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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96846215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12-09-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독서
책 읽는 아이
책의 날 / 100억보다 큰 유산 / 명문대 졸업장보다 더 중요한 것 / 위대한 스승 / 감성을 기르는 처방 / 감성 지수 / 생각하는 힘 / 천천히 읽는 습관 / 어휘력 1 / 어휘력 2 / 하루 15분이 아이를 바꾼다 / 청국장의 맛 / 책을 읽는 동기 / 먼저 5분부터 / 적합한 수준 / 논술 보험 / 독서 영재 / 가족도서관 / 15분이면 가능하다 / 독서 감상문 / 독서 기념일 /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 역사를 바꾼 책 한 권 / 실현 가능한 목표 / 책을 읽어 주는 소리 / 쉬운 책부터 / 서점에 가면 / 좋은 책 / 내 아이에 대한 확신 / 어떤 책이 좋을까 / 초등학교 1~2학년 / 초등학교 3~4학년 / 초등학교 고학년 / 지혜로운 책장 정리 / 엄마의 목소리 / 그림책도 읽는 책이다 / 아이가 책을 좋아하려면 / 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지금도 개천에서 용 난다 / 엄마는 전지전능하다 / 교과서에 실린 원저 읽기 / 아이들은 그림을 읽는다 / 지식 반감기 / 원작을 각색한 만화책 / 우리 집 독서 명당 / 아이에게 책 읽어 주기 / 논리력보다 감동이 우선 / 한 권부터 반복해서 읽기
PART 2 학습
공부의 ‘바이블’
내 아이의 장점 / 장거리 경주를 위해 / 만병통치약은 없다 / 읽는 것이 공부다 / 울고 넘는 4학년 공부 고개 / 교과서와 연계해서 책 읽기 / 스스로 하는 공부 / 공부는 기술이 아니다 /선행 학습의 부작용 / 좋은 선생님 / 사교육비로부터 해방되려면 / 논술의 기초 / 엄마가 지도교사 / 학습지 / 공부의 ‘바이블’ / 대한민국 엄마들은 똑똑하다 / 학부모 세미나 /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히게 하라 / 인스턴트 공부 / 언어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 / 원어민 강사 / 영어 교재의 선택 /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 / 쓸모없는 사람 / 엄마와 함께 영어를 / 입시를 위한 전략은 따로 없다 / 성공한 사람들은 왜 신문을 볼까? / 아이의 공부방 / 교육 명당 / 부모의 바른 언어 습관 / 미술 교과서는 통합 교과서 / 수석의 비결 / 단계별 목 / 엉덩이 지수 / 글 쓰는 습관
PART 3 인성
지혜로운 인재로 키우기
무지개 색깔 / 무슨 생각을 했니? / 이야기를 만들자 / 소리 내어 읽기 / 확인 도장 / 10년 후 아이의 미래 / 또래와의 어울림 / 떠도는 말들 / 아이가 하고 싶은 일 / 실패도 필요하다 / 칭찬 / 훌륭한 어머니 / 롤모델 / 천 원의 소중함 / 동네마다 빛나는 역사가 있다 / 300겁의 인연 / 구체적인 동기 / 스승의 날 / 희망 / 값진 경험 / 통합적 사고 / 엄마의 가치관 / 좋은 음악 / 동요의 노랫말 / 시詩 / 인재의 요건 / 아이들의 노래 / 엄마의 기도 / 학교 폭력 / 자녀 교육의 첫 번째 조건 / 질문이 많은 아이 / 창의성을 키워주는 엄마의 말 / 창의성을 죽이는 엄마의 말 / 정상은 가까워질수록 가파르다 / 지식이 아니고 지혜 / 운동에 몰입하는 아이들 / 엄마의 잔소리 / 자녀 교육은마라톤이다 / 일기 쓰기 / 가계도 / 기교보다 진실하게
PART 4 체험 학습
현장에서 배우기
체험 학습 ; 단계별 계획 / 체험 학습 ; 집중 선택 / 체험 학습 ; 스스로 선택 / 체험 학습 ; 자연, 예술, 역사 / 그림 달력 / 답사 여행 / 박물관 / 한국의 세계유산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 통합 교육의 현장 / 일기 예보 / 대학교 캠퍼스 / 텔레비전도 때론 / 24절기 / 설악산에 올라 / 타임머신을 타고 / 낯선 곳으로의 도전 / 노천 박물관 경주 / 광고 전단지도 활용하기 나름 / 자연에서 배운다 / 까치밥 / 숲속 이야기 / 밤하늘을 보며 / 여행을 하면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난한 사람은 책을 통해서 부자가 되고, 부자는 책으로 인하여 존귀해진다고 했다. 책은 세계로 향하는 창이다. 또한 과거와 대화를 할 수 있게 하고, 책을 통해 내일을 설계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용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가 바로 책이다. 매일 읽는 책의 양만큼 부자가 되지만, 그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없을 뿐이다.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독서 습관은 100억보다도 큰 유산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가난의 대물림을 극복하는 길은 독서의 대물림이다. 독서의 대물림에는 아름다운 꿈이 있다. 책이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돈이 가득 들어 있는 지갑보다 책이 가득 쌓인 서재가 마음을 훨씬 풍요롭게 한다.
- ‘100억보다 큰 유산’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임금이 공자에게 정치를 묻자 공자는 ‘재물을 절약하라.’고 했다. 노나라의 임금이 똑같은 질문을 하자 이번에는 ‘신하를 잘 깨우치라.’고 했다. 또 초나라 섭공도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하고 먼 사람을 오게 하라.’고 했다.
위나라의 유학자인 자공이 공자에게 왜 같은 물음에 대답이 모두 다르냐고 물었다. 공자는 그 사람에게 맞는 대답을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아이들의 교육도 마찬가지다. 제나라, 노나라, 초나라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대답한 공자처럼, 아이들도 상황과 환경에 따라 제각기 다르므로 신중해야 한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은 아이들의 개성을 망가트릴 수 있다. 만병통치약은 없다.
- ‘만병통치약을 없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닮고 싶은 인물을 만난다. 특히 위인전 가운데 유난히 애착을 가지고 반복해서 읽는 책이 있다. 책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만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한다.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어머니는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을 카세트로 들려주거나 그의 일생을 다룬 영화를 보여 주곤 했다. 오바마는 링컨, 케네디, 마틴 루터 킹 등 여러 지도자에 대한 책을 읽으며 리더십을 배웠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아이에게는 동기 부여가 되는 대상이 필요하다. 부모일 수도 있고, 주변의 다른 인물들일 수도 있다. 좀 더 원대한 꿈을 가진 아이들은 종종 책에서 그 대상을 찾는다.
- ‘롤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