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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막차

(삼인 시집)

이창희, 박청란, 송우영 (지은이)
  |  
화암출판
2011-10-31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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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책 정보

· 제목 : 막차 (삼인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6665311
· 쪽수 : 111쪽

목차

공부하는 순서
잘못 1
잘못 2
잘못 3

포도송이
노을
매미
시간이 데리고 간다
몸 따로 내 몸
하늘의 월드스타 비

하늘의 시점
꼭은 아니지만
다른 생활
지리산 가는 길
쓸쓸함
물드는 나무
먹으라는 소리
새벽맞이
하얀 배꽃
후벼 파는 사랑
금지된 생활
금지된 생활 2
금지된 생활 3
막차

들어가는말
꽃 심는 마음
두창리 생활
꽃에게 희망을
꽃할머니
난화분
인간적인
사랑하며 살자
잡초
여자의 일생
문주란
큰행복
어느 한 날의 여름

능소화
구찌베니를 바르는 순간 여자가 된다
가을 꽃의 여왕
두창리 꽃길을 아시나요
읽기 전에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출입금지
그밖에…
송창식 그리고 고래사냥
그곳에 가고 싶다
불륜커플에 보내는 헌사
세상의 모든 것은 권력이다
시민 J 교회를 떠나다
경종
백년해로
믿음
누군가에게는
욕, 그 醜의 점진성

공짜
누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허장강
엄마의 국그릇에는 고기가 없다
낮술 Ⅰ
낮술 Ⅱ
낮술 Ⅲ
마여사의 눈물
안철수의 난
사람

눈물

저자소개

이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용인 양지 초교 3년 중퇴 후 북경. 상해, 항주, 소주, 만리장성, 제주도 ,대청도 등을 여행하고, 2012년 2월 티벳 경유 인도와, 2014년 2월 유럽, 2016년 2월 이스라엘 이집트 터키 등을 6개월 예정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 아마튜어 마라토너로 2010년 4월 24일 용인마라톤 10킬로미터를 완주하고, 2011년 9월 3일서울국제 관광마라톤 10키로 완주했다. 앞으로 50세까지 마라톤풀코스 100회 완주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2011 현, 심전경작한문서당 논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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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74년 전에 태어나 지금은 용인 원삼면 두창리 산골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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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란의 다른 책 >
송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62년 경기 청산 한탄강 생 삶의 최소주의자, 자생적 고립주의자, 나홀로 여행가. 우등 불가에서 풍찬노숙의 지난한 삶을 살아온 사내. 경국지색과 하룻밤만 자고 죽으면 소원이 없다던 사내. 겸산 문하 초등 한문 및 소학 수학 약연 박사 문하 시경 서경 역경 재독 권우 문하 시경 서경 수학 서암 문하 사서 및 성학집요 수학 고석 문하 해서 행서 서예 수학 해묵 문하 예서 초서 전서 수학 글샘 문하 한글 고체 및 판본체 수학 산돌 문하 한글진체 및 덕혜옹주필체 수학 청림도사 문하 풍수지리 사주팔자 수학 동양역학연구회에서 역학 수학 전국시조경창대회 평시조 을부 1등 전국선비모임 시우회 한지백일장 1등 대한민국서예인연합 서예공모전 금상, 동상 추사선생추모휘호대회 은상, 특선, 장려 동아서화문화서예대전 운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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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욕. 그 醜의 점진성

십자가에 매달린
한 편 강도가
한 번쯤은 묻어도
두었음직한 말
욕이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학교는 구 가지를 가르쳐주지 않는다. 부자되는 것과 욕 잘하는 것이 그것이다. 부자되고 싶은가. 학교를 떠나라.쟘씨와 게씨가 증인이다. 학교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손해다. 많이 배울수록 남 밑에 오래 버틸 수 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욕을 잘하는 것은 고통 때문이다. 혹자는 말한다. 욕은 버림받은 영혼의 길동무요 약자들의 마지막 저항이라고…. 학생들의 하루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욕을 했을까
욕은 고통을 해소하는 도구요 분노를 치유하는 통로요 너와 나를 하나되게 하는 매개체다. 화를 삭힐 수 없을 때 내뱉는 한 마디 욕설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노가다 이씨의 말이다.
배우는 학생이 입에 쌍소리를 달고 사는 사회라면 그런 사회의 어른들은 모두 연자맷돌을 목에 걸어야 한다.
욕을 알찌니
욕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명지하라
욕은 성현의 말씀이 아니다.
그렇다고 훈민정음에 기록된 말도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예가 있다 그 예에 살고 싶다.
중국 문호 루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
시인 정현종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돈이 있다 그 돈과 만나고 싶다.
어리석은 농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욕이 있다. 그 욕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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