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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몸을 돌보다

스스로 몸을 돌보다

(제도권 의료 시스템의 덫을 넘어)

윤철호 (지은이)
  |  
상추쌈
2013-01-21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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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몸을 돌보다

책 정보

· 제목 : 스스로 몸을 돌보다 (제도권 의료 시스템의 덫을 넘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6751410
· 쪽수 : 680쪽

책 소개

건강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다룬 이 시대의 의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있는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것부터, 우리 몸이 건강해지기 위한 원리의 핵심은 무엇인지. 그것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포함해서 다룬다.

목차

1부. 넘쳐 나는 건강법 사이에서 균형 잡기

2부. 우리 시대의 미신에 맞서
2_ 1. 현대 영양학의 치명적 오류
2_ 2. 포화지방산이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2_ 3. 식물성기름을 멀리해야 한다
2_ 4. 과일, 설탕보다는 나은 식품
2_ 5. 양날의 칼, 채식주의
2_ 6.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인가?
2_ 7. 달걀과 우유, 찬사와 비난 사이
2_ 8. 소금은 독이다
2_ 9. 알칼리성 식품이 몸에 좋다?
2_ 10. 서양 의료라는 만능 신화
2_ 11. 한의학은 과학이 아니다

3부. 건강의 기초 다지기 _ 넘치는 당을 줄여라

4부 사람의 주식은 ‘풀’이다
4_ 1. 구석기시대 식사법과 유기 농산물
4_ 2. 채소범벅 만들어 먹기

5부. 스스로 몸을 돌보기 위한 방법
5_ 1. 건강의 징표가 되는 것들
5_ 2. 밥상 위의 건강
5_ 3. 더 챙겨야 할 건강식품
5_ 4. 몸은 움직이는 것이다
5_ 5. 스스로를 지키는 몸
5_ 6. 자연에 맡기기

6부. 만성병 다스리기
6_ 1. 암
6_ 2. 뇌졸중과 심장병
6_ 3. 당뇨병
6_ 4. 이와 잇몸 건강
6_ 5.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
6_ 6. 비만
6_ 7. 아토피와 알레르기성비염

7부 삶을 돌봐야 몸을 돌볼 수 있다
7_ 1. 지식의 덫을 넘어
7_ 2. 자연의 섭리에 기댄 자율적 삶

부록

저자소개

윤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시골 촌구석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앞길이 창창했던 스무 살 청년은 그러나 결핵이라는 병을 얻은 뒤에, 병보다 끔찍한 의료 시스템 한복판에 빠졌다. 약은 결핵만 고치고, 나머지 모든 것을 망가뜨렸다. 길고 긴 투병 생활이 시작되었다. 다른 질병들이 찾아왔고, 저자는 다시 의료 시스템에 몸을 기대었다. 결과는 죽음의 문턱에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단 10분을 앉아 있기도 힘든 몸으로, 그는 시스템에서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스스로 몸을 돌보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확인했다. 그제서야 조금씩 몸이 나아졌고, 마흔이 넘어서 변호사가 되었다. 오랜 기간 투병을 환자는 많지만, 그 투병의 한복판에서 스스로의 몸을 마치 실험 대상을 다루듯, 이렇게까지 끈질기고도 치열하게, 실험하고 연구한 환자는 없었다. 저자는 스스로 몸을 돌보는 일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삶과 이 책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현재는 고향 여수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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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단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귀한 약재나, 용하다는 의원 이야기가 잠자는 베개 밑까지 따라온다. 마음은 연약해지고 혹시나 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으니, 값비싼 약재 한 가지에 가진 돈을 왕창 쏟아 붓고는 거기다 목을 매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귀하다는 약재의 세계는 드넓어서 이런 식으로는 재산을 홀라당 날려먹기 십상이다. …… 돈을 재 놓고 사는 사람도 시간을 재 놓고 살지는 않을 테니, 한 가지를 하더라도 쏟아 붓는 시간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 일인지 잘 살펴야 한다. 그저 남들이 좋다는 것을 나도 한번 해 보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 만성병 환자는 대개 몇 걸음 헛디디면 곧바로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시간은 돈보다 더 소중하다. -본문 중에서


둘 다 확실하게 낫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어느 방법을 선택하겠는가? 당연히 스스로 보살피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권위자도 이러한 사실을 보증해 주지 않는다. 의사들이란 서양 의료를 ‘팔아야’ 먹고사는 사람이어서 ‘스스로 몸을 돌보는 방법’에는 도통 관심이 없다. 자신의 영역, 즉 밥그릇이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는 연구에 힘을 쏟을 전문가는 있을 턱이 없는 것이다. 더 자유롭고 인간적인 치료술을 선택하는 것은 온전히 환자 몫으로 남는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흔히 음식을 자동차에 넣는 연료쯤으로 치부해 버린다. 그날 먹은 것으로 그날 힘을 낸다고 오해한다. 라면을 먹었다고 해서 산을 오르는 데에 힘이 부치지는 않는 것이다. 연료는 자동차 몸체를 이루지 않지만, 음식은 우리의 피와 살과 뼈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양의든 한의든 제도권 의학은 우리 몸을 음식과 분리된 일종의 기계로 본다. 고장이 나면 기계만 살핀 뒤, 그것을 도려내거나 바꿔치기할 궁리만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가 먹는 것은 우리 몸을 만든다. 그러기에 건강법은 대부분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를 다루어야 한다. 나머지는 그 사이사이 조금씩 보탬이 되는 것뿐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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