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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

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

(대치동 출신 김 선생의 독설)

김민정 (지은이)
노르웨이숲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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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 (대치동 출신 김 선생의 독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386517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국어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아이는 아이대로 학원 ‘뺑뺑이’ 돌며 고통받고 부모는 부모대로 사교육비에 지갑이 거덜나지만 정작 중학교 진학 이후 고생한 만큼의 성과를 못 내는 현실을 꼬집으며 실제로 성적 상승과 대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국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 앞으로 수능을 좌우하는 것은 ‘문해력’, 최상위권 학생 발목 잡는 국어 제대로 씹어 먹는 법
* SNS에서 학부모들을 열광시킨 대치동 출신 김 선생의 따끔한 한마디와 알찬 계획표
*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초중등 국어 학습 로드맵 완벽 정리


“우리 애가 수학, 과학은 수준급으로 잘하는데 국어, 영어가 많이 약해요.” “수학, 영어는 그래도 돈 들이는 만큼 성과가 나는데 국어는 기둥뿌리를 3개쯤 뽑아도 안 되더라고요.” 국어만큼은 아무리 비싼 사교육을 받아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다. 국어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아이는 아이대로 학원 ‘뺑뺑이’ 돌며 고통받고 부모는 부모대로 사교육비에 지갑이 거덜나지만 정작 중학교 진학 이후 고생한 만큼의 성과를 못 내는 현실을 꼬집으며 실제로 성적 상승과 대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국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학원과 교재 선택 방법부터 한자, 글쓰기, 문법, 문학 및 비문학 읽기와 시험 준비하는 방법까지, 미취학 아동기부터 중1, 중2, 중3까지 각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국어 교육을 조목조목 살펴보자.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어지는 국어 학습 로드맵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국어를 이렇게 가르쳐야 되는지 몰랐다. 정말 도움이 되었다.”
“이제야 말이 되는 선행 루트를 찾았다!”
국어로 기둥뿌리 뽑기 전에 꼭 봐야 할 대치동 출신 국어 선생의 일갈


2024년 여름, 글 한 편이 스레드를 들끓게 했다. ‘사교육 업자가 추천하는 SKY 보내기 루트’라는 글이었다.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쳐 온 전문 강사로서 평소 생각하던 ‘바람직한 사교육 과정’을 정리한 글이 공개되자, 그날에만 2,000명의 구독자가 저자를 팔로우했다. 댓글에서 수많은 학부모들이 국어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제대로 된 국어 선행 학습 루트를 찾았다며 호응했다. 그만큼 중학생과 학부모가 국어 학습과 관련된 생생한 정보나 구체적인 로드맵에 목말라 있었다는 의미다. 이에 저자는 이제 중학교에 들어가는 아이에게 어떻게 국어 학습 지도를 하면 좋을지를 정리한 ‘실용 국어 교육서’ 《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을 펴냈다.
학생들은 대체로 국어 교과 내용이 어려워지는 중학교 2학년 때나 막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국어 실력에 한계를 느껴 학원이나 과외를 찾는 경우가 많다. 사교육 현장에서 다년간 이들의 면면을 살펴 온 저자는 현재 교육과정에서 한자를 더 적게 배우고 학교 시험도 줄어들었기에 학생들의 기본적인 문해력이 부모 세대보다 크게 약화될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한다. 또 사회적 격리 때문에 온라인 학습을 해야만 했던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인다고도 덧붙인다.
학생들의 문해력이 약화된 것과는 반대로 수능에서 국어 과목의 난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저자는 최근 2028년 대입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성공적 대입을 좌우하는 열쇠는 단연 국어가 될 것이라고도 강조한다. 과외 한 차례, 학원 몇 개월 수강하는 것으로 곧바로 문해력이 길러지지는 않는 만큼, 본격적인 국어 학습은 고등학교 때 시작하면 늦다. 늦어도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시작해야 고등학교에 가서 국어 때문에 ‘피눈물’ 흘릴 일이 줄어든다. 탄탄한 국어 실력이 받쳐 주어야만 다른 중요 과목 학습이 원활해지므로 더욱 국어에 투자해야 한다고도 말하는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국어 기초 체력을 다지는 방법과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하기 위한 학습 체계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전략적인 국어 학습을 하기를 권한다.

“국어라는 칼이 예리해야 어려운 지식을 잘게 썰어 먹을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을 위해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똑똑한 사교육 활용법과 자기 주도 학습법까지, 최전선 국어 학습의 모든 것!


“어차피 모국어에 선지 5개 중에 하나 고르는 건데, 따로 공부를 해야 해요?” 이런 생각으로 국어 학습을 등한시하거나 간과하다가 결국 ‘국어의 벽’에 부딪힌 학생과 학부모들은 공부를 시작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무작정 유명 대형 학원을 가면 되는 건지, 서울대 추천 도서 100권을 다 읽으면 되는지, 모의고사 문제만 몇천 개씩 풀면 되는 건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수능 고득점을 전제로 실제 문해력을 기르는 학습 과정과 방법을 시기별로 조목조목 짚어 준다.
요점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충분한 읽기와 쓰기 활동으로 모국어의 기초 체력을 탄탄히 쌓아, 중학교 때부터는 각 학년별로 필요한 내용을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해 학습하는 가운데 수능 고득점에 중점을 둔 국어 학습을 해 나가라는 것이다. 결국 한국에서 수능을 치고 한국 대학에 갈 아이라면 ‘영어 유치원(유아 영어 학원)’은 가급적 보내지 말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아동기에 책 읽기와 일기 쓰기 등으로 국어 실력의 바탕을 잡고 초등학교 고학년에 접어들 무렵 한자 공부에 집중해 어휘력을 쌓는 것으로 모국어 기초 체력을 다지는 법을 소개한다. 이어 중학교 입학 후 각 학년마다 필요한 학습 내용과 분량을 문법, 문학, 비문학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적합한 학원 찾는 법, 참고서 고르는 법, 인터넷 강의 활용 방법 등 구체적인 학습 방법도 세세히 짚어 준다. 한편 논술문과 독서록 작성 등 대입과 관련된 글쓰기 훈련 방법뿐만 아니라 문제를 푼 후 오답 정리하는 방법과 지문에 메모하며 읽는 법 등 손공을 들여 몸에 익히는 실전 공부법도 상세히 소개한다. 나아가 이런 공부 방식이 어느 정도 몸에 익었다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적절히 활용하되 기본적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순수 공부 시간’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며 학습 계획표 짜는 요령도 빼놓지 않고 설명한다.
제대로 읽을 수 있는 문해력이 있다면 어떤 어려운 내용이라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그 사고력은 결국 자기 주도 학습의 동력이 된다. 결국 국어 학습은 단순한 학과 공부를 넘어서 자기 주도 학습의 동력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그 과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수능을 좌우하는 중학 국어 공부법》은 현재 한국의 가장 치열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국어 학습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이 책의 안내를 따른다면 대치동이나 목동처럼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 최고의 사교육 수업을 골라 듣지는 못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능 고득점과 명문대 입학이 먼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중학생 학부모가 되기 전 마인드셋

1부. 왜 중학생 때 국어 공부를 해야 하나?

1. 의대 문앞에서 최상위권 학생 발목을 잡은 그 과목

2. 대입에서 수학 다음으로 중요해진 국어
• 개편되는 2028학년도 수능과 문해력의 중요성

3. 국어 공부,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 중3까지 독해력을 갖춘 친구 vs. 갖추지 못한 친구
• 코로나 시대 초등학생의 문해력 양극화 현상

4. 칼이 예리해야 요리가 쉽다
• 한국 대입이 목표라면 영어 유치원은 비추천
|김 선생 한마디_영어 유치원 보냈다가 되레 후회합니다

5. 중학교에서 내내 전교 1등인 아이, 국어 학원 보내야 할까?
• 어휘 공부를 따로 해야 할까? 한다면 언제부터?
• 좀 더 빠른 어휘력 상승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
|김 선생 한마디_어휘를 빠르게 외우려면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 시간이 없다면 신문과 소설 읽기는 비추천
• 신문을 꼭 읽히고 싶다면 이렇게

2부. 선생이 직접 밝히는 수능 국어의 허와 실

1. 다독이 무조건 유리한가? NO!

2. 어려운 비문학 문제 상대하는 법
• 문제부터 먼저 보고 푼다? 절대 안 되는 이유
• 핵심은 모두 1문단과 3문단 사이에
• 밑줄을 긋는 기준을 제대로 세워라
• 똑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한 부분들을 찾기
• 과학·기술·공학·의학·경제학 지문은 반드시 메모하라
• 모르는 어휘는 앞뒤 문맥을 따져 뜻을 추론할 것

3. 비문학 배경지식은 어떻게 쌓을까?
• 법학 분야 지문 대비하기
• 경제학 분야 지문 대비하기
• 철학·인문 분야 지문 대비하기
• 과학·공학 분야 지문 대비하기
|김 선생 한마디_초고난도 비문학 지문,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4. 국어 모의고사 대비법
• 국어 모의고사를 푸는 정석적 방법
• 문학, 고1이 되기 전에 개념어를 꽉 잡기
• 문법, 고1이 되기 전에 2회독은 마칠 것
|김 선생 한마디_시험을 치른 뒤에는 스스로 취약점을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3부. 읽기와 쓰기, 이대로 코칭하면 효과 만점

1. 사실 당신의 아이는 책을 싫어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국어 실력의 비결이 로맨스 소설?
•잘 읽기와 잘 쓰기가 가져온 수많은 기회
•더럽히며 읽은 글은 내 것이 된다

2.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계획한다면 더 중요한 ‘독서 목록’
• 바뀐 입시 제도에 관한 단상
|김 선생 한마디_과학고, 영재학교에 보내기 전 고민해 보세요
• 전국 단위 자사고는 어떤 학생을 뽑는가?
• 특목고 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 쓰기
|김 선생 한마디_아이가 자사고와 특목고에서 적응을 잘할 아이인가요?
• 인성과 관련된 경험이나 활동 실적 준비하기
• 학년별로 추천하는 특목고 진학 대비 활동표

3. 독서 목록 구성 비기
• 질적으로 뛰어난 독서 목록 구성 비법
• 독서록은 반드시 복사해서 보관하라
|김 선생 한마디_학원에서 들은 독서 특강 하나로 눈속임은 어려워요!

4. 인생을 윤택하게 해 줄 글쓰기 틀
• 가뿐히 중박은 치는 독서록(독후감)의 구조
• 가뿐히 중박은 치는 논술문의 글쓰기 구조
• 개요 쓰기의 중요성
• 많이 쓰기 vs. 같은 글을 여러 번 고쳐 쓰기

4부 국어 학원, 언제 어떤 학원에 보내야 하나?
1. 한자 공부를 안 했다면 바로 지금부터라도, 제발!

2. 국어 학원을 보내면 효과를 보는 최적기
• 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일까?
|김 선생 한마디_대치동 학생들은 스마트폰 관리를 이렇게 합니다
• 한국사 지식이 부족하면 문학도 못한다
• 독서 논술은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까지만
• 고등학교 수준 수능 국어는 중2 여름방학부터
|김 선생 한마디_지금 당장 내신 성적을 올리려면?
• 문법 공부도 중2부터
|김 선생 한마디_아이를 학원에 보낼 때 가져야 할 마음
|김 선생 한마디_김 선생 PICK 인터넷 강의
• 대치동 학생은 국어를 중3부터 시작한다고?
• 국어 학원을 두 개 보내면 어떨까?
• 국어 선행, 결국 이 정도는 해야 한다

3. 바로 이런 국어 학원이 좋은 학원
•좋은 국어 학원을 판단하는 기준
•어떤 선생님이 실력 있을까?

4. 이런 국어 학원에는 되도록 보내지 말 것
|김 선생 한마디_국어 전문 ‘대형’ 학원을 가도 되는 아이와 가면 안 되는 아이


5부. 국어 문제집과 인터넷 강의는 이렇게 고르자

1. 남들이 좋다는 문제집 무조건 따라 사지 마라!
• 아이의 객관적인 국어 실력을 파악하는 방법
|김 선생 한마디_나름대로 국어 선행을 했다는 아이들이 맞는 뒤통수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영역별로 추천하는 문제집 모음
|김 선생 한마디_아이에게서 답지를 빼앗지 마세요
•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일일 교재로 활용하는 방법
• 오답 정리로 문제집 씹어 먹기


2. 품질은 보장된 인터넷 강의,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것
• 모두의 1타가 내 인생의 1타는 아닐 수도
• 강의를 골랐다면 이렇게 듣자

6부. 궁극적인 목표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기르세요

1. 자기 주도 학습의 맹점
• 공부는 재능에 달렸나? 노력에 달렸나?
|김 선생 한마디_근본적으론 간절함과 결핍이 삶의 원동력이었음을
• 죽기 살기로 공부하려 해도 계획은 필요하다

2.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공부 계획 Q & A
• 양으로 세워야 하나요, 시간으로 세워야 하나요?
• 적절한 계획의 양은?
• 전 과목 골고루? 한 과목만 집중해서?
• 인터넷 강의 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휴식은 어떻게?
• 순수 공부 시간, 어떻게 설계하나요?
• 스케줄러는 어떻게 써야 하나요?

3. 유형별로 알맞은 시험 공부 방법들
•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을까?
• 객관식 5지 선다형 필승 공부법
• 중학생 내신 시험을 물샐틈없이 준비하는 비법
마치며누가 뭐라 해도 시험은 ‘기세’

_마지막 핵심 요약
_효과 만점, 김 선생의 국어 공부법 활용 후기
_부록
•모의고사 분석 시트
•학습 계획표 양식 1, 2

저자소개

김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교육 업자가 추천하는 SKY 보내기 루트’라는 글 한 편으로 16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국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국어 교육 전문가. 대치동에서 고입 컨설팅 및 중학생 국어 팀 과외를 맡아 하다 다원교육 대치 본관으로 소속을 옮긴 후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나만 알고 싶은 국어 선생님’으로 통하며 외대부고, 민사고를 비롯한 전국 단위 자사고 합격생 다수를 배출했다. 2021년부터는 대치동과 여의도 두 군데서 수업을 진행하다 현재는 여의도에서만 강의를 꾸리고 있다. 요란한 마케팅 없이 알음알음 입소문과 학부모 소개만으로 한 학년 강의가 마감되기로 유명한데, 대치동에서 일부러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여의도로 ‘역(逆)-라이딩’ 올 만큼 학부모 사이 신망이 두텁다. 그 어떤 특혜 없이 지방 소도시 평범한 가정에서 최소한의 사교육을 통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에 정시 전형으로 입학했고, 졸업 후 9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조선일보사 공채 57기 기자로 입사하기도 했다. 각종 시험에서 직접 극상위권을 차지해 성과를 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모국어 실력과 어린 시절의 한자 교육이 상위권 대학 입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중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최근에는 우리 사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려는 뜻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구 학생들을 만나고 있으며, 스레드에서 ‘여의도핑크표범’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레드 https://www.threads.net/@mjk_writ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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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톡 까놓고 말하자면 정규 교육과정 보다 훨씬 앞질러 선행학습을 무리하게 시키는 학원과 선생이 ‘잘 팔린다.’ 웬만한 학군지에는 초등학생인데도 미적분을 시키고, 초3이면 토플을 ‘마스터’하게 해준다는 학원이 넘실댄다. 광고 문구만 봐도 불안이 피어오를 지경이다. 그런 상황이라 그런지 내 글에 달린 댓글 중에는 “이제야 말이 되는 선행 루트를 찾았다.”라며 감사하다는 이야기가 제일 많았다.


수학이나 영어가 많이 바뀐 건 없고 국어도 문법을 필수로 배워야 한다는 것 말고는 그다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엄청난 지각변동은 탐구과목에 있다. 이제는 이과형 학생이라도 통합사회를 배워야 하고, 문과형 학생이라도 통합과학을 배워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 전문가들 사이에서 떠오른 키워드는 ‘문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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