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최고 표준 예수그리스도

1부 목회 있는 신학, 신학 있는 목회-함생 목회론의 기초-
1장 함생신학의 기본 이해
함생주의 사상과 삶의 기본 이해
‘함생주의’ 용어의 탄생과 형성과정
함생 신학을 말한다
기독교 신앙과 함생주의 문명 건설
함생 문명사상을 말한다
선행구원론, 믿음구원론, 사랑구원론

2장 현장에서 활용되는 함생목회론
신학과 목회의 함생론
성경은 함생 목회의 최고 표준서
일체 목회와 삼위 목회
함생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목회적 인간관
예수 그리스도와 목회
그분은 함생 목회자의 표준
담임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 시대와 우리들 시대

3장 함생체 교회론
성경적 교회 이해
교회의 교리적 선언
목회현장에서의 교회 이해
교회는 거룩한 함생체
전투본부로서의 교회

2부 예수님처럼 목회하기 -함생목회의 원리-
4장 예배하라, 경배하라 예배·기도·설교·찬양
예배하라, 경배하라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하나님의 복음을 설교하여
언어관리, 정말 쉽지 않다
상상력, 매우 값진 선물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5장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교육목회·신학교육·영성교육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교회의 교육능력 더 높이기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목회현장은 교리의 전쟁터
독사의 자식들아
주일예배, 정말 반성경적인가
문선명 교주를 어떻게 볼 것인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6장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개척·교회성장·대중집회·전도·선교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 개척에 온 몸을 던져라
자라고 결실하였으니
전도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내 증인이 되리라
잘못된 신학이 선교를 망친다
귀에 대고 말한 것이 그
분의 활동무대를 확 넓혀라
품꾼들은 포도원으로

7장 집안이 다 믿으니라 가정·심방
집안이 다 믿으니라
영혼 튼튼, 교회 튼튼, 가정도 튼튼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8장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치유, 상담, 회복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요나의 표적 뿐이라

9장 너희 발을 씻었으니 성례전, 절기, 결혼, 장례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너희 발을 씻었으니
결혼잔치에 오소서
내 장례 준비를 위하여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10장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행정, 은사, 갈등관리, 재정, 시설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두 달란트를 남기고
주특기 목회의 성공과 실패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갈등을 통하여 목회 하신다
성전을 건축하라’와 ‘이 성전을 헐라’
비용을 계산하라
예산편성, 재정운영, 결산보고
돈 없이도 목회할 수 있을까

11장 거저 받았으니 교회일치, 민족목회, 원수사랑, 사회봉사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유대인의 왕이여
너희도 온전하라
6월 25일은 원수사랑의 날
거저 받았으니

3부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 -함생목회의 실천-
12장 그분이 담임 목회자이시라면 목회자의 자기관리와 예수 닮기 과정
그분의 뇌수로 바꿀 수 있을까
십자가와 목회
담임목회자의 기본 자격
저주로다, 눈먼 인도자여
목회의 걸림돌과 디딤돌
그것을 베어 버리라
위기는 위대한 기회일 뿐
은퇴 목회자, 무엇이 문제인가
웨슬리의 목회를 이어받았으면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교회
건강교회 점검목록

13장 함생목회자는 그분을 모신 나귀 목회자가 걸어야 하는 길
결정적 간증은 목회의 큰 동력
역사 쓰기로서의 목회
속담에도 세례를 베풀라
골프에서도 목회를 배울 수 있다
사모의 설 자리는 어디일까
엘리 제사장이 남이 아니다
크게 오해 하였도다
황제목회, 머슴목회

14장 예수님처럼, 꼭 예수님처럼 함생목회의 사례 : 유니온교회 행전
그분께서 시작하셨다
하나님을 향하여, 형제들과 함께
다 내게로 오라
성전은 불경기에 사야 한다
나음을 입었도다
표어는 하나님의 지팡이
성령의 사람, 악령의 사람
어떤 말씀을 지켰느뇨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어
저자의 목회인간학적 자서전

제15장 요약과 결론
함생목회 모형론
삼위일체 신론과 함생 목회론
미래형 담임목회자론
미주한인교회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부록: 목회 금언 모음
-함생목회를 위한 지혜-

참고문헌
성구 색인

함생신학은 성삼위 하나님의 생명성을 강조하고, 피조물 특히 인간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살고, 서로 살리며, 생명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기독교 가르침의 기축(cardinal doctrine)으로 삼은 신학체계이다. 생명 그 자체이시며 생명의 창조주이신 성삼위 하나님과 인간을 대표로 하는 피조물이 함께 생명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수직적 함생,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일체적 관계, 사람과 사람, 피조물과 피조물이 함께 생명을 증진시키는 것을 수평적 함생이라고 정의한다. 이 수직과 수평이 합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온전한 함생을 이룬다. (12p)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표준 담임목자로 삼고 그분의 사역에 따라서 목회를 해야 한다는 점이 전편에 강조되고 또 초점이 되어 있다. 그래서 목회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목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우리에게 하라고 명령 혹은 권고하신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서 실천하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그분이야말로 우리들 목회자의 최고 표준이 되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성부 하나님이나 성령 하나님이 아니고 성자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뿐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65p)

“오늘은 인사만 하고 갈게요. 다음에 또 오겠어요.”
그러고 문을 나오는데 이런 소리가 어깨너머로 들려 왔다.
“젠장, 골이 볐지.”
그 소리를 들으니 속에서 무언가가 욱하고 올라오는 걸 느꼈다. 다시 들어가 한 바탕 해주고 싶었지만 내 신분이 전도사라는 걸 생각하고 꾹 참았다.
그런데 어디에서인가 속삭이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럼 네 골 가지고 목회하려고 했니? 네 골 다 비워라. 그 자리를 내 골로 채워 주마.”
한 순간의 일이었다. 그런 선물을 받으니 얼마나 즐겁고 감사한지 사뭇 춤을 추고 싶었다. 그런 뒤부터 목회는 예수님의 골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는 걸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되새겼다. 아니, 오히려 목회가 안정되어 편히 쉬거나 게으름 필 때마다, “너 정말 내 골 가지고 목회하는 거냐?” 하는 주님의 음성이 무서운 경고가 되었다. (45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