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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664954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5-20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에 부쳐 10
독자에게_ 당신이 크리스천 무신론자라면 12
introduction _ 크리스천 무신론자를 살리는 해독제를 찾아서 18
chapter 01 _ 하나님을 믿지만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32
chapter 02 _ 하나님을 믿지만 어찌하면 좋을까, 부끄럽기만 한 과거를 50
chapter 03 _ 하나님을 믿지만 과연 날 사랑하시는지 의심스러워서 64
chapter 04 _ 하나님을 믿지만 기도를 들어주실 것 같지는 않아요 82
chapter 05 _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신 것 같아요 104
chapter 06 _ 하나님을 믿지만 용서가 안 돼요 126
chapter 07 _ 하나님을 믿지만 변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138
chapter 08 _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늘 걱정 근심에 젖어 삽니다 160
chapter 09 _ 하나님을 믿지만 어떻게 해서든 행복해지고 싶어서 180
chapter 10 _ 하나님을 믿지만 아직, 돈이 더 믿음직스러운지라 194
chapter 11 _ 하나님을 믿지만 아무에게도 신앙을 나눠주지 못합니다 214
chapter 12 _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도무지 마땅치가 않아서 238
맺음말 _ 셋째 줄 신앙 258
감사의 글 270
책속에서
마침내, 미셀은 깊이 감추어두었던 마지막 속내를 드러냈다. “제 삶을 보면 통 크리스천답지가 않지만, 그래도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 그렇다. 바로 거기가 ‘하나님을 믿지만 마치 주님이 안 계신 것처럼 사는’ 기독교적 무신론의 세계다. 그리고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내게도 그처럼 무신론적인 구석이 있다. 목사라면 무신론 따위와 씨름하는 차원에서는 당연히 벗어났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난 그렇지 못하다. 안타깝게도 기독교적 무신론은 어디서나 볼수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는가?
하나님을 더 잘 알수록 더 깊이 변하게 된다. 주님과 나누는 생생하고도 친밀한 관계는 지난날의 상처에서 회복되고, 용납하지 못할 것만 같은 허물을 용서하게 되며,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변화되는 역사를 일으킨다. 그분과 동행하면 인생의 갈피마다 자리잡고 있는 물질주의를 깨끗이 청산하고 한없이 너그러운 삶을 살 힘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알아가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부적합한 인간은 없다. 하나님은 손수 지으신 인간을 진즉부터, 그리고 줄곧 사랑하신다. 모든 피조물을 하나하나 사랑하신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끌어낼 방도는 없다. 그분의 사랑이 줄어들게 만들 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