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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661676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 머리말|회사는 건강한 직장인을 원한다
· 건강한 직장인 되기 3대 포인트
1장 이목구비, 모양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 남녀 구분 없는 직장인 탈모
· 직장 내 업무환경이 안구건조증 부른다
· 눈 건강 지켜주는 6가지 습관
· 업무효율 높이려면 비염부터 잡아라
· 코피는 정말 피로의 증거일까?
· 코골이 방치하면 목숨까지 위험
· 치아 건강은 올바른 칫솔질에서 시작된다
· 치아와 구강 관리, 남녀가 다르다
· 잇몸질환 방치하면 패혈증까지 올 수 있다
· 잘 듣자고 사용한 이어폰이 난청을 부른다
· 어지럼증, 빈혈이 아니라 귀 때문이라고?
2장 피부가 좋으면 첫인상도 좋다
· 무좀은 손, 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 사회생활까지 칙칙하게 만드는 기미와 잡티
· 직장인에게 쉽게 생기는 피부 트러블
· 직급이 올라갈수록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만들기
· 피부 속 수분을 지키기 위해 버려야 할 세 가지
· 피부 노화를 막는 직장 내 생활습관
·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
3장 업무자세 나쁘면 관절은 저절로 무너진다
· 직장인 목 디스크의 원인과 치료
· 앉은 자세가 나빠서 생기는 관절질환
· 관절염,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4장 발을 못 지키면 책상도 못 지킨다
· 제2의 심장, 발을 지켜라!
· 발에 쌓인 피로 푸는 법
· 내 발에 맞는 신발 고르기
5장 김 대리 주변에 사람이 없는 이유는 냄새 때문?
· 동료들의 눈총을 부르는 온갖 몸 냄새
· 대화 자체를 꺼리게 만드는 입 냄새
·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머리 냄새
· 절대 곁을 내줄 수 없는 겨드랑이 냄새
· 아무리 친해도 아는 척하기 힘든 샅 냄새
· 순식간에 이미지를 확 망치는 발 냄새
6장 말 못할 고민, 항문질환
· 국민 2명 중 1명이 치질
· 항문질환, 걸리기 전에 예방하자
7장 성인병의 시작, 비만과 혈압
· 직장인들이 살찌는 이유
· 만성질환 부르는 대사증후군
· ‘소리 없는 저승사자’ 고혈압
· 생활습관병은 생활습관을 바꿔야 낫는다
· 간단하지만 효과만점인 운동의 절대강자, 걷기
8장 건강도 병도 습관에서 온다
· 담배 한 모금으로 브레이크 타임?
· 술이 일으키는 건강 이상
· 직장인을 병들게 하는 업무 스트레스
SOS! 사무실 응급처지 요령
책속에서
이제는 기업이 직원들의 건강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연례행사처럼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건강검진도 이전에 비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흡연문제를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회사가 나서서 ‘금연하지 않으면 승진할 수 없다’는 인식을 주지시키며 강제적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개인의 건강은 업무성과나 조직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원이 병이 나서 자리를 비우면 해당부서의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고, 당장 업무에 해를 끼칠만한 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체질이 허약하거나 흡연자는 장차 병에 걸릴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조직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장기적으로 신경 쓰게 된 것이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매일 과도한 업무량을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목 통증은 심각한 문제다. 최근 발표된 한 의료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30대 직장인의 41퍼센트가 목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중년층이나 노년층을 괴롭혔던 퇴행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목 디스크가 청?장년층으로 점차 옮겨 가고 있는 셈이다. 컴퓨터로 처리해야 하는 다량의 업무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를 취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목 디스크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목 디스크 환자들 가운데 40~50대 직장인 남성이 63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과도한 업무시간에 비해 운동시간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목 근육이 약화된 것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평소 뒷목과 어깨 통증이 있던 사람이 두통과 손 저림 등에 2주 이상 시달린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목을 뒤로 젖힐 때 팔이 저리거나 고개를 숙일 때 팔다리가 동시에 저리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유난히 땀이 많고 냄새가 나는 직장인들에게 여름은 그야말로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매일 아침 만원 버스나 지하철, 엘리베이터처럼 좁은 공간에서 몸을 둘 곳도 마땅치 않은데 냄새가 나면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다.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애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주 씻는 것이다. 특히 겨드랑이와 배꼽, 귀 뒤, 생식기 주변 등은 비누를 사용해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씻은 후에는 그 부위를 충분히 건조시키고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다.
평소 육식보다는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몸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