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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한만청 (지은이)
  |  
센추리원
2012-04-2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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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책 정보

· 제목 :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6746430
· 쪽수 : 326쪽

책 소개

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박사가 말기 암을 극복하고 이후 10여 년 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온 투병기이자 암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환자 자신이 치료의 주체로 선 자신을 믿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증거 중심의 의학’만을 따르라고 조언한다.

목차

개정판을 펴내며 | 암, 여기에 답이 있다
프롤로그 | 나는 암과 친구가 되어 암을 이겨냈다

1장. 암이란 존재를 다시 봐야 할 이유
차라리 잘 달래며 끼고 살자 / ‘길어야 3개월’이라는 말 따위 / 암과 친구가 되는 5가지 원칙
암 진단을 받자마자 꼭 해야 할 일들 / 의사를 제3의 친구로 만들라 / 좋은 의사 선택하는 법

2장. 암 환자들이여, 이것만은 절대로 하지 마라
‘어설픈’ 대체 의학에 목숨을 맡길 것인가 / 최선은 증거 중심 의학뿐이다 / 항암 식품에 현혹되지 마라 / 잡약 먹지 마라 / 헬스클럽 운동, 차라리 하지 마라 / TV, 신문, 인터넷에 속지 마라

3장. 암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몇 가지 진실
암은 럭비공 같은 존재다 /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에 겁먹지 마라 / 암을 예방하려면, 이것 5가지는 지키자

4장. 내가 나를 지키는 일상의 원칙
암 때문에 일상을 포기할 필요 없다 /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 때론 지나친 휴식이 독이 된다 / 암 환자를 위한 3가지 운동 / 대인 관계 조절도 전략이다 / 탈출구를 많이 마련하라 / 스트레스를 역으로 이용하라

5장. 암이 내게 준 선물
죽음에 대한 짧은 생각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골프에서 배운 평상심 /가족이 지켜야 할 4가지 약속 / 암 환자가 가족을 위해 지켜야 할 지침 /전엔 몰랐던 인생의 또 다른 기쁨

에필로그 |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은 내 안에 있다
부록 1 | 한국인이 잘 걸리는 6대 암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
부록 2 | 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3가지 베스트 질문

저자소개

한만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의대 펠로 3년을 거쳤으며 서울대 의대 교수와 서울대 병원장을 지냈다. 서울대 병원장 재직 당시‘ 연구 중심, 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개혁’을 이끌며 체계화된 의료 서비스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국내 최초로 북미, 일본, 유럽 방사선의학회 명예 회원이 됐으며 한국의 영상의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 간암 진단 후, 수술로 암 덩어리를 성공적으로 제거하지만 곧바로 폐로 전이, 생존율 5퍼센트라는 말기 암 선고를 받았다. 동료 의사들조차 비관적인 예견을 할 때, 절망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암을 퇴치했다. 암을 이겨낸 지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다. 한만청 박사는 암을‘ 친구’처럼 대하라고 한다. 암은 벗어나려고 발버둥칠수록 더 깊게 빠져드는 늪과 같아서 오히려 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친구로 삼아 잘 달래서 돌려보내겠다는 마음을 가질 때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서로는『영상의학』『Sectional Human Anatomy(인체단면해부학)』『Interventional Radiology(중재적 방사선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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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은 의학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 않았는가. 처음 내가 수술을 받았던 1998년에만 해도 보통 암에 걸리면 50퍼센트가 생존한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평균 60퍼센트가 생존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 수치를 똑같이 보고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나 많이 사냐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게나 많이 죽냐고 한다는 것이다. 나는 반드시 살 수 있다, 생존하는 확률에 반드시 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 확신, 그 마음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나는 지난 14년 동안 혈압약 하루 한 정 이외에는 어떤 약이나 건강 식품, 영양제도 먹은 일이 없다. 오로지 세 끼 끼니에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단언컨대 두려워해서는 절대 암을 감당할 수 없다. 그렇다고 무조건 거부하고 싸우기엔 암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하다. 그렇다면 찾아온 암을 어떻게 대해야 할 것인가. ‘차라리 잘 달래며 끼고 살자.’ 암 환자가 기나긴 투병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장 먼저 갖춰야할 조건이 있다면 머릿속에 있는 암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일일 것이다. 암을 싸워 이겨야 할 적이 아닌, 함께 있는 동안 잘 끼고 살아야 할 친구라고 여기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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