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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름다운 청춘

내 아름다운 청춘

손창배 (지은이)
  |  
한스북스
2014-12-1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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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름다운 청춘

책 정보

· 제목 : 내 아름다운 청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69286
· 쪽수 : 292쪽

책 소개

손창배 에세이. 대학 졸업 후 한 직장에서 인생의 하프타임을 보내고 자신의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그것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한 사람의 전반기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 기억의 죽간을 엮으며
추천사 | 박해춘_ 다양하고 진지한 재능 잔치에 축하를
추천사 | 혜은이_ '녹번동 그녀'의 축하를 드립니다

1부_ 내 아름다운 청춘
잃어버린 것만 같은 시간들
꽁트 미스터 젊은 직장인의 초상
리의 유급휴가
그해 2월
그날, 그리고 나의 앞과 뒤
모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한해의 거적을 벗으며
가을소망
말죽거리 잔혹사》 단상
단편소설 도시만년설

2부_ 별 이야기를 다……
‘보이지 않는 손’이 되기를
‘도덕적 해이’의 명과 암
일본 대중문화 수용의 전제조건
‘공자’ 논쟁의 지향점
건강검진 병원에 대한 ‘안 좋은 추억’
‘창조·혁신 CEO 아카데미’를 마치며

3부_ 나의 NH농협
금융자율화에 대처하려면
‘원스톱뱅킹서비스’를 위하여
농촌 단위농협 환전 업무 허용해야
이렇게 공부합시다
전면개정판을 내면서
다시 가을날
IB사업부를 떠나며
NH투자선물에서의 11개월 3일
친애하는 84입사 동기여러분!
재직 기념패

4부_ 내 마음의 노래
에피소드- 다시 부르는 노래
사계
가을바다
그대와 나
다시 한 번만
사랑이어라
비오는 밤
소녀의 사랑
슬픔에게
할머니

5부_ 바른말 바른 글
존칭보조어간 등
‘웬’과 ‘왠’
일본어 잔재
띄어쓰기 등
사이시옷에 관하여
맞춤법의 예외조항
문장 부호에 관하여 ①
문장 부호에 관하여 ②
띄어쓰기의 체계적 이해 ①
띄어쓰기의 체계적 이해 ②
아름다운 우리말을 위하여

저자소개

손창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號는 親松, 佛名은 二慶. 60년생으로 신라의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를 다녔다.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후 198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현재 NH농협은행 PE단장과 동양매직 사외 이사를 겸하고 있다. 홍보실 과장을 거쳐 충남연수원 교수와 국제투자팀장, 세종로 금융센터장을 지냈으며, NH투자선물 상무를 역임했다. 한학자이셨던 외할아버지로부터 친송이라는 호를 얻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친할 수 있으며 어디에나 가까이 있는 소나무처럼 생활하고 싶어 한다. 음식점을 선택하는 기준은 맛보다 분위기를 본다. 보신탕은 먹어 보고 싶지만 신앙문제로 평생을 참고 지낸다.
펼치기

책속에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을 성싶은 내 청춘에 이름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죽만이라도 남길 수 있다면.
그리 부끄러울 것도 그리 자랑스러울 것도 없는 내 청춘에 한 자락 기억이라도 더듬을 수 있다면.
자기 삶의 궤적을 복기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소망일 수 있지만 그 많은 생각과 삶의 편린들을 어찌 다 기억할 수 있을 것이며, 하물며 기록할 수 있을 것인가.
내 삶의 내밀한 편린들은 누구에게 이야기할 만큼 교훈적이지도, 치열하지도 않았기에 그냥 서재에 묻혀 있어도 하나 아까울 것 없는 것들이리라. 원래 인생이 란 J. M. 바스콘셀로스의 말처럼‘ 장미와 같이 화려한 것이 아니라, 그저 강물 위에 떨어져 흘러내리는 낙엽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삶의 외연적 궤적들은 한번 모아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연대기적 흐름 속에 난 어떤 삶이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싶었다.
- 머리말 중에서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이, 우리가 먼 내일에 또 우연히 사진첩을 들추다가 또 잃어버린 것만 같은 시간을 생각하며 탄식을 하게 될는지 모를 일이다.
지나간 시절들을 아까워하며 나는 보기에 좋지 않다고 한쪽에 뭉쳐두었던 <학창시절>의 사진들을 모두 꺼내어 다시 사진첩에 끼우는 수선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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