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96706649
· 쪽수 : 216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살 빼지 않으면 물러설 곳이 없다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놓치지 마라
비만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다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남편 건강을 챙겨주는 건 아내밖에 없다
가장이 된 이상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다
목표 정하기가 다이어트의 첫걸음이다
CHAPTER 2 옥동자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수난사
내가 사랑했던 메뉴가 다이어트의 적이었다
특명! 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행복한 포만감을 안겨주는 두부의 재발견
야식 한 번 먹었다고 금방 살이 찌는 건 아니다
저울 자주 보면 살 안 빠진다
연예인의 다이어트법은 절대 따라하지 마라
바보다이어트에 집착은 그만!
뱃살 1인치 줄이면 5년은 젊어진다
CHAPTER 3 뱃살 빼고 싶으면 먹는 것부터 바꿔라
23kg을 빼준 매직식단
무염식만으로 3kg는 웃으면서 뺀다
영양성분표와 친해지자
칼로리보다 중요한 GI
당뇨식으로도 뱃살이 빠진다
다이어트 챌린저 프로그램의 식단
닭 가슴살은 맛없는 그대로 먹어라
우리가 오해했던 다이어트에 관한 진실들
회식에 임하는 다이어트인들의 자세
살 빼는 유일한 방법, 유산소운동
운동만으로는 뱃살 못 뺀다?
걷는 게 낫다고? 뛸 수만 있다면 무조건 뛰어라
유산소운동의 진리라는 PT체조
뱃살빼기 운동의 종결자, 서킷트레이닝
결코 쉽지 않은 헬스장 운동
CHAPTER 4 운동만으로는 뱃살 못 뺀다?
걷는 게 낫다고? 뛸 수만 있다면 무조건 뛰어라
유산소운동의 진리라는 PT체조
뱃살빼기 운동의 종결자, 서킷트레이닝
결코 쉽지 않은 헬스장 운동
CHAPTER 5 쉽게 따라하는 복부라인 가꾸기
당당한 몸은 당당한 자세가 만든다
집에서 따라하는 몸매 예뻐지는 운동들
사무실에서도 운동할 수 있다
CHAPTER6 옥동자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내 몸의 바뀐 성적표
되찾은 건강, 그리고 작은 변화들
리뷰
책속에서
86kg에서 70kg대로 내려갈 때까지는 몸무게 100g에 일희일비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저울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구나 싶어 집에 있는 저울을 과감히 치워버렸다. 집에서는 물론 헬스장이나 목욕탕에서도 저울 근처에는 안 가고 참았다. 얼마나 살이 더 빠졌을라나 무지하게 궁금했지만 그냥 내 식단과 운동 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만 집중했다. 그러다 다이어트 시작 후 3개월이 지나고 어느 정도 몸이 좋아졌다고 느껴져 체중을 재보니 놀랍게도 23kg나 빠져 있었다.
여기서 잠깐. 체중은 아침에 잴 때와 저녁에 잴 때 많이 다르다. 어떤 게 진짜 자기의 체중인지 애매할 거다.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은 아니지만 내가 대신 정해드립니다잉~.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다녀와서 잰 무게가 자신의 레알 무게다. 사흘째 똥을 못 싸서 실제로는 덜 나갈 거라고 추정하기 없다. 어차피 몸 밖으로 나오지 않은 건 그게 다 몸의 일부다. 그게 숙변일지라도.
- 저울 자주 보면 살 안 빠진다
원푸드 요법을 오랜 기간 지속하면 우리 몸은 적게 들어가는 칼로리에 맞춰서 스스로 변신한다. 무슨 말이냐면 사람이나 동물의 몸은 굶어죽을 것 같은 위기를 느끼면 일단 칼로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 시스템이 작동돼 근육을 확 줄이고 대신 지방을 비축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분명 겉으로 보기엔 살이 빠지지만 정작 체지방량은 부쩍 늘어나 버리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얼굴과 팔다리는 핼쑥해지지만 쌓인 체지방으로 배는 볼록해지기도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효과는 다들 인정한다. 다만 이 방법은 결혼식이나 회사면접같이 중요한 이벤트가 있기 열흘 전쯤부터만 짧게 써야 한다.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고.
- 바보다이어트에 집착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