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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복

에베레스트 정복

(전설적인 초등 당시의 오리지널 사진집)

조지 로우, 휴 루이스 존스 (지은이), 조금희 (옮긴이), 에드먼드 힐러리 경 (서문)
  |  
하루재클럽
2015-11-02
  |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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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복

책 정보

· 제목 : 에베레스트 정복 (전설적인 초등 당시의 오리지널 사진집)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등산/캠핑
· ISBN : 9788996745525
· 쪽수 : 244쪽

책 소개

1953년 에베레스트 초등에서 이루어진 기쁨과 도전의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집이다. 위대한 등산가이자 카메라맨인 조지 로우가 세계에서 가장 장엄한 산에서 거둔 승리의 순간들을 찍은 뛰어난 독점 사진들과 개인 소장의 사진들을 모아 펴낸 책이다.

목차

PROLOGUE 편집자 주 - 휴 루이스 존스
FOREWORD 오랜 친구 - 에드먼드 힐러리 경
INTRODUCTION 최고의 성취 - 크리스 보닝턴 경

CHAPTER 1 산이 거기 있으니까
CHAPTER 2 에베레스트의 카메라맨
CHAPTER 3 정상 너머
CHAPTER 4 회상
-라인홀드 메스너Reinhold Messner
-노르부 텐징 노르가이Norbu Tenzing Norgay
-켄턴 쿨Kenton Cool
-피터 힐러리Peter Hillary
-콜린 몬티스Colin Monteath
-톰 혼바인Tom Hornbein
-스티븐 베너블스Stephen Venables
-더그 스콧Doug Scott

에베레스트 등정 차트
베이질 굿펠로우가 사진 찍는 요령을 적어준 편지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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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감사의 글 / ILLUSTRATION CREDITS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휴 루이스-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탐험 역사가다. 휴는 스콧 극지연구소와 런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저자로서 모험과 시각예술에 관해 널리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극지 가이드로 일하며 매년 북극과 남극을 여행하고 외딴 섬과 야생의 환경에 매혹을 품고 있다. 저술로는 『대양의 초상Ocean Portraits』, 『남극 횡단The Crossing of Antarctica』, 반프 산악 도서 축제에서 역사상을 수상한 『에베레스트 정복The Conquest of Everest』 등이 있으며, 최근에 『북극해를 가로질러Across the Arctic Ocean』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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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질랜드 출신의 등산가이자 사진사이고 영화 제작자이다. 1953년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에서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가 세계 최고봉 정상에 서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이 과정을 사진으로 찍었을 뿐만 아니라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다큐멘터리 [에베레스트 정복The Conquest of Everest]을 연출했고, 이듬해에는 힐러리와 히말라야 등반을 위해 다시 네팔로 갔다. 또한 영국 남극 횡단 원정대의 공식 카메라맨으로 1955~1958년 사이 남극대륙을 횡단했는데, 이는 1912년 스콧이 처음 남극점에 도달한 이후 육로를 통해 두 번째로 남극점에 도달한 것이다. 나중에 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영국 히말라얀 트러스트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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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이들에게는 바위와 눈과 오르고자 하는 팔다리가 표현의 도구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그가 이것을 더 단순하게 표현한 이 말이 더 좋다. 다시 말하자면, ‘산이 거기 있으니까’ 가는 것이다. 나에게도 에베레스트가 최고봉이라는 것이나, 자연과 싸워서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명예를 좀 얻는다는 것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1953년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을 때 나에게 그런 말을 해주기를 원했고, 그들은 마음대로 그런 표현을 썼다. 나에게는 그저 그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가서 도전해보려는 깊은 열정, 위대한 일에 참여하고 나의 모든 것을 바칠 기회를 갖고 싶다는 열망이 가장 컸다. 나에게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가 정상을 등정한 것은 에베레스트 이야기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다. 1953년 여름에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단 말인가? 아니다, 그렇지 않았다. 단지 앞서 간 사람들의 정신과 희망을 모두 가슴에 품고 갔던 것이고, 그들의 노력 덕분에 성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1924년 소머벨과 노턴이 8,570미터 정도까지 힘겹게 도달하는 데 성공했고, 1933년에 스마이드와 윈 해리스, 웨이저도 그 고도까지 올라갔다. 1952년에는 스위스의 등산 가이드였던 랑베르Lambert와 셰르파의 자부심인 텐징이 남쪽에서 거의 같은 고도에 도달했다. 우리는 그들이 이룩한 업적에 고무되었다. 물론 우리들 각자에게도 야심이 있었지만, 세계의 지붕에 올라간다는 더 큰 목표가 우리 팀 모두의 마음속에 있었다. 정상만큼 가치가 있는 것은 없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죽음은 선물이다. 죽음이 없다면 사람은 가치가 없다
하지만 그 당시에 누군가, 내가 몇 년 후 에베레스트의 정상 바로 근처에서 사진과 영화를 촬영할 것이라는 데 큰돈을 걸고 내기를 하자고 했다면, 나도 못 한다는 편에 돈을 걸었을 것이다. 나는 여전히 사진을 배우는 중이었고 높은 곳이 무서웠다. 그리고 일반인들의 “두려움을 모른다.”라는 인식은 생각보다 틀린 경우가 많다. 내 생각에 정말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라면 높은 산에 올라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뭔가를 더 두려워할수록 대상이 더 커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자연스럽게 그 공포감은 관리, 극복, 조절되며 진실로 원하면 자신을 이겨내게 된다. 하지만 경솔한 사람들은 항상 스스로를 믿지 못하여 대개는 자신을 극복하는 데 실패한다.


에베레스트의 카메라맨
결국 내가 그의 카메라 장비 일부를 넘겨받게 되었고, 나는 그에게 “사진 찍을 때 가장 유념해야 할 점을 조언해주면 그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톰은 즉시 자신이 굳게 믿는 두 가지 불문율을 전수해주었다. “먼저, 어떤 상황에서도 꼭 삼각대를 사용해. 그렇지 않으면 동영상이 너무 흔들려서 큰 화면으로 보면 대책이 없어. 그렇지만 눈앞에서 정말 역동적인 동작이 전개되고 있다면 카메라의 흔들림이나 노출에 대해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카메라를 갖다 대고 그냥 찍어. 찍은 게 충분히 역동적이라면 관객들은 기술적인 잘못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아.”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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