가 꿈꾸는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